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대화방이라도 있었으면..

아..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4-04-23 23:26:03
답답하고 잠도 안오는데 같이 대화할 챗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속이 찌들고 시리고 맘아프고 분노하고..무엇보다 돌덩이하나가 내려앉아 안 없어져요.. 답답하고..상한 맘 서로 나눠라도 보게..급한대로 댓글로라도 얘기하실 분들 없으신가요..
IP : 223.6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3 11:28 PM (115.137.xxx.155)

    새벽에 잠이 깨요.
    저 완전 잠탱이 아짐인데요.
    지금도 잠이 안 오네요.

  • 2.
    '14.4.23 11:31 PM (223.62.xxx.6)

    지금 jtbc봐요 종편이라 싫은데도 저기만 보게 되네요

  • 3. ㅇㅇ
    '14.4.23 11:38 PM (220.87.xxx.189)

    분향소 다녀왔는데 그 광경이 잊히지가 않네요. 너무 끔찍해요. 천벌 받을 거예요. 이런 비극을 만든 사람들 살아서 죗값 다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러길 기원합니다.

  • 4. 자끄라깡
    '14.4.24 12:02 AM (119.192.xxx.198)

    저는 살면서 권선징악이 꼭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런걸 만들어 낸데는 이유가 있었겠구나 싶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평정심을 찾기가 어려워요.

  • 5. 중학교2학년
    '14.4.24 12:45 AM (124.50.xxx.131)

    때 박정희가 죽었을때에 금방 전쟁날줄알고 덜덜떨며 학교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통령이 곧 국부라도 되는듯이 세뇌된 어른들은 더 그렇겠지요.
    그럼에도 살아온 세월이 많은 어른들은 조금속았다 싶은부분이 정령 없는걸까요??

    실체를 알고도 아무런 깨달음이 없다면 북한의 태엽감은 인민들하고 다를게 뭐 있나요>?>
    제발 이기회에 집안에 박빠 어른들 계시면 치열하게 싸우세요.
    그분들은 살날이 우리보다 짧은데,우리 시어머님처럼 늬들이 더 오래 살아야하고
    듸들이 사는 세상이 더 중요하다 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는 노인들은 정녕 없는걸까요??
    30년전의 인물을 데려다 놓으니 나라도 30 년전으로 돌아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87 어부의 한탄…"뛰어내리면 다 살릴 수 있었다!".. 12 호박덩쿨 2014/04/24 4,487
373786 손석희의 사과... 낮설게 느껴졌던 까닭 ! 4 대합실 2014/04/24 3,550
373785 겁내야하는건가요? 참...씁쓸합니다. 5 실망이야 2014/04/24 1,621
373784 이정현 홍보수석, 기자들에게 “한 번 도와주소” 11 열정과냉정 2014/04/24 1,625
373783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ㅠㅠ 2014/04/24 2,075
373782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어휴 2014/04/24 640
373781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알자지라 2014/04/24 2,364
373780 모든 언론 해경은 이 사진을 해명하라!!! (펌) 24 ... 2014/04/24 6,949
373779 보수할배들 준비하고있겠죠 8 저승사자는 .. 2014/04/24 1,217
373778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2014/04/24 2,321
373777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부끄럽고 미.. 2014/04/24 1,494
373776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2014/04/24 1,171
373775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예고된참사 2014/04/24 2,370
373774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2014/04/24 2,645
373773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251
373772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623
373771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173
373770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927
373769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한숨 2014/04/24 732
373768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696
373767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300
373766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261
373765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439
373764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807
373763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