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아서 구조 해줄줄 알았데요
맨날 욕하고 대한민국 망했다 라고 해서 저리 생각할줄
몰랐어요
오히려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한다는 저는
이 나라에서는 자력갱생이 답이다라고 했는데
우리 딸의 말을 들으니 저 어린것들도 그리 생각했겠죠
가만히 기다리면 어른들이 국가가 자기들 구해줄거라고
살려줄거라고 믿고 또 믿어겠죠
국가가 알아서 다 해줄거라는 믿음을 철저히 배신한 정부
만약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빠지면 누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까요
요즘 국가의 존재이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