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부디 고이 잠들기를...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14-04-24 06:39:4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40603445&code=...

너무 맘 아픈 기사에요. 부디 편히 잠들기를 빕니다  





IP : 94.192.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4.4.24 6:44 AM (218.148.xxx.139)

    에효...

  • 2. 퐁듀퐁듀
    '14.4.24 6:47 AM (112.159.xxx.28)

    우리아이들 가엽서서 어쩌나요

  • 3. ...
    '14.4.24 6:51 AM (61.254.xxx.53)

    물에 뜬 상태에서 서로 놓칠까 봐....서로 끈으로 묶은 걸까요....휴....가엾고 가엾어라....

  • 4. ㅇㅇ
    '14.4.24 6:52 AM (141.233.xxx.52)

    수영을 잘하지 못한다고 불안해 친구를 위해서 다른 한명이 토닥거리면서 구명조끼를 연결했을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요.

  • 5. 어쩌냐
    '14.4.24 6:59 AM (180.229.xxx.79)

    차마 상상도 못하겠네요.. 이들의 넋을 어찌 위로하나요? 살아있는 자체가 죄스럽습니다.. 부디 부디 평안하길바란다 얘들아ㅜㅜ

  • 6. 출근길에
    '14.4.24 7:03 AM (175.223.xxx.17)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부디 따뜻하고 좋은 곳 에서
    둘에 우정이 변치 않기를 바래요.
    얘들아 잘가! 정말 너무나 미안해~~~~

  • 7. 저렇게 묶을 정도였다면
    '14.4.24 7:05 AM (50.166.xxx.199)

    어느 정도 시간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바로 물이 차서 손 쓸 수 없능 상황이 아니었다는건데...
    같이 죽음을 맞겠다는 생각에서 저랬을텐데....저 끈 묶으면서 어떤 심정이었을지 ㅠㅠㅠㅠ

    아이들아 그래도 둘이 있어 조금이라도 덜 외로웠겠구나.
    여기서의 끔찍한 기억 다 버리고 훨훨 날며 편안히 쉬거라
    미안하다....

  • 8. 에효
    '14.4.24 7:22 AM (110.47.xxx.111)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얘들아 너희들이 그렇게 발버둥칠때 ....아무 도움도 못줘서 정말 미안하다
    다음에
    다음에
    태어나면 대한민국에서는 태어나지말거라 미안하다...

  • 9. ...
    '14.4.24 8:11 AM (1.246.xxx.204)

    아~이어여쁜아이들어찌할꼬어찌할꼬....
    아까워서어찌할꼬
    정말아픈시간이네요

  • 10. ...
    '14.4.24 8:20 AM (114.203.xxx.204)

    어여쁜 아이들아~~~
    너희들 앞에 뭐라 할 말이 없구나...
    정말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해...
    하늘에서도 우정 변치말고 행복하렴 ㅠㅠ

  • 11. ..
    '14.4.24 8:50 AM (1.238.xxx.75)

    내 한몸 보전 하기도 힘들 저 상황에ㅠㅠ저 착한 아이들이 왜 이렇게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야 하는지..정말 너무 해요...

  • 12. 이 아이들 쌍둥이래요
    '14.4.24 9:25 AM (50.166.xxx.199)

    어쩌나요.ㅠㅠㅠㅠ
    그 부모님 두 아이르 한꺼번에 잃으셨으니....아후 정말 가슴 아파 못 살겠어요.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501 경향시론- 오바마 방한의 정치경제학 [팩트TV 재방시작] 1 이해영 교수.. 2014/04/26 930
374500 청해진 해운 김앤장 변호인으로 선임 30 데블 2014/04/26 5,448
374499 이런생각도 드네요 。。 2014/04/26 737
374498 나의 대통령님.. 4 바보 2014/04/26 998
374497 대학생들 이번주까지 대부분 7 대학생들 2014/04/26 2,310
374496 혼란을 틈타 셀프 매국노 인증 5 ㄷㄷㄷ 2014/04/26 1,871
374495 오바마 대답과 이지영샘 구조활동 애니메이션 방영- 의사자 선정 .. 6 미국 토모뉴.. 2014/04/26 2,040
374494 이상호 기자의 마지막 멘트 너무 아픕니다. 14 하~~ 2014/04/26 9,458
374493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주요 사고 4 몽심몽난 2014/04/26 2,387
374492 5월 18일이 다가오네요 2 2014/04/26 1,166
374491 [끌올]cnn 에 48명 여학생 발견되었다고.. 4 허송세월 2014/04/26 3,501
374490 수첩 이제 어떻게 할건가? 17 **** 2014/04/26 3,468
374489 오늘의 지령은 '니네들 탓이다'인 듯 1 .. 2014/04/26 1,174
374488 이거 보셨나요? 2010년 금양호 침몰 유족 증언…“언딘, 선.. 7 눈물과 분노.. 2014/04/26 2,454
374487 한달내내 날씨가 계속 찌뿌둥했어요 3 진홍주 2014/04/26 1,054
374486 이명박, 박근혜 찍으신분 죄책감 느끼십니까? 31 이제좀알겠니.. 2014/04/26 4,018
374485 옘병할ㅇ공중파...ㅜㅜ 8 ㅡㅡ 2014/04/25 1,888
374484 48명 기사 속보로 떴네요 .정말 밤에만 발표하네요 12 후리지아 2014/04/25 11,773
374483 이상호 기자가 왜 사과를 하나요.. 사과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9 장난 2014/04/25 2,666
374482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5 몽심몽난 2014/04/25 1,345
374481 유정복 전 안행부 장관, 이 와중에 선거운동 '빈축' 4 /// 2014/04/25 948
374480 [언딘] 계약체결시 인양 만 하기로 계약했다. 구조수색 계약은.. 11 .. 2014/04/25 3,540
374479 제펜포커스 - 천안함 보도 3 일본 언론 2014/04/25 1,072
374478 누가 죽이긴 우리가 죽인거지 15 그래도새누리.. 2014/04/25 2,099
374477 오늘 새로 설치한 바지선도 언딘 것 9 ㅇㅇㅇ 2014/04/25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