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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언딘마린 인더스트리..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14-04-24 10:05:52
밤새 안녕하신지요.
해경의 늑장구조의 원인이
민간구조업체 언딘과 독점으로 수의계약을 맺고
다른 자원봉사 잠수부의 입수를 막았기 때문이었군요.
처음엔 저도 구조 지연이 물살때문인줄 알았고
그담에 보니까 못구하는게 아니라 안 구하는거로 보여서
도저히 납득이 안갔는데
어제밤 고발뉴스 보고 이제 그 이유를 알게되니
기가 막히고 기운이 쭉 빠집니다.
왜 수의계약이 필요했을까요? 한시가 다급하여
모든 인력 동원해야하는 마당에.
공개입찰도 웃길 상황에 수의계약이라.
리베이트는 과연 없었을까요?
더구나 상대회사 언딘은 해상구조물 공사가 주업무던데?

홈페이지 보니까 구난경험이라고는 선박인양 밖에
없고.
IP : 112.168.xxx.2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젠가는꼭
    '14.4.24 10:09 AM (125.185.xxx.219)

    정말인가요???애들 죽어가는데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도 모자랄판에
    ㅠㅠ 숨이 막히네요

  • 2. 충격!!!
    '14.4.24 10:09 AM (61.254.xxx.82)

    대한민국이 이렇게 밑바닥이었나? 사람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구나. ㅠㅠ

  • 3. 뉴스타파
    '14.4.24 10:10 AM (173.52.xxx.28)

    http://www.youtube.com/watch?v=uBOgDDLtr-Y&list=PLtZnhRoQo2PyUyPI8Ntxb3lrj0LS...

    에고 저도 뉴스타파 확인 후 글을 올렸는데 너무 과격하게 쓴 거 같아서 지웠습니다.
    지울 당시 댓글은 없었고 53분 정도가 확인하셨는데 보신 분들한테는 죄송하네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정말 더럽습니다. 추악합니다. 역겹습니다.
    ㅠㅠㅠ

  • 4. 구토와 현기증
    '14.4.24 10:10 AM (203.247.xxx.210)

    그 와중에 정부가 사업.......

  • 5. 정말
    '14.4.24 10:11 AM (124.50.xxx.65)

    사회 곳곳 이권이 없는 곳이 없군요. 썩을 대로 썩은 나라.

    아이들 생명을 두고 거래를 하는 죽일 놈들.

    선장보다 더 죽일놈들입니다.

  • 6. UDT 동지회 보도자료
    '14.4.24 10:12 AM (211.220.xxx.3)

    http://blog.naver.com/raysong99/130189912528
    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발신 : UDT 동지회
    제목 : 세월호 침몰 관련 해경의 관료적 사고와 안일한 태도를 고발합니다.
    담당 : UDT 동지회 회장 권경락 010-8891-8008
    진도 여객선 침몰 자원봉사 UDT 간사 김명기(45기) 010-8478-0406
    (인터뷰는 위의 요원들과 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기는 진도 현장에 있음)

    먼저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UDT 동지회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이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팽목항 현장을 찿았지만 UDT동지회는 해경의 원활하지 못한 업무 처리로 인해 전문 잠수사들이 물에 한번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


    UDT 동지회는 세월호가 침몰한 다음날(17일) UDT 동지회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팽목항 긴급 지원을 요청하며 팽목항에 집결요청을 하고 선발대로 UDT 부회장 김정환과 김동식(37기)등을 사고지점인 팽목항 현장에 파견했다.


    이후 엄익창(19기), 박문호(21기), 김대권(37기)도 현장에 도착 했으며 같은날 개인민간 잠수부의 잠수장비를 실은 민간바지선 4 척등도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추후 해경 지휘부의 요청으로 다시 (월요일)투입되었다 한다.)

    금요일 UDT 동지회 20 명이 도착해 실질적 구조작업에 대해 미팅을 가졌으며 구조작업 준비에 들어갔다.


    UDT 동지회는 지난 19일 팽목항 해경 지휘소에 UDT 요원들이 표면공기 공급방식으로 잠수를 할 수 있게 필요한 사항들을 협조해 달라고 공식으로 요청한다.


    요청사항은 UDT 동지회가 준비한 표면공기 공급 방식의 잠수를 할 수 있게 만든 길이 40n 폭 17m 높이 3m 수용인원 40~50 잠수사들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전용 바지선과 민간잠수 작업선 4 척을 사고해역에 진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과 빠른 구조작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해경은 기다려달라 연락주겠다하며 시간을 끌며 다음날인 20일(일) 오전까지 우리측 요청에 응하지 않아 구조작업에 참여한 UDT 동지회 전체회의(권경락 중앙회장 주관)를 열어 재요청 및 요청이 묵살되면 항의하기로 하고 그래도 안되면 철수하기로 결론이 났다.


