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박근혜정부 지지하는 분들도..

분석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4-04-24 08:44:15
똑같이 타락했기 때문에 박근혜와 정부거 망언을 하건 무슨 사고를 치건간에 다 이해를 하고 계속 지지하는거라 봅니다.
바람핀 놈이 옆집 아저씨 바람핀거 욕할수 있을까요?
담배 피우는 사람이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욕할수 있을까요?
도둑놈이 도둑놈 욕 못합니다.이해하죠.
이 정부가 아무리 썩을대로 썩어보여도 본인들도 썩은 짓 해봤고 사회 전체가 썩은걸 알기 때문에 당연하고 어쩔수 없다, 정부로서도 불가항력이다, 이미 오래전 부터 시스템이 그래왔기 때문에 라며 옹호하지 절대 욕 안하고 또 못합니다.
지도자만큼은 도덕성이 제대로 갖춰진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본인부터가 썩었는데 엇따대고 감히 이런 저런 지시 내리겠어요?
윗물이 썩었기 때문에 아랫물 썩은것도 이해해주고 방관하는 거죠.
사회 전체에 뿌리 박혀 있는 연계고리, 비리, 관행들을 뽑아내고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칼 휘두를수 있는 대통령과 여당이 저 모양 저 꼴이니 조금도 바뀔수가 없는겁니다.
노무현때 바꿔 놓은것도 이명박이 들어서서 똥칠을 해놓았으니 뭐..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큰 도덕성을 바라는게 아니에요.
상식적인 선에서의 도덕성을 바라는거지.
그것조차도 안되기 때문에 상식을 바라는 우리는 욕을 하는 것이고 그 상식조차도 안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런 비상식 행동도 다 이해하니 그들을 추종하고 지지하는거라 생각해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끼리끼리 어울린다.

IP : 175.210.xxx.2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9:06 AM (218.48.xxx.110)

    어제 그 사실을 제 귀로 확인했어요.
    박정희와 현정부 지지하는 어떤 분, 절에서 기도하고 내려오며 한다는 말씀이,
    "빨리 마무리 되야지, 세월호때문에 사람들이 위축되서 장사 더 안 된다하고, 경기도 안 좋은데, 문제야"
    그 놈의 돈 많으면서 그렇게밖에 말 못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030 (그릇 질문)최요비 빅마마편 갈비 비빔밥 흰그릇... 쓰임새 좋겠.. 2014/07/26 1,411
401029 (급해요)가상계좌번호고 납부하는 방법문의요 3 급함 2014/07/26 1,152
401028 나라꼴 잘 돌아가네요 11 척척척 2014/07/26 2,560
401027 [4.16 특별법] 유가족에 대한 오해와 진실 9 청명하늘 2014/07/26 805
401026 강아지요. 주인 외 다른사람이 만지는거 싫어하는건 성격일까요 18 견종차이? 2014/07/26 3,488
401025 진짜 저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나요? 16 나는 누구?.. 2014/07/26 3,503
401024 빨간 벽돌 6 건너 마을 .. 2014/07/26 963
401023 대빵 오지랖 1 잊지마 세월.. 2014/07/26 805
401022 외신, 세월호 1백일 유가족과 경찰 충돌, 평화로운 행진 막아 light7.. 2014/07/26 779
401021 너무 이뻐도 문제 카자흐탄 미녀배구선수 4 hh 2014/07/26 3,523
401020 다이어트도 다 짜증나요 4 ㄱ권태 2014/07/26 2,154
401019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10 청명하늘 2014/07/26 1,582
401018 (100-164) 세월호 102일째네요. 1 세월호041.. 2014/07/26 1,021
401017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7.26] - '서영석의 저주' 작렬.. lowsim.. 2014/07/26 713
401016 두 MB평행 이론 2 MB 2014/07/26 1,294
401015 독하게 공부하셨던 분들~ 27 까미유 2014/07/26 7,762
401014 친구가 애기를 낳아서 보러가는데 뭐 사가면좋을까요? 17 궁금 2014/07/26 1,787
401013 이별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책 좀 13 2014/07/26 3,278
401012 헬스장에 맘에 드는 남자가 저한테 말걸게 하려면? ^^; 12 연애하고픔 2014/07/26 8,194
401011 우리의 눈과 가야할 길을 밝히는 정직원들 6 bb 2014/07/26 1,169
401010 닭을 손질하는데 가슴살쪽이 비정상적으로 큰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4 에혀 2014/07/26 1,510
401009 중환자실 면회.. 9 ... 2014/07/26 1,872
401008 바람이 무서워서 완전 밤을 샜네요... 4 우와 세상에.. 2014/07/26 2,033
401007 박수경씨처럼 결연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53 . .. 2014/07/26 15,264
401006 경주여행 팁 좀 주세요 13 오오 2014/07/26 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