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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광인 우리 어머니가 가장 이해 못하는 드라마 클리셰

mac250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4-04-23 11:51:57

여주인공이 열받으면 하는 분노의 비빔밥...

 

어머니 왈

 

저러니까 남자를 빼앗기지!

저 상황에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자고로 여자는 죽는 순간까지 자기 관리 철저해야 한다가 저희 어머니 신조입니다

여기에 당연히 외모는 필수

가난해서 못 가꾸는 건 이해해도

게을러서 못 가꾸는 건 죄라고....

분노의 비빔밥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나요...

 

물론 그 아들인 저는

열받으면

라면 사러 갑니다

IP : 119.196.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3 11:54 AM (223.62.xxx.121)

    비빔밥에 넣을 나물 만들기 귀찮아서 저도 라면파

  • 2. ...
    '14.4.23 12:00 PM (162.202.xxx.58)

    드라마 많이 보세요.

  • 3. ㅎㅎㅎ
    '14.4.23 12:02 PM (175.209.xxx.70)

    그렇게 이쁜여자들은 한번정도 그렇게 먹어도 어찌 안돼요

  • 4. ㅁㅁ
    '14.4.23 12:06 PM (121.169.xxx.139)

    그런 비빔밥을 평소에 먹지 않고 관리하던 여자도
    그만큼 분노했다는 걸 표현하는 거죠
    어머님이 드라마는 좋아하시만 표현을 이해하는 건 좀 떨어지시나봐요

  • 5. 한심하다
    '14.4.23 12:07 PM (162.202.xxx.58)

    왜 이젠 드라마로 뭁타기시작인가요.

  • 6. ...
    '14.4.23 12:51 PM (175.112.xxx.171)

    방법도 가지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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