    이에 UDT 동지회는 즉각적인 투입을 재요청했으나 해경은 민간 잠수부 신청을 받는 곳에서(정동남) 신청을 하고 대기하라며 또다시 묵살하었다.


    이에 UDT 동지회는 레져를 즐기는 민간 다이빙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고 즉각적인 투입을 할 수 있게 거세게 항의했지만 또 다시 묵살되어 개별적 철수를 하게 되었다.


    우리 UDT 동지회가 격분하는 이유는 사고 초기 해경측에 UDT 출신의 전문다이버들이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해경의 안일하고 관료적인자세로 묵살되어 혹여 구할 수 있는 어린 생명을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받게 하는 것에 대해 격분하는 것이다.


    만약 처음부터 UDT 요원들이 들어갔다면 써치 라인을 한 개가 아닌 다수 설치 했었을 것이며 초기 유리창을 깨서 진로를 개척했을 것이다.


    참고로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는 군, 경 구조요원들은 UDT 동지회의 후배들이며 이들 또한 전역한 UDT 동지회 요원들에 의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세월호 여객선 구조작업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UDT출신이며 이중 80%는 수중공사, 잠수관련 일을 하는 베테랑들이다.


    또한 일부는 지난 93년 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시 참여했던 요원들로 수중구조 작업에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세월호 관련 UDT 세부일지


    2014.04.16(수) 세월호 침몰
    2014.04.17(목) UDT 동지회 부회장 김정환, 김동식(37기), 민영보(37기) 사고지점 진도 팽목항 도착.
    민간잠수 작업선 4 척 현장도착
    2014.04.17(목) UDT 동지회 비상연락망 가동 사고지역인 진도 팽목항에 집결요청.
    2014.04.17(목)엄익창(19기), 박문호(21기), 김대권(37기) 현장도착
    2014.04.18(금) UDT 동지회 요원 20명 현장도착
    2014.04.19(토) 해경 지휘부에 UDT 요원들이 표면공기 공급방식으로 잠수를 할 수 있게 필요한 사항들을 협조해 달라고 공식으로 요청
    2014.04.20(일) 오전 10시경 UDT 요원 30 명 미팅
    박영복(28기) 목포에 있는바지크레인(크레인이 달린 바지선)을 동원할 수 있음, 바지크레인을 사고지점으로 이동 시켜도 되는지.
    2014.04.20(일) 해경지휘소 방문 UDT 동지회에서 바지크레인 및 잠수장비 후까 2조(머구리와 비슷한 장비), 실질적 구조작업이 될 수 있도록 업무협조 요청(해경지방청 정보계장 배석)


    장비

    장비 크레인바지선 200P(40n 폭 17m 높이 3m 수용인원 40~50명)
    잠수요원 20 명
    지원요원 20 명
    표면공기 공급방식 장비 2 조


    참조
    첨부한 세부일지는 해경에 제출했으며 제출전 찍어 놓은 것이다. 표시된 날짜 오기한 것임(긴박한 현장상황으로 오기했음)

    표면공기 주입방식의 잠수는 일명 머구리와 비슷하지만 머구리 장비에 비해 간소하여 활동하기 쉽다.(머구리가 풀페이스, 풀바디의 다이빙 구조에 비해 후까란 일반 다이빙 슈트인 웨이트 슈트에 레귤레터를 표면에서부터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정동남이 UDT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UDT 출신이 아닌 명예 회원임을 알려드립니다.

    P.S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이들의 행위를 투고 하고 싶었지만 우리들의 이러한 행위가 혹여 구조작업에 지장을 줄까 하는 노파심에 참고 있었던 것입니다.
    [출처] UDT 동지회 보도자료(세월호 침몰 관련 해경의 관료적 사고와 안일한 태도를 고발합니다.)|작성자 레이

  • 7. ...
    '14.4.24 10:12 AM (1.244.xxx.132)

    씨랜드 이장덕 계장 사건보니 별 일이 다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만일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애초에 이정도 대박(T.T)을 바란것 까진 아니었겠지만
    속으로 사람수세며 딴생각한 그런 사람도 있었을까요?

    설마설마...
    그런 사람 있다면 사람이 아니무니다.

    상상만 해도 그게 죄가 될까 무섭네요.
    하늘에서 불벼락 떨어질까봐.

  • 8. 바뀐애는
    '14.4.24 10:14 AM (175.192.xxx.247)

    해경부터 조사해야 됩니다.

