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열로 응급실가면 어떤처치해주나요?

응급실 조회수 : 7,290
작성일 : 2014-04-24 09:10:19

고열로 무척 아파하는데 해열제먹고  주사도맞았어요(개인병원)

너무 힘들면 응급실가라는데...

응급실가도 별다른조치가 있을까싶어서요

IP : 110.47.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4 9:14 AM (175.213.xxx.61)

    상태를 봐서 염증으로 인한 열이라면
    항생제 주사 놔줄거고 항생제 맞으면 열내리죠

  • 2. 목이아프다는데
    '14.4.24 9:15 AM (110.47.xxx.111)

    의사샘이 목구멍이 빨갛다고했어요 성인이예요

  • 3. mmm
    '14.4.24 9:16 AM (62.203.xxx.2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픈건가요?
    해열제는 4시간에 한번씩 먹을 수 있는데, 마지막으로 먹은 시간이 언제인가요?
    맞은 주사가 뭔지는 알고 계시는지요?
    일단 옷을 벗기시고 미지근한 물로 전신을 닦아 주시고, 물 많이 마시게 하시고요.
    해열제 먹고도 열이 1도도 안떨어진다면 응급실로 가야겠지만, 현제 조금은 내려온 상태라면 조금 두고 보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 4. ...
    '14.4.24 9:17 AM (115.137.xxx.12)

    고열의 원인을 찾아야 하니 간단한 검사하구요.
    혈액검사로 염증수치등등, 또 x ray 사진 찍구요.
    해열제 투여하고, 심하면 해열주사 맞기도 하는데 그건 이미 맞으셨다니...
    계속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듯 마사지 하며 상태 보며 결과 기다리는 것 외엔 없어요.
    결과 나와서 입원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 아니면 약 주고 귀가조치.

  • 5. ...
    '14.4.24 9:17 AM (218.234.xxx.37)

    열이 높으면 일단 해열제 먹이고 얼음 주머니 같은 걸 겨드랑이나 몸에 대서 강제적으로 체온을 내려요.
    그러면서 혈액 검사해요.. 혈액검사해서 염증 수치 등을 확인해서 염증 수치가 높으면 몸 어딘가에
    염증이 있으니까 항생제를 일단 먹여요....

    지금은 응급실이 아니라 일반 3차기관 병원 진료실 가셔도 될 거 같은데.. 개인병원에다가 진료 의뢰서 써달라고 해서 3차 기관 가보세요. (그냥 가시면 비용 좀 나올 듯)

  • 6. 검사
    '14.4.24 9:21 AM (121.140.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둘다 40도 고열로 이틀 동네 소아과 약먹다 열이 안떨어져 대학병원 갔더니 독감 의심된다고 검사했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타미플루먹고 열내렸어요.
    혹시 모르니 가서 검사해보세요.

  • 7. mmm
    '14.4.24 9:23 AM (62.203.xxx.29) - 삭제된댓글

    목이 빨갓다고 하면 선홍열일 가능성도 있고, 그럼 감염도도 높고 위험해요.
    선홍열은 간단하게 검사하면 알 수 있구 바로 알 수 있어요.
    아마 항생제 치료 할거구요. 치료 안받고 넘어가면 나중에 류마티즘 올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주로 많이 걸리지만 어른도 걸려요. 첨 의사샘이 그런 말씀이나 검사 안하시던가요?

  • 8. peter313
    '14.4.24 9:26 AM (68.192.xxx.103)

    상식으로 봐서, 나이가 아주 많거나, 아주 어린 아기들은 찬 바람 쐬이면, 편도가 붓고 아프기도 하도,
    심하면, 기관지 염이 되기도, 최악은 폐렴이 될 수도. 반드시 의사의 검사를 받고, 가능하면, 엑스레이로
    가슴 사진을 찍어 폐에 이상이 없나 봐야되겠지요. 해열제는 임시 열을 내리지만, 진행중인 병을 못 보게
    할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될것 같아요. 목구멍이 빨갛다면, 당연히 항생제를 처방 받아 드시는게 중요
    하겠죠. 의사가 세균 배양을 하실 거고. 찬 바람 쐬지 마시고, 술 담배 멀리하시고.

