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간 잠수부 인터뷰 보니

가관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4-04-23 23:05:09
방금 들으셨어요? 민간 잠수부들은 자격이 없다고 막말하고 위험해서 투입 못한다고 하더니

정작 제일 위험한 작업인 가이드 줄 설치에 투입시켰답니다. ㅎㅎㅎㅎ 어이가 없다..

IP : 129.69.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go
    '14.4.23 11:06 PM (203.90.xxx.99)

    싹 다 뒤엎어야 합니다

  • 2. 달려라호호
    '14.4.23 11:07 PM (112.144.xxx.193)

    하는 행태 보면ㅠㅠ사이코패스가 해경에 대장으로 있나 봐요.

  • 3. ..
    '14.4.23 11:11 PM (182.227.xxx.39)

    이건뭐. 애들 목숨갖고 거래 한거네요..

    정말 뭐 이런것들이 다 있나요.

  • 4. 휴....
    '14.4.23 11:13 PM (58.228.xxx.56)

    실시간으로 방송 같이봐요~
    http://facttv.kr/onair/


    해외
    http://www.youtube.com/watch?v=BzIPuIsgVvo#t=45017

    http://www.ustream.tv/channel/facttv

  • 5. ...
    '14.4.23 11:15 PM (211.222.xxx.6)

    지금 보니 민간업체 계약 해놓고 그업체에게 성과를 많이 돌리려고 저 따위 짓을 한거네요.
    시간이 급한데 뭐 하는 짓인지...
    고발뉴스 막 터트려 주네요.

  • 6. ...
    '14.4.23 11:16 PM (118.219.xxx.9)

    첫 가이드라인을 목숨걸고 민간다이버님들께서
    연결해놨는데 그걸 민간기업에서 쓰고 있는
    개같은 현실.
    그거 설치할정도의 다이버면 최고의 다이버 아닌가요?
    그런데 실력없다면서 막말?
    정말 당신들 너무 무섭다....그 죄를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이 미친정부...

  • 7. 진실
    '14.4.23 11:19 PM (1.243.xxx.228)

    진짜..처음 알았네요..
    그 위험한 상황에 첫번쨰 가이드라인을 수의계약한 민간 "업체" 잠수부가 아닌 자원봉사 민간 잠수부들께서 해주셨다는 엄청날 사실을!!!!!! 세상에나~~~정말 대단하네요..
    진실을 알려주는곳이 없으니..정말 답답하네요..
    그나마 이상호 고발뉴스 진심 고맙네요..ㅠㅠ

  • 8. ...
    '14.4.23 11:22 PM (121.135.xxx.170)

    지금 자원봉사 민간잠수부들 다 철수하고 업체 민간 잠수부만 남은 상황이라네요. 진짜 다 쳐죽일 놈들이네요.

  • 9. 도대체
    '14.4.23 11:22 PM (218.51.xxx.230)

    일을 어떤식으로 하는건지 글만 봐도 속터져요

  • 10. 멍..
    '14.4.23 11:26 PM (129.69.xxx.43)

    1. 그동안 구조 활동을 해경이나 해군 특수부대가 주도해온 것이 아니라 언딘이라는 민간업체와 수의계약하고 용역을 주고 있다.
    2. 목숨걸고 들어가서 가이드 줄 설치한 자원 봉사 민간 다이버들을 배제하고 언딘 업체가 그 가이드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 작업 시간, 성과에 따라 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작업을 다른 진짜 자원 봉사 다이버들과 나눠서 하는 건 회사 이익에 손해. 또 그래서 일부러 작업 지연?

    결국 목숨걸고 잠수해서 구조활동을 하는 잠수부들은 초기 가이드 줄 설치해준 분들 외에 없었다는 거네요..
    민간에게 용역을 주고 뒤로 빠진 해경과 해군의 특수 구조대원들의 활동도 거의 없었다는 거구요.
    지들도 직접 거짓말하긴 부담스러워서 돈으로 용역을 줘버렸나봅니다.

    목숨을 잃더라도 국가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서명까지 하고 달려온 자원봉사 다이버들이 수백명에 그중 대부분이 특수부대 출신이라는데...그걸 막고 돈에 미친 용역을 써??? 미친 싸이코패스들아!!!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충격적이에요.. 개새끼들. 차라리 처음부터 가족들이 알아서 사람 고용해서 구조하라고 하지..ㅎㅎㅎㅎㅎㅎ 미치겠다..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라 아직 공개를 못하겠다는 자원봉사 다이버들의 증언은 또 뭘까..제 정신으로 살 수가 없는 미친 나라다 정말.

  • 11. 멘붕
    '14.4.23 11:40 PM (175.123.xxx.53)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해 있는 상황에서도
    어찌 돈이 우선일 수 있나요?

    정말 인간 세계가 아닌
    아귀들 소굴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57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238
373856 눈물이 계속나서 82에 못들어오겠어요.... 8 ㅡㅡ 2014/04/24 969
373855 처음 도착한 해경님들아... 6 조작국가 2014/04/24 1,789
373854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877
373853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993
373852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646
373851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366
373850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4,134
373849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770
373848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768
373847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350
373846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823
373845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2,137
373844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199
373843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584
373842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1,023
373841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346
373840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206
373839 만약 이랬더라면 2 만약 2014/04/24 647
373838 실종자가족을 위한 위로..."내 슬픔을 빼앗지 마세요&.. 6 .... 2014/04/24 1,617
373837 홍가혜가 허언증 환자긴 한데... 10 DDD 2014/04/24 4,239
373836 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2 2014/04/24 737
373835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743
373834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203
373833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