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서초동 사는 사람입니다.
저녁 5시 즈음 집 전화가 울려서 쫒아가 받으면 리얼미터하는 녹음 목소리 나옵니다.
번번히 끊어 버렸습니다.
참다 참다 리얼 미터에 전화해서 우리 집에 제발 전화 좀 하지 말라고 했더니 무작위로 가는 전화라고 하면서 집 전화 번호 차단을 해 주었어요.
무슨 무작위가 일주일이 멀다 하고 우리 집에 전화가 옵니까?
어제 그랬는데 오늘 낮에 제 핸드폰으로 또 전화가 옵니다.
리얼미터라고
네가 리얼 미터라서 나 보고 어쩌라고?
집에 와서 다시 리얼 미터에 전화했더니 제가 제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아니 이 모든 게 무작위에 위해서 생긴거라고요?
대한민국에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우리 집 전화 번호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 오고 그 다음에는 제 핸드폰으로 전화 옵니까?
여론조사 도대체 왜 하냐고요?
저 우고 좌고 다 소용 없으니 제발 귀찮게나 안 해 주었으면 합니다.
리얼 미터 대표 메일에나 쓸까 하다가 쓰면 뭐합니까?
어지간히 똥줄 타나 봅니다.
여론 조사 하는 열의로 애들이나 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