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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팩트티브 취재에 따르면 구조+시신 인양은 결국

oo 조회수 : 10,689
작성일 : 2014-04-24 00:11:23
해경과 독점 계약한 민간 다이빙 업체가 거의 다하고 있었던 거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1229&pcok=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4666&page=1

이것이 진정 사실이라면......

덜덜 떨립니다. 
IP : 173.89.xxx.8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4.4.24 12:12 AM (173.89.xxx.8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1229&pcok=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4666&page=1

  • 2. 김용옥버전
    '14.4.24 12:12 AM (1.231.xxx.40)

    구역질이 나서!!

  • 3. oo
    '14.4.24 12:15 AM (173.89.xxx.87)

    이종인씨가 개같아, 벼락맞을 놈들이라고 내뱉은 말의 의미가 실감나네요.

  • 4. dOemfdk
    '14.4.24 12:20 AM (124.50.xxx.131)

    얘들아..이 천인공노할 인간들..절대 용서하지마라...반드시 너희들이 다 봤으니..
    천벌 주어라...아무리 돈이 권력인 세상이지만, 유병헌도 돈...해경,업체..돈....
    선급회산지 뭔지 돈받고 우수업체 선정해준 그 협회도,...너네들..250명이 다 찾아내서 천벌줘라,.

  • 5. oo
    '14.4.24 12:20 AM (173.89.xxx.87)

    점 두개님 잘 지적해주셨어요. 자원봉사를 위해서 생업을 놔두고 비싼 개인 장비를 들고온 자원봉사 민간다이버님들이 결국은 폭발하고 일부 철수까지 하셨잖아요? 결국 그 독점업체에 돈 되는 성과를 몰아주려고 조류가 셀 때 힘든 일은 자원봉사 민간다이버에게 맡기고 조류가 잠잠하고 "돈 되는" 시신인양은 그 독점업체가 독차지 하고 있었다는 걸 오늘 알았네요. 더욱더 무서운 것은 시간당 지불도 있기 때문에 인양작업이 지지부진할 수록 그 독점업체의 수익만 늘어난다는........

  • 6. 헐...
    '14.4.24 12:21 AM (122.36.xxx.73)

    진짜 이런 장사를 하고 있으니 지만원의 지적질에 화들짝 놀랐군요....그래서 평소엔 하지도 않던 지만원수사를 시작하고...ㅠ.ㅠ...이런 ㅆ벌것들..

  • 7. ㅇㅇㅇ
    '14.4.24 12:25 AM (61.254.xxx.206)

    노후자금 자비 1억원을 들여서 구조하겠다는 이종인 대표는 팽시키고,
    돈 받고 인양 하는 사업체에게 일 몰아준 거네요.
    해경 너무 하다............
    우리 애들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ㅠㅠㅠ

  • 8. ......
    '14.4.24 12:26 AM (211.117.xxx.169)

    저도 그 단어는 안썼으면 합니다

    목숨 걸고 방송하는 그분들을 위해서요..

  • 9. ㅇㅇㅇ
    '14.4.24 12:27 AM (61.254.xxx.206)

    목숨 걸고 돈 벌고 있는 건가요? 독과점으로... 대다나다.

  • 10. ......
    '14.4.24 12:28 AM (211.117.xxx.169)

    팩트티비 고발뉴스 진행하는 기자님들을 위해서라구요

  • 11. 그러니까 이런 중대차한 일은
    '14.4.24 12:28 AM (50.148.xxx.239)

    민간에 맡기면 안되요. 그들은 돈만 보고 움직이니까요.
    그래서 의료, 철도, 전기, 수도... 군대.. 이런것들은 절대로 민영화하면 안되요.
    국민들만 죽어나가는 일이에요.
    저도 이제서야 첫날부터 미적지근하게 구조도 않고 손놓고 있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어요.
    가장 중요한 첫날부터 저 독점계약 업체를 지정하고 계약하고 그러느라 시간을 낭비했던 거네요.
    죽일 인간들.