  • 9. 이번에
    '14.4.24 9:38 AM (203.142.xxx.66)

    독감으로 열이 40도 넘으셨던 친정어머니께서 응급실 가셨는데

    일단 수액이랑 해열제를 줘요. 해열제도 수액(저 수액이 포도당인가 뭐던가..) 형식으로 바늘로 투여해주고요.

    그러면서 피검사 해서 어떤 상황인지 따로 검사들어가요.

    1시간 남짓 ~2시간 있으면 결과 나오고요.

  • 10. ...
    '14.4.24 9:55 AM (110.47.xxx.111)

    잠깐사이에 이렇게 많은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개인병원에서 집에는왔는데 상태보면서 응급실가던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
    '14.4.24 10:01 AM (218.234.xxx.37)

    고열로 응급실 가면 응급실에선 일반 진료로 올려보낼 거에요.
    응급실은 말 그래도 가장 응급상황인 사람부터 처리해주니까요.
    (제가 새벽2시에 발목을 크게 접질려서 응급실 갔는데 치료를 아침 7시에 받았습니다.
    = 응급실은 말 그대로 사람 생명 위급한 순서대로 처리해줌)

    한국이시면 바로 진료실로 가세요..일과 시간 중에 응급실로 가셔도 응급실에선 다시 진료과로 올려보낼 거에요. 진료과 올라가서 재수속 하고 그러면 시간 더 낭비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824 KBS, 브라질 월드컵마저 포기..스포츠국 부장 5명 보직 사퇴.. 23 마니또 2014/05/23 3,701
381823 정몽준 선거 홈페이지 “미개인, 버스비 70원…” 베스트 댓글 .. 2 참맛 2014/05/23 2,128
381822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자리서… 고승덕 ‘한표 부탁’ 2 끼리끼리논다.. 2014/05/23 949
381821 사이버사 군무원 "상부가 댓글 지시. 불응시 인사 불이.. 4 샬랄라 2014/05/23 889
381820 kg패스원 한국사 강의추천! 너무나 좋은 노범석 선생님 ^.~ 5 zzkskz.. 2014/05/23 1,499
381819 정홍원 주재 범정부 사고 대책 본부 구성된 적 없었다 7 가을 2014/05/23 871
381818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지지. 여기다 이렇게 쓰면 걸리나요? 1 dd 2014/05/23 805
381817 노무현과 악연 안대희, 박근혜 정부 총리로 10 총리내정자 2014/05/23 2,033
381816 고승덕은 이런 사람. 끌어올립니다 3 ㅇㅇ 2014/05/23 2,769
381815 밥만 먹으면 ,,, 2014/05/23 689
381814 불매 추가 기업 제안 합니다, 교원 빨간펜 30 ㅇㅇ 2014/05/23 3,793
381813 이 문자 좀 봐주세요 1 문자 2014/05/23 1,043
381812 서울시 중구 시의회 의원 포스터 보세요. 11 오오 2014/05/23 2,085
381811 정몽준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보내주고 싶어요 4 그렇다면 2014/05/23 1,368
381810 (조언부탁드려요)공부 못하는 9 공부 못하는.. 2014/05/23 1,670
381809 사람들 마음이 참 팍팍한거 같아요 8 후앙 2014/05/23 2,890
381808 조광작 상대로 소송해야 하는거 아닌지 5 ㅇㅇ 2014/05/23 715
381807 국뻥부의 선거용 자작극 2 우리는 2014/05/23 1,001
381806 조전혁 대 놓고 탄압 예고? 13 ... 2014/05/23 2,738
381805 강추-세월호의혹 완벽해설 3번째, 지방선거 부정선거 가능성, 노.. lowsim.. 2014/05/23 949
381804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어르신들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4 ymoonz.. 2014/05/23 598
381803 신혼 모던한 가구 ~~ 4 아우링 2014/05/23 1,667
381802 조선 시대 고기 요리법 중 특이한 것 3 mac250.. 2014/05/23 1,718
381801 인간극장 우리엄마는 할머니 1 2011년에.. 2014/05/23 8,542
381800 인지도싸움...얼마나 공약에 주목하겠어요 1 조희연 2014/05/23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