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에릭클랩튼의 슬픈 사연이 담긴 노래지만, 요즘 다시 곱씹어 들으니
아.. 꿈에서라도 천국에서라도 다시 한번이라도 만나고 한번 손 잡고 싶은 부모 마음을...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어떻게 말로 다 할지..
며칠째 그저 소리 죽여 웁니다...
Tears in Heaven (Eric Clapton)
http://www.youtube.com/watch?v=nyk2eQcltso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넌 나를 알아볼까
거기서도 우린 여전할까
난 용기 내어 이 삶을 견뎌야겠지
내가 있을 곳은 하늘나라가 아니기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내 손 잡아주겠니
그렇게라도 널 만나면 이 슬픔 견딜 힘이 될까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 밤낮 지새워야겠지
난 하늘나라에 머무를 수 없다는 거 잘 아니까
살다 보면 절망도 하고
강한 자 앞에 무릎 꿇기도 하겠지
살다 보면 가슴 찢어지는 때도 있어
지금 이렇게 간절히 애원하듯이
이렇게, 제발 도와달라고..
문 밖만 나서면 평온한 일상 있는 거 알아
하늘나라에선 눈물 흘릴 일도 없겠지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넌 나를 알아볼까
거기서도 우린 여전할까
힘 내어 살아가는 수밖에 없겠지
내가 있을 곳은 하늘나라가 아니기에
거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란 거 잘 아니까..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ging please
Begging please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