  • 12. 열심히
    '14.4.24 12:28 AM (117.111.xxx.240)

    하는분도 계시겟죠. 언딘에서 현장에서 바로 민간잠수부들 브로커짓해서 고용한다고 했잖아요.
    분명 열심히 하시겟죠. 언딘입장에서 따지면 그분들이랑 계약해서 한사람이라도 더 찾아야 돈이 되니까.
    열심히 하겟죠. 열심히 안할이유가 있나요 이제와서??

  • 13. ......
    '14.4.24 12:30 AM (211.117.xxx.169)

    지금 저 방송을 보고 열받아 하고 있을 겁니다..

    어떻게든 엮어서 덤탱이 씌우려고 시도할 겁니다..

    그놈들이 얼마나 야비하면서 못된 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아시잖아요ㅠㅠ

  • 14. ......
    '14.4.24 12:32 AM (211.117.xxx.169)

    그리고 그 단어 자체가

    사망자 실종자 가족들을 괴롭히는 말이잖아요

  • 15. oo
    '14.4.24 12:32 AM (173.89.xxx.87)

    사망자 실종자 가족님들에게 아프게 다가갈 말이면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 16. 열심히
    '14.4.24 12:37 AM (117.111.xxx.240)

    일한 잠수부들..... 이거 걸러들어야할것같은데요.
    이제와서 이렇게 다 까발려진 마당에 그게 순수하게 열심히 구조작업을 한것처럼읃 안보여요.
    다른분들은 몰라도 언딘이라는 업체는요. 전 딱 찝었습니다. 언딘이라는 업체는 순수하게 구조활동을 열심히 한것처럼 느껴지진 않다구요.

  • 17. ...
    '14.4.24 12:39 AM (211.206.xxx.130)

    원글님...위에 저 댓글 안지워지는거 같은면 글 그냥 펑해주시고 다시 올려주세요ㅠㅠ

  • 18. 근데
    '14.4.24 12:46 AM (112.149.xxx.81)

    산사람 구하면 돈지불 안하고 시신을 건져야 지불한다는건가요 ...ㅜㅜ
    방송못봤어요.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정말 이 나라가 무서워요. 무정부맞군요...

  • 19. irisha
    '14.4.24 12:51 AM (122.34.xxx.203)

    이건...정말.....야비하다.
    우린 인간인데....꽃같은 애기들인데.....
    생각만 해도 이렇게 눈물이 멈추지 않는데....
    그들도 과연 뜨거운 피가 도는 인간인걸까?
    같은 하늘아래...같은 공기 숨쉬는 사람이란 말인가?
    그들은 부모도, 자식도 없을까?
    총체적 난국...
    이번에 정말 인정하기 싫은 망가져버린 내 나라, 내조국의 속살을 마주하고 말았다.

  • 20.
    '14.4.24 12:58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 끝이없는 비리... ㅠㅠ
    뉴스 보다가 한동안 숨을 못쉬었네요.
    가슴이 콱막혀서.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사람목숨보다 중요할까

  • 21. 어느 한 곳도
    '14.4.24 1:03 AM (59.187.xxx.13)

    투명한 곳이 없네요.
    쓰레기들이 넘쳐나서 토악질이 나요.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 22. ...
    '14.4.24 1:26 AM (114.203.xxx.204)

    아...... 맨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네요...

  • 23.
    '14.4.24 1:26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확인중이시라는 정말 충격적인 뉴스가 뭘지 기대가될 지경..

  • 24. ...
    '14.4.24 1:33 AM (58.143.xxx.210)

    아...소름끼쳐...결국 우리가 애들 죽인겁니다.ㅠㅠ
    집값 올려준다는 광기에 넘어가 mb찍었을때부터...
    이런 정부 만든게 우리잖아요.
    민영화 완료되면 이런 사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겠죠..
    다른글에서 본 아파트 수직상승허가, 잠실 롯x도 어찌될지 모르고, 원전비리, 철도까지..
    언제 어떻게 죽어도 모를정도로 온갖 비리가 우리 목숨을 담보로 튀어나오겠죠.

