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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디다스, 나이키, 못 사줘서 미안해.jpg

... 조회수 : 8,196
작성일 : 2014-04-24 00:59:2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794702&page=1

.........................ㅜ ㅜ

IP : 218.37.xxx.1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1:01 AM (180.231.xxx.23)

    ㅠㅠ......

  • 2. 아 정말
    '14.4.24 1:01 AM (1.231.xxx.40)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
    '14.4.24 1:02 AM (114.203.xxx.204)

    이런 부모의 마음을 그놈들이 알까요?ㅠㅠ

  • 4. .......
    '14.4.24 1:03 AM (211.117.xxx.169)

    저 부모님께

    누가 사과하고 용서를 빈다고

    상처가 지워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어머니...
    '14.4.24 1:03 AM (183.101.xxx.119)

    엄마엄마... 엄마....ㅠㅠㅠ

  • 6. ....
    '14.4.24 1:05 AM (50.166.xxx.199)

    신원확인소 앞에서 한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시신 건져질 때마다 게시판에는 인상착의를...
    아디다스, 니이키, 폴로,..다들 상표로 하더라.
    우리 애는 내가 돈이 없어 그런 걸 못 사줬다.
    그래서 우리 애 못 찾을까봐 걱정이 돼서 나와있다"

    에구....어머니....아이들아.....
    눈물이 나와 댓글 달기도 힘드네요 .

  • 7. 아....
    '14.4.24 1:11 AM (1.240.xxx.68)

    정말 미치겠어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4.24 1:12 AM (222.109.xxx.163)

    ....... ㅠㅠ ...... ㅠㅠ .......

  • 9. llllll
    '14.4.24 1:12 AM (14.52.xxx.107)

    ...........................................................
    도대체 우리는 왜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걸까........
    미안합니다. 아직 바다에 있을 그 어린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사과해야하는 어머니께도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한사람으로 너무나 너무나 미안합니다......
    ...........................................................

  • 10. 그린 티
    '14.4.24 1:24 AM (220.118.xxx.199)

    가슴속 깊이 새겨진..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아.. 정말 뭐라고 해야하는지

  • 11. 이 어머님이...
    '14.4.24 1:28 AM (99.173.xxx.25)

    오늘도 절 울리네요 ㅜ.ㅜ

  • 12. ...
    '14.4.24 1:29 AM (61.254.xxx.53)

    어머니는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상표명을 보고 들을 때
    순간순간...우리 애는 내가 그 브랜드 옷들도 못 입혀 보고 보냈는데....라고
    마음 아프게 떠올리실 것 같아요...
    어머니, 미안해하지 마세요...어머니의 사랑을 입고 자랐으니 분명 행복한 아이였을 겁니다.

  • 13. ...
    '14.4.24 1:33 AM (221.152.xxx.5)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너무 슬퍼ㅜㅜㅜ

  • 14. 아,,, 어머니
    '14.4.24 1:38 AM (124.78.xxx.51)

    모든 것이 다 후회되고 내 탓인거 같고, 그 고통을 어찌 위로해 드려야 할지요...

  • 15. irisha
    '14.4.24 2:07 AM (122.34.xxx.203)

    이건...정말....ㅠㅠ

  • 16. ㄱㅂ
    '14.4.24 2:26 AM (218.52.xxx.186)

    살면서 들어본중 가장 아프고 슬픕니다
    이 밤중에 누운채로 엉엉 울고 있네요

  • 17. ㅇㅇ
    '14.4.24 2:57 AM (141.233.xxx.52)

    ㅠㅠㅠㅠㅠㅠㅠㅠ

    희생당한 단원고 학생들이 없는 서민 가정 출신이 많다더니.......이런 얘기가 올라올 때마다 너무 가슴 아파요. 딸이 남긴 메세지에 "부잣집 딸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글귀를 발견한 아버지 얘기도 있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정말 너무 슬프네요.

  • 18. ...
    '14.4.24 3:06 AM (61.254.xxx.53)

    다른 실종자 어머니께서 아이가 4살 때부터 아이 두고 일하러 나가야 하셨다고...
    그래서 그렇잖아도 그 아이만 생각하면 늘 미안하고 그 아이가 아픈 손가락이라고.....

    단원고에 가정 형편 어려운 아이들도 꽤 있어서 정부 지원으로 제주도 가게 되어
    기대에 차서 새 운동화, 새 옷 장만해서 수학여행 떠난 애들도 많았다는데ㅠㅠㅠㅠㅠ

    희생자 모두 사연 하나하나 가슴 아픕니다...

  • 19. ..
    '14.4.24 5:09 AM (180.230.xxx.83)

    .. 울다울다... 햐.. 미치겠네요..

  • 20. 어머니
    '14.4.24 6:18 AM (118.36.xxx.171)

    아이 찾으세요.
    살아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아가야 엄마랑 꼭 만나렴.

  • 21. ....
    '14.4.24 8:17 AM (110.15.xxx.54)

    ㅆㅂㅆㅂㅆ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 부모마음 이해하지만...
    '14.4.24 8:47 AM (218.234.xxx.37)

    어릴 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내가 나이키 신거나 아디다스 입어서 행복했던 건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엄마의 따스한 품 속.. 그런 것만 기억나고요...어머니 울지 마세요...
    자식들도 압니다. 알 겁니다..

  • 23. ........
    '14.4.24 2:36 PM (116.38.xxx.201)

    미치겠다..할말이...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 ...
    '14.4.24 11:11 PM (86.150.xxx.142)

    맘이 너무 아픕니다...

  • 25. 은없는데
    '14.4.25 12:11 AM (220.76.xxx.199)

    온몸이 찢어질듯 이리 아픈데...진짜 생각할 수록 미치겠어요.
    그래서 더욱 더 용서가 안돼요.
    내가 살아있는 한 끝까지 지켜볼거에요!!!!!!

  • 26. 그저
    '14.4.25 12:22 AM (183.107.xxx.204)

    댓글만 보고도 눈물이 나요. 굳이 찾아서 읽지 않을래요.
    가슴이 터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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