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4-04-24 11:35:56

국경일에도 귀찮다는 이유로 국기게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슴아픈, 있어서는 안된 일이 발생하고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기다린 기대감이

절망이 되었습니다.

꽃같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방관으로

죽음의 고통을 느끼며 껶여졌다는 현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들겠지요...

그래서 나 스스로 조기게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행동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20...

 

 

IP : 222.109.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11:36 AM (182.214.xxx.223)

    조기를 달자
    조기게양을 하자

  • 2. 지금 찾아서 달께요
    '14.4.24 11:37 AM (61.254.xxx.206)

    ...............

  • 3. 우제승제가온
    '14.4.24 11:39 AM (223.33.xxx.102)

    노란리본 같이 달면 안될까요?

  • 4. 이기대
    '14.4.24 11:40 AM (183.103.xxx.198)

    네 찬성입니다. 우리의 뜻을 보여줍시다. 개누리와 박그네에게

  • 5. ...
    '14.4.24 11:41 AM (118.221.xxx.207)

    제발 이 애도와 슬픔이 단지 애도와 슬픔으로만 끝나질 않길 바래봅니다.
    우리도 제발 분노하고 행동해요...

  • 6. ㅇㅇㅇ
    '14.4.24 11:45 AM (61.254.xxx.206)

    저는 애들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 7.
    '14.4.24 11:45 AM (1.177.xxx.116)

    전 생각지 못했던 일이네요. 맞네요. 저도 해야겠어요. 그리고 아마 애기들 이름이 아닐지..

  • 8. .....
    '14.4.24 11:48 AM (203.218.xxx.234)

    매일 일정한 시간에 운전하는 분들이 애도의 의미로 경적을 울리는건 어떨까요?
    단 일주일만이라도... 오바마가 방한하는 이틀만이라도...
    전국에서 의미있는 시간에 모두 경적을 울리고 아이들을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 하실수도 있지만...이렇게라도 국민들의 울분과 안타까움을
    표현했으면합니다.ㅠㅠ

  • 9. 그루터기
    '14.4.24 12:00 PM (114.203.xxx.67)

    저도 조기 달았어요. 가게에서 노란 리본끈도 하나 사와야겠네요.

  • 10. 조기게양법
    '14.4.24 12:07 PM (175.196.xxx.118)

    검색해봤네요.저도 애도의 의미로 울지만 말고 실천하겠습니다

  • 11. ..
    '14.4.24 12:12 PM (118.2.xxx.231)

    진짜 이런것은 우리가 안해도
    나라에서 말해줘야하지않나요.
    이렇게 말하면 또 일본편든다고
    하겠지만
    어제 방송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벌써 사고난지 1주일인데
    일본같으면 사고난 시각에
    그 현장에서 싸이렌도 울리면서
    묵도를 했을거라면서
    좀 안타깝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433 "청주 시신420구" 이게 뭔가.. 1 아줌마 2014/06/09 1,721
387432 노인들 구닥다리 사고방식의 말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는거, 사랑이 .. 3 ........ 2014/06/09 1,585
387431 라면집에서 라면 외에 팔만한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26 별 하나 2014/06/09 3,303
387430 아는분이 애터미 화장품 팔아달라고 ㅠㅠ 26 가격? 2014/06/09 12,369
387429 바이올린 어디걸 사야하나요? 4 초딩맘 2014/06/09 1,904
387428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3 그때 프랑스.. 2014/06/09 1,114
387427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예전김치통 7 처치곤란 2014/06/09 1,889
387426 박그네가 선거 끝났다고 노인들에게 큰 선물 주네요. 32 우와 2014/06/09 8,293
387425 죄송하지만 일본원어로 어떻게 쓰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시가 현 히.. 2014/06/09 954
387424 "급"엄마가 오토바이 뒤에서 떨어졌는데 보험에.. 1 보험 2014/06/09 1,147
387423 사람마음은 비슷한가봐요 2 아파트 2014/06/09 1,318
387422 갑상선 검사 어찌 하나요? 9 답글절실 2014/06/09 2,435
387421 40대 여자들 8명이 갈만한 펜션 소개 부탁 7 눈사람 2014/06/09 1,741
387420 중복인데요 ) 중국어 배우는 거 한번만 더 의견 좀 7 댓글 구걸이.. 2014/06/09 1,867
387419 박영선 의원님~~동영상 하나 올려요. 2 ... 2014/06/09 1,115
387418 전업주부님들.. 워킹맘님들이 부러우신가요? 62 질문 2014/06/09 11,054
387417 요셉이가 울어요 ㅠㅠ 20 아가야 울지.. 2014/06/09 3,194
387416 비경제적 조건으로 헤어졌어요 1 그리워 2014/06/09 1,547
387415 김무성 아들이 탈랜트 '고윤'이라네요. 7 깜짝이야. 2014/06/09 5,111
387414 고딩 아들이 눈 앞이 까맣게 보이고 어지럽대요 6 걱정 2014/06/09 2,157
387413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될것같은데....... 2 정말...증.. 2014/06/09 952
387412 글(편한속옷)좀 찾아주세요 1 모니 2014/06/09 1,107
387411 다들 이거 보셨어요? 14 2014/06/09 4,880
387410 우리나라 원전사고날 확률이 27%라네요 10 아마 2014/06/09 2,288
387409 고딩조카가 집에서 50만원을 훔쳐 썼대요 13 얼떨떨 2014/06/09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