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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 개눈에는 똥만보인다고

한심하네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4-04-23 23:51:35
베스트 글보니 정말 피가 거꾸로 쏟는거 같으네요.주부라면서 엄마라면서 82를 12년이나 지켜봤다면서......자기가 보고싶은거만보고 듣고싶은거만 듣는 저사람들 어찌해야할까요? 인터넷 안보고 공중파,종편만 단 이틀만 지켜봐도 알겠더만.똑같은화면.똑같은 인터뷰.똑같은내용. 수시로 바뀌는 말들.앞뒤안맞는 거짓말 못느꼈나? 그런것에 사람들이 분개하는거지.전복같은소리하고 있네.국민을 기만하니까. 국민을 멋같이 보는게 느껴지니까. 얼마나 더 당해야봐야 느낄까? 자기 목이 조여지고 있었다는걸.죽기직전? 보고싶은거만보고,알고싶은거만 기억하지마세요. 제발! 진짜 질리네요.
IP : 14.48.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사람들이 진짜로
    '14.4.24 12:05 AM (50.166.xxx.199)

    여기 10년이나 지켜 본 전업주부들이라고 생각하세요?
    선거 때마다 들어와 분탕질치는 넘들을 너무 예쁘게 봐주시네요.

    어느 애 키우고 음식만들고 가정 돌보는 주부들이 국가전복이니 선동이니 집단광기니 그런 말을 쓸까요.
    이번 사안이 그만큼 박그네 정부에게 타격이 될만한 일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
    구조보다 박그네의 무능을 덮으려고 알바들의 노력이 씨알도 안 먹히는 여기에 와서 저렇게 깽판놓는 거죠.
    여기를 무너뜨리려면 여기를 이상한 곳, 정신병자들, 정치꾼들이 몰려있는 곳, 그래서 변질된 곳, 그래서 문 닫아야 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죠.
    그러니까 여기를 이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이유를 붙여 선동질이 늘었다, 10년간 지켜봤는데 최근에 완전히 특정 정치세력들에 의해 변했다, 비이성적이다, 음모론이 판치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되는 싸이트다라는 '오래된 회원들의 증언'이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오랜 회원이라 인증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늘어난 것이고, 여론을 형성해야 하니까 동조댓글 수십개 달고,..
    뭐 이 정도면 얼뜻 보기에 목적에 맞는 형식은 완성했죠.

    그러나 82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지요.
    내공있는 분들의 레이져광선으로 쫘악 스캔 한번 해주면 다 드러나니까요.
    82를 즐기려면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키워둘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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