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그만 하라는 분들 이해못해요..

..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4-04-23 20:46:03

분란이 일어나든 싸움이 나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들과 피해입은 분들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그리고 이렇게 만든 인간들 절대 용서 할 수가 없어요.

처음에는 이곳에서 12km 떨어진 학교여서 주변에 피해입은 분들 소식이 있을 줄 몰랐어요.

그런데 주변에 피해입은 분들 소식들으니까 더 쇼크가 크고 아픕니다.

가까이에 있는 내 이웃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워 피눈물이 납니다.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뉘우치고  잘못은 비판하고 고쳐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냥 대충 흘러가버리면 절대 안됩니다. 

 

꽃같은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IP : 61.106.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찔리는게
    '14.4.23 8:55 PM (221.149.xxx.18)

    있나봐요!!

  • 2. 우리가 뭘 해서
    '14.4.23 8:56 PM (59.6.xxx.151)

    그만하랍니까

    상주보고 시끄럽다는 사람은 또 첨 보네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상주인지 아닌지
    새끼 잃고 제 정신인 짐승이 있는지!!!

  • 3. ....
    '14.4.23 8:56 PM (175.112.xxx.171)

    아직도 팽목항에서 망부석처럼 기다리고만 있는
    실종자학부모들 생각하면 절대 그만둬선 안됩니다.

    절.대.요.

  • 4. .......
    '14.4.23 9:03 PM (211.117.xxx.169)

    지금 이 나라는

    조용히 입 다물고 기다린다 해서

    진실을 알려주지 않아요

    그 동안 증거를 감추고 묻어버리고 조작하죠


    다들 아시잖아요

    국정원에서 서울시 공무원을 증거 조작해서 간첩으로 몰아간 거...

    그게 밝혀졌어도 국정원장 남재준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 요상한 나라예요

  • 5. 아니
    '14.4.23 9:09 PM (121.147.xxx.125)

    조용히 댓글이나 쓰고 있는데

    나랏님도 안계신 곳에선

    욕을 쳐먹다는 건 왕권이 시퍼렇던 이조왕조때도 다들 알던 말인데

    욕을 다구리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몇 명이 모여서 궁시렁 좀 한다고

    고런 것까지 듣고 싶지않다고 ???

    점점 유신때나 북한보다 더 ㅈㄹ도 풍년이구나

  • 6. ㅇㅇㅇ
    '14.4.23 9:59 PM (61.254.xxx.206)

    뭘 그만두긴 뭘 그만둬요. 앞으로 100배를 더해도 모자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692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828
373691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2,144
373690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206
373689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592
373688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1,031
373687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350
373686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212
373685 만약 이랬더라면 2 만약 2014/04/24 653
373684 실종자가족을 위한 위로..."내 슬픔을 빼앗지 마세요&.. 6 .... 2014/04/24 1,618
373683 홍가혜가 허언증 환자긴 한데... 10 DDD 2014/04/24 4,243
373682 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2 2014/04/24 744
373681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750
373680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208
373679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165
373678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672
373677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485
373676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194
373675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820
373674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814
373673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199
373672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227
373671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99
373670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963
373669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56
373668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