69년생 남푠 어렸을때 취미가 우표수집이었어서
많이 모아두었던데.. (당시에 그 나이또래 언니오빠들 우표수집 많이 했던거같긴해요ㅋ)
먼지가 가득 쌓이고해서 버리려 했더니
기겁하면서...(?) 어디다 팔수 있다하네요..
이런거 어디다가 팔수 있나요? 80년대 모아둔 우표 팔아보신분 있으신지요?...
빨리 처분하고 싶어요~
69년생 남푠 어렸을때 취미가 우표수집이었어서
많이 모아두었던데.. (당시에 그 나이또래 언니오빠들 우표수집 많이 했던거같긴해요ㅋ)
먼지가 가득 쌓이고해서 버리려 했더니
기겁하면서...(?) 어디다 팔수 있다하네요..
이런거 어디다가 팔수 있나요? 80년대 모아둔 우표 팔아보신분 있으신지요?...
빨리 처분하고 싶어요~
어디다 팔수 있다고 하는 남편분께 팔아보라고 하세요.
어디다 팔 수 있는지 잘 알겠죠.
수집광들이 그렇더라구요.
좀 치우라고하면 다 쓸데가 있다 다돈이다...
핑계에요.
값어치 있는 우표는 몇장안될거에요.
아님 어디 기증이라도 하시던지요.
생각보단 가치가 별로 없더라고요 ㅠ
제 남동생도 초딩때 우표수집이 취미여서
60년대 70년대 80년대 우표가 많은데 그게 그때 열풍이라서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희소가치가 없대요..
지금은 또 우표에 대해 사람들이 별로 가치를 안두고..
그냥 20원 정도 가치에요
회현지하상가에 우표 화폐사는 곳 많은데 그 시대 우표는 정말 돈이 안돼요
차라리 동묘같은데 좌판열고 있는거 다 한몫에 파는게 낫습니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완전 새것, 그리고 뜯지 않고 한 10장 처음 나온 그대로 붙어있는것,
시리즈로 나온거, 무슨무슨 기념... 이런 것만 좀 쳐주고
소인 찍혀있는것은 쳐주지도 않더라구요.
몇년전에 화폐/우표 박람회였나 전시회였나..가서 봤는데...
일제시대에 나온 화폐도 생각보다 싸고... 상평통보? 조선시대 동전도 수량이 많아서 그런가 싸더라구요.
버리지마세요
그거 새 우표나올때마다 우체국에 줄서서 산거에요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어요
버리지말고 그냥 둬 주세요..,ㅠㅠㅠ 69년생 여자.
그걸 왜 버려요? 남편물건인데? 그시절엔 정말 줄서서 우표사던 시절 맞긴해요..우표가 아무리 부피 많이 차지한들 뭘 얼마나 된다고 남편 물건인데 맘대로 버리겠다는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83생 아들이 우표 수집해서 아는데요.
우표 사고 파는 싸이트에다 거의 우편료에 우표 액면가에 팔아요.
이익은 없고 원가라도 건지려고 그렇게들 해요.
회현 상가인지 중앙 우체국 지하 상가 가서 우표상한테 파시면 한 번에 파실수 있어요.
우표 액면가만 건질수 있고 가격 올랐다 해도 얼마 안 올랐어요.
전 앨범 보듯이 우표 수집책 한장 한장 보면서 감상 해요.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해서 색상이며 그림이며 볼만해요.
한국의 미 시리즈는 정말 볼만해요.
전 무려 노무현 대통령 기념우표도 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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