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저좀 도와주세요 ㅠ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4-04-24 13:49:07
집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네요. 잘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계약 기간은 끝났는데 집주인이 구두로 팔릴 때까지 살라셔서 연장해 왔어요.(계약서 상의 날짜는 지난 상태)
그러다 이번에 집이 팔렸고요.
저희는 새 주인과 새로 전세 계약을 하려고 하는데요.
제 상식에선 구매자가 집값을 다 지불하고,
우리는 전 주인한테 보증금을 받고
새주인과 다시 보증금을 입금하고
새로 계약을 하면 될 거 같은데
새 주인이 아니래요.
새 주인은 부동산 하는 사람인데요.

그냥 계약서에 보증금 승계 받았다 적고,
자기는 전주인한테 보증금 뺀 금액만큼 넣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이거 정상이에요??
전주인한테 전체 금액 줬는데 너한테 보증금 안 돌려주면 어쩌냐네요.

지금 새주인이 대출로 이 집 사는 거라
주소도 하루만 옮겨달라고 한 상태인데
뭐가 이렇게 이상해 보이는 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님들 보기엔 어떠세요??
IP : 175.205.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4 1:52 PM (175.201.xxx.248)

    집이 매매가 된상태라면 님은 새주인에게 받으면됩니다
    그리고 주소옮겨주지마세요
    님 전세금 달라는 소리만하세요
    이사가세요
    그런주인 아닙니다

  • 2. ..
    '14.4.24 1:52 PM (222.107.xxx.147)

    거래 방식은
    새로 집 산 주인말대로 하는 것이 일반적일 거에요.
    계약서 있으니까 나중에 못받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주소 하루 옮겨달라고 하는 건 해주시면 안되요.
    대출 받고 나면 님이 우선 순위에서 밀려요.

  • 3. 글쎄..
    '14.4.24 1:53 PM (211.195.xxx.238)

    두번 읽어보니 이미 계약기간이 지난거네요.
    보증금 돌려달라고 하세요.
    주소도 옮기지마시구...이상한거맞네요.

  • 4. 사랑
    '14.4.24 1:54 PM (175.223.xxx.92)

    ..님 말이 맞아요

  • 5. 안된다고 하세요
    '14.4.24 1:56 PM (144.59.xxx.226)

    원글님이 정상적인 부동산 업무 처리에요.
    싫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시고,
    정상적으로 부동산에서 보증금 돌려받고,
    새주인에게 건네 주시면서 새계약서 다시 쓰셔야 되겠어요.
    주소는 절대 옮겨 주시면 안되요.

    새주인이 없던 융자를 빼던가,
    아니면 추가대출을 하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에요.

    하루 옮긴후에 다시 전세확정낙인을 받으시면,
    추후 은행 순위에서 밀려납니다.

  • 6.
    '14.4.24 1:57 PM (1.251.xxx.114)

    주소 하루 옮겨달라고 하는 건 해주시면 절대 안되요

    전세금 날라가는수가 있어요

    더욱이 새주인이 부동산업자라니 절대 안되죠

    그낭 이사 나오세요

    경험자이예요

    전 주소 절대로 안 옮기고 버팅거ㅕㅆ는데

    결국 그집 빚잔치 했었어요

    옮겼으면 돈 다 날라갔겠죠

  • 7. 주소는
    '14.4.24 1:5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옮기지 말고 그냥계시면 됩니다.
    주소 옮기면 은행보다 순위가 밀려요.

  • 8. ㅇㅇㅇ
    '14.4.24 2:07 PM (61.254.xxx.206)

    옮기지 말고 그냥계시면 됩니다.
    주소 옮기면 은행보다 순위가 밀려요. 22222

  • 9. 원글
    '14.4.24 2:16 PM (175.205.xxx.214)

    저랑 같이 가서 주소 옮기자고 하더군요. 새 주인은 꼭 옮겨주길 바랄 거예요.
    저렇게 갖고 있는 집이 18채래요. ;;;
    주소 옮기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았으니 이사 가야겠어요. 다들 많이 감사해요.

  • 10. 오칠이
    '14.4.25 3:01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p/zc7gi8?bpid=titl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29 뉴스타파 - 마지막 한 시간의 기록(4.25) 4 예정된참사 2014/04/26 1,463
374628 언딘의 수상한 행적 밝혀진 것만해도 이만큼이네요 5 조작국가 2014/04/26 1,431
374627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중학교때 내신위주로만 7 2014/04/26 1,860
374626 실종자 가족분들 과... 2 살인마 2014/04/26 982
374625 오늘의 지령, 이제 너무나 잘 보이네요. 10 특수직업인 2014/04/26 2,748
374624 여객선발권 전산화 이미개발..보조금만 수십억챙겨 1111 2014/04/26 721
374623 이 와중에 죄송) 노트3에서 계속 삐용 삐용 소리가 나요.. Corian.. 2014/04/26 852
374622 고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고 있는 사람..이상호기자 젊은시절사진... 17 .... 2014/04/26 24,629
374621 유리창을 깨주고 동아줄만 내려줬어도 7 ㅇㅇ 2014/04/26 1,686
374620 이런 머리를 애들구조하는데 쓰지 제발좀 2014/04/26 650
374619 이상호 기자 트윗- 가족들 밴드에 이 대표 도주했단 루머 2 .. 2014/04/26 2,116
374618 알바의 자격은? 7 .. 2014/04/26 675
374617 김앤장이 회사측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네요. 22 2014/04/26 10,503
374616 다이빙벨' 팽목항 복귀 중…다시 투입 준비(속보) 10 。。 2014/04/26 1,901
374615 배안의 아이와 전화통화... 자리 뜨는 대한민국 대통령. 19 wit 2014/04/26 3,905
374614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698
374613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576
374612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1,043
374611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659
374610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675
374609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480
374608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797
374607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817
374606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669
374605 세월호 사건...청와대 신문고나 높은데 강력항의 할데 없나요? .. 9 00 2014/04/26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