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부끄럽고 미안하다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04-24 15:46:09

제 남편이 잠수부들이 투입되고 하는 뉴스를 보면서 하는말이

저 사람들은 생존자가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거로 보인다

생존자가 단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을 어떻게 물밖으로 데리고 나올지 준비되어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생존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조작업을 한거라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궁금해요....

 

과연 생존자가 있었다고 해도 저들이 무사히 구해올수 있는 능력은 있었을까요?

준비는 되어있었을까요?

저들은 생존자 구조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로 보여요...

하나하나 하고 있는짓들 보면요....

IP : 124.49.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의문입니다.
    '14.4.24 3:49 PM (182.227.xxx.225)

    수압에 의한 충격을 최소화할 장비는 애초에 보이지도 않았네요. 해경과 언딘. 철저히 파헤쳐서 도대체 구조의지도 없으면서 대국민 쇼를 한 이유를 알아내고 관련자들 강력하게 처벌하길 바랍니다.

  • 2. ㅜ ㅜ
    '14.4.24 3:54 PM (175.223.xxx.55)

    실종자부모님의 절규가 들리는듯 해요
    방송 다 거짓이라고....구조안한다고 하던....휴...
    정말 속상해요

  • 3. 당연한 의문
    '14.4.24 3:55 PM (121.145.xxx.180)

    에어포켓에 사람이 살아 있다한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 구조하려 했을까요?

    어떻게 들어가서 어떻게 대리고 나오죠?

    그 준비는 뭐 였을까요?

  • 4. 당연한 의문
    '14.4.24 3:57 PM (121.145.xxx.180)

    제가 생각했던 구조방법( 맞건 틀리건)은
    쓰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의 쉴드 용으로 써 먹힐까봐서요.

  • 5. 돈 받고
    '14.4.24 4:13 PM (61.254.xxx.206)

    거액 일당 잠수부들까지 우리가 신경써줘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062 mb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 봄은 잔인해졌다 2 이너공주님 2014/04/24 574
374061 급질))두부굽다가 얼굴에 기름이 튀었어요 응급처치 질문입니다 4 ㅇㅇ 2014/04/24 2,535
374060 구조는 이렇게... 1 눈물이 자꾸.. 2014/04/24 614
374059 사무실에서 울었네요. 1 흑흑 2014/04/24 1,163
374058 우린 큰 빚을 진 겁니다. 1 의무 2014/04/24 594
374057 특혜수색 언딘-청해진 해운 계약업체라네요 30 ㅠㅠ 2014/04/24 2,521
374056 sbs는 자막도 없네요 1 방송 2014/04/24 844
374055 시신찾은 유가족분들을 자비로 모시는 개인택시: 울먹거리는 아나운.. 22 .. 2014/04/24 5,490
374054 평소 혈압 어느정도 되세요 ? 11 ..... 2014/04/24 3,184
374053 천개의바람이되어 ! 4 꽃밭에서 2014/04/24 1,350
374052 [기사]수직증축 아파트 불안해서 못산다.세월호 여파 11 불감증 2014/04/24 2,963
374051 엠블랙 이준 천만원 기부했네요...돈 굉장히 아껴쓰는 아이돌이라.. 43 고양이2 2014/04/24 12,651
374050 스타들 분노.."세월호, 어른들 탐욕 부른 화".. 3 1111 2014/04/24 1,519
374049 어제 아침부터 13시간동안 시신은 한 구도 나오지 않았다. 6 go발 뉴스.. 2014/04/24 2,703
374048 아침에 목격한 차량스티커 문구.. 13 기분도 안좋.. 2014/04/24 5,775
374047 신의진 글 보고- 거부해야 합니다. 3 //// 2014/04/24 2,014
374046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6 dd 2014/04/24 1,843
374045 정몽준 아들 말이 맞다네~ 40 어찌~ 2014/04/24 12,970
374044 할머니가 폐지모아 여행보냈다는 얘기며.. 5 돌덩이 2014/04/24 1,908
374043 지만원 이라는 사람 대체 어떤 인간인가요? 1 2014/04/24 1,331
374042 광화문 앞 1인 시위. 13 ==== 2014/04/24 2,710
374041 박그네정권 비판 막는 사람들, 82쿡 운영자를 겁박하지 마라 30 ad 2014/04/24 2,292
374040 외국인 희생자 가족 입국 지원 1 이민 2014/04/24 727
374039 "안보실이 컨트롤타워" 해수부 매뉴얼 공개 3 참맛 2014/04/24 664
374038 아래 디스패치글 패스합시다.오늘 지령인가봅니다 9 82쿡인 2014/04/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