  • 9. 팩트 TV, 고발뉴스 영상
    '14.4.24 10:17 AM (173.52.xxx.28)

    http://www.youtube.com/watch?v=q54Gf1lJQ6Q

    혹여 못보신 분들은 보시라고 링크, 원글님을 대신해서 올려드립니다. ㅠ

  • 10. . .
    '14.4.24 10:19 AM (124.50.xxx.65)

    해경과 언딘의 수의계약. 그 뒤에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파헤쳐야 합니다.

  • 11. 자끄라깡
    '14.4.24 10:26 AM (119.192.xxx.198)

    역겨워요. 돈이 아무리 좋아도 애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천벌을 받아라.

  • 12. 해양경찰부터 수색하라
    '14.4.24 10:28 AM (121.147.xxx.125)

    국민들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아무리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정말 왜 저렇게 구조가 밍기적 밍기적거리고 답답하게 하는지 초조했는데

    이건 저만 느낀게 아니죠..

    모든 국민들이 느낀 거~~ 그게 물살때문이 아니란 거

    그래요 ..바다속은 비도 안오고 바람도 안분다는 거 며칠전에 알았네요.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한들 1초 1분이 아쉬운 이 상황에 놀고 쉬고 있다는 구조대들 믿음이 안가더니

    저런 꼼수 저런 계약이 있다니..

    천인공노할 일이 아닌가요?

    아니 세상에 사람 목숨을 가지고 줄다리기한 거라구요?

    저 놈들 선장보다 더 한 놈들 아닙니까?

    선장은 아이들을 사지로 몰아넣었고

    저 놈들은 아이들 죽는 걸 방관하고 있었고

    똑같은 살인죄를 적용시켜 사형시켜야합니다.

    그 수많은 가족들 앞에서 저런 짓거리했다는 거 자체가

    그냥 악마새끼들이네요.

  • 13. 이런데도 불구하고
    '14.4.24 10:28 AM (115.143.xxx.72)

    검찰은 해경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죠.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2403335421950.htm
    [세월호 참사] 합수부 "해경은 수사 대상 아니다"

    '해경 수사는 어떻게 할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경과 같이 (침몰 사고) 수사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에도 같은 질문에 대해 "해경하고 같이 수사하고 있는데, 해경을 수사하는 것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해경은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분명히 한 것이다.
    ----------------중략
    하지만 해경이 세월호 침몰 사고 전 관제를 소홀히 한 데다 사고 신고 접수와 구조 과정도 문제가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과실을 따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략
    이 같은 대처는 결국 늑장 출동으로 이어져 해경은 침몰하는 배 안에 진입하지 못한 채 자력으로 밖으로 나온 사람들만 간신히 구조했다. 초기에 선박 내부 사정이나 구조 등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결과다.

  • 14. 이런데도 불구하고
    '14.4.24 10:29 AM (115.143.xxx.72)

    해경과 같이 (침몰 사고) 수사 열심히 하고 있다
    해경과 같이 (침몰 사고) 수사 열심히 하고 있다
    해경과 같이 (침몰 사고) 수사 열심히 하고 있다

    수사가 얼마나 공정할지 ....

  • 15. 미친
    '14.4.24 10:33 AM (119.224.xxx.52)

    화만 날 뿐입니다. 아.....속터져.

  • 16. 쓸개코
    '14.4.24 10:35 AM (122.36.xxx.111)

    악마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 17. ㅇㅇㅇ
    '14.4.24 10:36 AM (61.254.xxx.206)

    밑에 UDT 글에 공문내용 중

    17일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 18.
    '14.4.24 10:37 AM (1.177.xxx.116)

    이 회사가 2008년경부터 급성장을 했더군요. 희안하죠.
    청해진 해운, 유병언 회장과 일가 및 관련업체 그리고 정계 로비 관련, 해수부의 해피아, 해경 유착 및 직무태만
    이런 거 다 조사해야할 대상들이고 이번에 쓰레기짓한 장관들도 다 자리 내놔야죠.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고리..참. 이건 답도 없다 싶네요.
    어찌나 다 들 부패에 쩔어 있는지.
    자기가 부패의 한 고리에 해당하는지 인식도 죄책감도 없이 온통 짬짜미가 판치네요.

  • 19. ..
    '14.4.24 10:39 AM (39.119.xxx.25)

    아..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이럴줄 미리 알았더라면 그첫날 온국민이 다 팽목항으로 갔어야 했나봅니다.
    온국민이 모두 소리소리 질러서 아이들을 구해내라고 압박을 했더라면...
    살아있는 우리가 모두 죄인인것 같습니다.

  • 20. 유언비어
    '14.4.24 10:47 AM (175.212.xxx.191)

    유포자 처벌이라고 겁박하던게 이런 무능과 자신들의 죄를 감추기 위햐서라니....

