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세월호 촛불집회 정보 (매일 7시)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4-04-23 15:13:05

저도 아직까지는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직장인이라 이번 주말 처음 참석하려 하고 있습니다.

촛불 집회 안하나요? 하는 게시판 글이 몇개 있길래

저도 엊그제 다른 카페에 그런 글 올려서 처음 알게 됐거든요. 저 같은 분들 위해 처음으로 82에도 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정치 색이 어떤지 이딴 건 잘 모르겠어요. 정치 하려 가는 거 아니잖아요....

일단 제가 찾은 글은 두 가지인데 장소는 대한문 아니면 동화면세점 앞 입니다.

분명한 건 매일 저녁 7시 에 모이고 있다는 거예요.

 

 

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3_0012873821&cID=1...

[세월호 참사]시민단체 "경찰, 촛불추모회 진행 불허"… 법원에 가처분신청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전국여성연대와 서울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경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촛불추모회 개최에 대해 불허 통보했다면서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종로경찰서가 이날 오전 11시로 신고된 촛불추모회 행진코스가 도로교통법상의 '주요 도로'라는 이유로 행진금지 통고를 내렸다. 교통 정체와 상관없는 인도 행진을 가로막으려는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는 헌법재판소가 야간시위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에 대해 한정 위헌 결정을 내린 것에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자 국민기본권을 통제하겠다는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불허 통보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 촛불추모회 행사를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매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추모회 를 열고 있다. 23일부터는 촛물추모회 직후 인사동 북인사마당까지 인도 행진을 할 예정이었다.

hjpyun@newsis.com

 

 

2.

서울 지역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을 위한촛불희망기원

일시: 4 월 20일 7시부터 매일 * 장소:시청앞 대한문

교통편 : 1,2호선 시청역

관련카페 http://cafe.naver.com/skyblueu1ntc (대한민국 응답하라)

*많은 '홍보'와 '참석' 부탁 드립니다

IP : 111.91.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에
    '14.4.23 3:25 PM (211.41.xxx.121)

    가볼래요. 당국에서 불허했다는데 괜찮을까요?

  • 2. ...
    '14.4.23 3:28 PM (111.91.xxx.34)

    당국에서 불허한건 (그것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교통 정체와 관계된 '행진'인 것 같아요.
    집회 자체는 괜찮을 거예요. 혹시 주말에 다녀오면 또 글 남길께요..

  • 3. 네.
    '14.4.23 3:32 PM (211.41.xxx.121)

    고맙습니다. 저도 주말에 가겠습니다.

  • 4. ...
    '14.4.23 4:28 PM (111.91.xxx.34)

    촛불집회 준비물은.. 저녁 때고 일교차가 있을 수 있으니깐
    가디건이나 무릎담요 같이 좀 따뜻한 겉옷이 있으면 좋을 거예요.
    대신 계속 서거나 앉거나 해야 하니깐 가방, 짐, 이런 거는 가능하면 줄이는 게 좋더라구요.

    초랑 종이컵 같은 건 주변에서 나눠줄 가능성이 높아요. 전 없을 땐 빈손으로 무리에 섞여있기도 했었어요.
    사람들 발언이나 노래, 안들리고 잘 몰라서 그냥 멍 때리면서 촛불 들고 시간만 때우다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그냥.. 한명이라도 카운트가 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같이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89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2014/04/24 2,650
373788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261
373787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636
373786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180
373785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938
373784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한숨 2014/04/24 739
373783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709
373782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309
373781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269
373780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447
373779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812
373778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966
373777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260
373776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181
373775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939
373774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928
373773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1,127
373772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5,095
373771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563
373770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815
373769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1,008
373768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626
373767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798
373766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289
373765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