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옥죄어와요
작성일 : 2014-04-23 23:03:15
1794646
고통속에 너무나 커다란 공포속에
죽었을 아이들이 불쌍해요
부모들은 매일 악몽을 꾸시겠죠
미안함 죄책감
아이들에게 어떻게 사죄해야 하나요
IP : 203.90.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죽음이 헛되지않게
'14.4.23 11:09 PM
(110.14.xxx.144)
산자들이 역할을 해야지요
싹다 몰아내야지요
2. 나도 ᆢ
'14.4.23 11:13 PM
(58.237.xxx.11)
너무 힘들어요
가슴이 아파 죽을것같아요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ㅠㅠ
3. 누군가는
'14.4.24 12:03 AM
(1.236.xxx.49)
천벌 받을거예요. 받을거에요. 당대가 아니라도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할거예요.. 역지사지
남의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 댓가는 어떻게든..;;;
4. .....
'14.4.24 12:21 AM
(1.251.xxx.248)
그동안 억지로 꾹꾹 참고 있었는데,
학생증 쥐고 떠나간 아이 기사와 분향소 사진 보고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 엉엉 울었네요...ㅠㅠ
마음이 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어요.
저 어린것들 불쌍해서 어떡하나요..
썩어빠진 나라에 분노가 치밀어올라 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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