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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그 자리에 앉았더면...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4-04-24 13:13:51
내가 그 자리에 앉았더면...
삭발하고 광화문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 하련만...

수백명 꽃다운 어린 것들이 산 채로 수장되고...
그 어미들 자식의 찬 몸뚱이라도 찾으려고 일주일 넘게 바닷가 헤메는데...

내가 그 자리에 앉았더면...
죄스럽고 미안해서 가만 있진 못할텐데.................. ㅠㅠ
IP : 211.36.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14.4.24 1:26 PM (219.89.xxx.72)

    아랫것들 질책하기전에.
    왜 본인을 심판자라고만 생각하는지.
    책임당사자인줄은 왜 모르는지2222222222222222222222
    도저히 평범한 저로썬 이해가 가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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