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의 양쪽귀 체온이 많이 다르네요..그럴수도 있나요?!

이 와중에죄송합니다 조회수 : 7,540
작성일 : 2014-04-23 18:44:34
일요일에 감기증상이 있어서 월요일에 병원갔다가 화요일 밤에 열이 40도를 넘어가서 응급실 다녀왔어요..

해열제 먹이고 독감검사 하고 별 이상 없다고 해서 어린이
타이레놀 처방받고 왔습니다....

아침.점심 약먹였는데 열이 38.5도에서 떨어지질 않길래 애니펜 시럽 먹였어요...

두시간쯤 지나서 체온을 재니 오른쪽은 37.8도 왼쪽은 38.6
도예요...제가 잘못 잰줄 알고 다시 쟀는데 똑같아요

며칠전부터 왼쪽귀가 아프다고 해서 소아과갔을때 봤더니
중이염은 없는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세월호와 집안의 우환(친정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병원에 계
세요)으로 글 올리는게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렇네요...

양쪽귀 체온이 심하게 다른데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아시는분은 이야기좀 해주세요...
IP : 121.172.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3 7:04 PM (115.137.xxx.12)

    제 아이가 그래요. 양쪽 귀 온도가 0.5도 정도 차이가 나요.
    중이염 아니구요. 평소에 늘 그래요.

  • 2. 저희 아이도
    '14.4.23 7:11 PM (221.157.xxx.126)

    저희 둘째도 그래요.
    너무 걱정 마시고 귀는 이비인후과로 다시 데리고 가 보세요.

  • 3. 중이염2
    '14.4.23 7:13 PM (62.203.xxx.29) - 삭제된댓글

    중이염 맞네요.
    귀가 아프고 열이 있으면 당연히죠.
    타이레놀은 아무 쓸데 없어요.
    염증을 없애는 약을 먹여야죠. 병원 다시 데리고 가시고,
    열은 내려가고 있는 듯 한데, 귀 안을 잘 봐서 중이염은 잘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낮 보다는 밤에 주로 열이 올라라죠. 두 귀가 체온이 다르다고 해서 문제 될것은 없구요, 가장 높은 쪽 온도를 보는 것이 정확한거에요.
    병원 가서 중이염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73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2,034
373772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887
373771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425
373770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670
373769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967
373768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163
373767 세월호 사고에는 너무나도 많은 '하필이면'이 겹쳐지네요. 27 우연일까요?.. 2014/04/24 4,427
373766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12 부디 고이 .. 2014/04/24 6,337
373765 박근혜지지율사상최고(?) ,어디까지믿어야할까 3 집배원 2014/04/24 1,540
373764 감정 불구자들 4 갱스브르 2014/04/24 2,234
373763 곰탕에 커피까지 먹었다는데 9 ? ? ? 2014/04/24 4,940
373762 '박근혜정부'산하 국가기관 동일트윗 실시간 릴레이 글 7 참맛 2014/04/24 1,382
373761 일반인 실종자 6 .. 2014/04/24 2,263
373760 헌재 한국 일부 개신교 집단들은... 13 ..... 2014/04/24 2,598
373759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12 미안해 2014/04/24 4,251
373758 기사펌)실종자가족분이 대한민국을 떠나겠다며.. 4 저에게 하시.. 2014/04/24 2,845
373757 클리앙펌)평범한 유머글이었는데 첫댓글로 인해.... 5 자기전에 2014/04/24 2,471
373756 저는 평범한 애기엄마에요... 23 irisha.. 2014/04/24 4,360
373755 이시국에 개인적인일로 죄송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5 속상한이.... 2014/04/24 1,119
373754 펌)세월호 피해자의 인권보장을 촉구하는 인권단체성명 3 .... 2014/04/24 1,251
373753 파란 바지의 구조자 "내 딸 안에 있다고 생각하니…" 9 ... 2014/04/24 2,815
373752 해경배 앞에 있는 서치라이트 켜면 대낮이랍니다 18 사탕별 2014/04/24 3,833
373751 회의 끝났나 보네요 ↓↓ 2 ㅇㅇㅇ 2014/04/24 1,258
373750 인공관절 수술 추천부탁드립니다. 1 셋째딸 2014/04/24 804
373749 천개의 바람이 되어 (동영상 링크합니다) 아이들생각 나네요;;;.. 9 .... 2014/04/24 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