  • 21. ..
    '14.4.24 10:49 AM (112.218.xxx.181)

    해경의 언딘 수의계약.
    다이빙 벨 몰래 투입.
    정말 뉴스타파의 댓글 처럼 구조작업 자체가 2차 사고같습니다. 선박침몰은 1차 사고고.

  • 22. 00000ㅔ
    '14.4.24 10:50 AM (203.226.xxx.55)

    살인마들 ....

  • 23. ㅇㅇㅇ
    '14.4.24 10:51 AM (61.254.xxx.206)

    16일에
    해경의 원활하지 못한 업무 처리로 인해 전문 잠수사들이 물에 한번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해경의 원활하지 못한 업무 처리로 인해 전문 잠수사들이 물에 한번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 24. ..
    '14.4.24 10:55 AM (39.119.xxx.25)

    http://cafe.naver.com/carizon/202
    읽어보세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알파잠수였더라면...

  • 25. ........
    '14.4.24 11:00 AM (61.254.xxx.53)

    산 사람을 구조하면 돈을 못 받는데 시신을 인양하면 돈을 받는다고...........
    ㅠㅠㅠㅠㅠㅠㅠ

  • 26. 언딘이란 회사는 뭔가요?
    '14.4.24 11:11 AM (115.143.xxx.72)

    구조 투입된 언딘 마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3193006509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는 국제구난협회의 정회원 인증을 받아 국내 해역에서 발생하는 대형 해양사고 구난활동을 독자적으로 펼칠 수 있다. 2014.4.2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41913534996243&outlink=1

    "수중 선체 수색이나 구난을 전문적으로 하는 데에는 민간업자의 수준이 (군경보다) 더 뛰어나다."

    세월호에 대해 사고 4일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이 군경보다 더 뛰어나다고 밝힌 잠수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5463
    재난이 비지니스 모델? 정부 계약한 업체만 잠수

    한편, 황대영 회장은 "우리는 정말 생업도 제치고 순수하게 왔다"며 "돈벌려고 하는 업체가 민간이냐?"고 덧붙엿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2585
    "조개 캐는 수준"이라더니…민간잠수사 뒤늦게 투입
    "실적 욕심 아니겠나" 불만 일어…특정 업체와 유착 의혹까지

    황 회장은 "물때가 좋은 정조에는 주로 해군이나 해경, '언딘' 측 잠수사가 들어간다"며 "물때가 나쁠 때만 들어가니 일반 민간잠수사가 수색작업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
    해군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여객선에서 작업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사람들은 국내에 250명 수준"이라며 "조개를 캐는 수준의 실력을 갖춘 잠수사들을 어떻게 선체에 투입할 수 있냐"고 민간잠수사들의 전문성 문제를 거론했다.

    하지만 정작 해경 측은 이날 평소 전복, 해삼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명 '머구리' 잠수사 수십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8263858688443016
    '고발뉴스' 민간잠수사 "민간잠수업체 '언딘' 중간에 있으니 구조 비효율적"

    그는 “사람들은 해경이 처음 이 구조작업을 시작한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 해양구조전문업체 언딘(UNDINE)이라는 민간잠수업체와 계약을 했다. 아직 10년밖에 안된 그리 크지 않은 곳이다”라며 “수십년 된, 다른 규모가 큰 회사도 있는데 어쨌든 그 업체가 구조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민간잠수업체 탓에 민간잠수부들의 투입이 어렵다. 우리는 목숨을 걸고 구조작업을 하는데 무시하는 것 못참겠다. 존중 해줘야하는데 정말 화가난다”고 말했다

  • 27. .....
    '14.4.24 11:20 AM (110.11.xxx.32)

    300여명이 죽어가고 있고
    그 부모들 가족들 1000명 가까이 가슴을
    쥐어뜯고 울부짖는 가운데 전국민이 눈을 부릎뜨고
    있었는데 생명을 두고
    그와중에 장사라니...장사라니...

  • 28.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14.4.24 12:00 PM (218.235.xxx.7)

    인간의 추악함을 세월호 사건에서 모두 보는것 같아요
    지만원이 얘기한 시체장사가 이거였나...
    니들이 사람이냐!!!!!!!!!!!!!!!!!!!!!!!!!!!!

  • 29. 해경
    '14.4.24 1:12 PM (112.156.xxx.146)

    나중에 시간날때 다시 보려고 저장하려고요

  • 30. 정작
    '14.4.24 1:3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제일 철저히 조사받아야할건 해경...

  • 31. 이 회사가
    '14.4.24 1:48 PM (99.173.xxx.25)

    2008년부터 급성장했다니... 한숨만...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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