  • 25. 사람들이
    '14.4.24 1:48 AM (124.78.xxx.51)

    이렇게 잔인하고 악해도 되는건가요...
    아니 사람이라서 이리도 악독한 거겠지요
    그놈의 돈이 도대체 뭐길래, 존귀한 생명이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진실들에 역겨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 26. 혹시
    '14.4.24 1:51 AM (14.36.xxx.232)

    해경과 계약한 그 업체가 언딘 맞다면
    여긴 인명구조 전문이 아닌 해양 구조물 설치 같은 일을 주로 하는 곳이래요.
    그리고 아래 링크 보시면 이 회사 매출이 2008년부터 확 올라가요. 뭐 그냥 그렇다고요.

    http://m.saramin.co.kr/job-search/company-info?mcom_idx=3995914&cn=job-search...

  • 27. 악어
    '14.4.24 2:1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김기덕의 영화 악어에 나왔던 장면이 실제로 벌어지는 군요.
    자살하려고 강물에 뛰어든 사람 충분히 구할 수 있는데도 죽을 떄까지 기다렸다
    시체 숨겨놓고 유족들에게 엄청 큰 보상금 받고 찾은 척하며 돌려주죠.
    2014년 대한민국에는 악어들이 득시글하네요.

  • 28. 악어와 악어새?
    '14.4.24 2:55 AM (58.143.xxx.236)

    서로 징-하게 정겹구나. 

  • 29. 할말을 잊었습니다
    '14.4.24 3:09 AM (115.140.xxx.66)

    정말인가요. 그럴 수가..

  • 30. 말도 안돼
    '14.4.24 3:21 AM (115.140.xxx.66)

    자본주의 사회가 이런 거라면 차라리 북한이 더 낫습니다 ㅠㅠ

  • 31. ---
    '14.4.24 3:22 AM (217.84.xxx.113)

    산사람 구하면 돈지불 안하고 시신을 건져야 지불.....
    토 나와요. 이건 상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네요.

  • 32. 이게 나라냐?
    '14.4.24 4:41 AM (213.33.xxx.210)

    아프리카도 이보단 낫겠다. ㅅㅂ. 댓뇬아 니뇬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 33. 눈사람
    '14.4.24 6:05 AM (115.139.xxx.97)

    그럼 아이들을 구하지않으것이 해경과 민간 업체만의 잘못인건가요?
    이 모든것을 총괄하고 통제하는 정부는 쏙 빠져있네요.

  • 34. .........
    '14.4.24 2:42 PM (116.38.xxx.201)

    정말 하나라도 건질게 없는 나라구나...
    아가들아..너희는 이런거 보지도말고 듣지도 말고 거기서 친구들과 재미나게 훨훨 날아다니렴..ㅠㅠㅠ

  • 35. 그럼
    '14.4.24 5:19 PM (211.175.xxx.107)

    홍 모씨가 인터뷰에서 말한 게 사실이네요?
    전국에서 쫓아온 민간 다이버들 접근을 막고 있다고..

    대화를 했느니, 대충 시간때우다 가라느니 하는
    발언은 확인이 안됐으니 그렇다 치고,

    구속은 지발 저림 혹은 오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 36. ㅇㅇㅇ
    '14.4.24 5:47 PM (58.226.xxx.92)

    이 글 카톡 친구들에게 보내야겠다. 썩을!

  • 37. ..
    '14.4.24 11:09 PM (180.230.xxx.98)

    해경이 외국인도 아니고.
    그게 정ㅂㅜ죠.

  • 38.
    '14.4.24 11:38 PM (218.55.xxx.83)

    정말 어디까지 더 추악한
    꼴을 봐야하나요
    이게 조국 모국인가요
    어떤 어미가이래요
    이따위가 무슨 모국이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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