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세월호 촛불집회 정보 (매일 7시)

...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4-04-23 15:13:05

저도 아직까지는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직장인이라 이번 주말 처음 참석하려 하고 있습니다.

촛불 집회 안하나요? 하는 게시판 글이 몇개 있길래

저도 엊그제 다른 카페에 그런 글 올려서 처음 알게 됐거든요. 저 같은 분들 위해 처음으로 82에도 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정치 색이 어떤지 이딴 건 잘 모르겠어요. 정치 하려 가는 거 아니잖아요....

일단 제가 찾은 글은 두 가지인데 장소는 대한문 아니면 동화면세점 앞 입니다.

분명한 건 매일 저녁 7시 에 모이고 있다는 거예요.

 

 

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3_0012873821&cID=1...

[세월호 참사]시민단체 "경찰, 촛불추모회 진행 불허"… 법원에 가처분신청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전국여성연대와 서울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경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촛불추모회 개최에 대해 불허 통보했다면서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종로경찰서가 이날 오전 11시로 신고된 촛불추모회 행진코스가 도로교통법상의 '주요 도로'라는 이유로 행진금지 통고를 내렸다. 교통 정체와 상관없는 인도 행진을 가로막으려는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는 헌법재판소가 야간시위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에 대해 한정 위헌 결정을 내린 것에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자 국민기본권을 통제하겠다는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불허 통보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 촛불추모회 행사를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매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추모회 를 열고 있다. 23일부터는 촛물추모회 직후 인사동 북인사마당까지 인도 행진을 할 예정이었다.

hjpyun@newsis.com

 

 

2.

서울 지역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을 위한촛불희망기원

일시: 4 월 20일 7시부터 매일 * 장소:시청앞 대한문

교통편 : 1,2호선 시청역

관련카페 http://cafe.naver.com/skyblueu1ntc (대한민국 응답하라)

*많은 '홍보'와 '참석' 부탁 드립니다

IP : 111.91.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에
    '14.4.23 3:25 PM (211.41.xxx.121)

    가볼래요. 당국에서 불허했다는데 괜찮을까요?

  • 2. ...
    '14.4.23 3:28 PM (111.91.xxx.34)

    당국에서 불허한건 (그것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교통 정체와 관계된 '행진'인 것 같아요.
    집회 자체는 괜찮을 거예요. 혹시 주말에 다녀오면 또 글 남길께요..

  • 3. 네.
    '14.4.23 3:32 PM (211.41.xxx.121)

    고맙습니다. 저도 주말에 가겠습니다.

  • 4. ...
    '14.4.23 4:28 PM (111.91.xxx.34)

    촛불집회 준비물은.. 저녁 때고 일교차가 있을 수 있으니깐
    가디건이나 무릎담요 같이 좀 따뜻한 겉옷이 있으면 좋을 거예요.
    대신 계속 서거나 앉거나 해야 하니깐 가방, 짐, 이런 거는 가능하면 줄이는 게 좋더라구요.

    초랑 종이컵 같은 건 주변에서 나눠줄 가능성이 높아요. 전 없을 땐 빈손으로 무리에 섞여있기도 했었어요.
    사람들 발언이나 노래, 안들리고 잘 몰라서 그냥 멍 때리면서 촛불 들고 시간만 때우다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그냥.. 한명이라도 카운트가 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같이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652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 아침 이슬 2014/04/24 1,255
373651 나꼼수 듣기싫어하는 남편이 이상호기자에 고발뉴스 를 듣네요 12 고발뉴스 2014/04/24 9,713
373650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서초구만 전화오나? 2 ladygi.. 2014/04/24 1,937
373649 최초 신고 단원고생 추정 시신 발견 13 구조대 2014/04/24 4,632
373648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박근혜정부 지지하는 분들도.. 1 분석 2014/04/24 971
373647 오바마, 집단자위권 지지..아베 '스시 외교' 통했나 7 정신없는와중.. 2014/04/24 808
373646 "구명조끼 끈으로 묶은채 함께 떠난 두아이" 9 .. 2014/04/24 2,588
373645 오늘자 이상호 고발뉴스 들어보세요. 꼭 21 ㅎㅎ 2014/04/24 2,651
373644 음모론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11 돌이켜보면 2014/04/24 2,182
373643 박통의 대선 TV광고 "경험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 4 광팔아 2014/04/24 1,723
373642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32 기적 2014/04/24 13,873
373641 안산이 이렇게멀었나 4 게으름뱅이 2014/04/24 2,174
373640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2,044
373639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896
373638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432
373637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678
373636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980
373635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172
373634 세월호 사고에는 너무나도 많은 '하필이면'이 겹쳐지네요. 27 우연일까요?.. 2014/04/24 4,432
373633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12 부디 고이 .. 2014/04/24 6,346
373632 박근혜지지율사상최고(?) ,어디까지믿어야할까 3 집배원 2014/04/24 1,548
373631 감정 불구자들 4 갱스브르 2014/04/24 2,246
373630 곰탕에 커피까지 먹었다는데 9 ? ? ? 2014/04/24 4,946
373629 '박근혜정부'산하 국가기관 동일트윗 실시간 릴레이 글 7 참맛 2014/04/24 1,391
373628 일반인 실종자 6 .. 2014/04/24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