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작성일 : 2014-04-23 10:46:32
1794280
안타까움과 분노로 몸살까지 앓고 동네 커피집에
뜨끈한거 한잔 마시러 들어왔는데..
하..옆자리 어느 젊은 분과 지인의 통화내용이 들리네요
오늘 시간 있어?
아잉 세월호가 우리랑 뭔 상관이라고..
이따 봐~...
무관심이 더 무섭습니다..
IP : 110.70.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23 10:50 AM
(112.223.xxx.172)
원래 세상이 그래요,.
고딩 우리 아이들,
80년대엔 대학생들이 다 민주화운동 한줄 압니다.
그 때도 시위라도 한번 해본 학생보다
안 해본 학생이 더 많았어요.
심지어 박종철, 이한열이 죽어나가도
미팅이나 하던 애들도 많았어요.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아무 관심 없는 개체수가
필연적으로 더 많다네요.
2. ...
'14.4.23 10:58 AM
(115.137.xxx.155)
어디던 100%를 바랄 수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 전 60ㅡ70%가 관심있다면 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 얼마가 흐른다해도 끝까지
진실을 찾아야합니다.
잊지 말아야합니다.
3. 허허
'14.4.23 11:17 AM
(118.218.xxx.62)
아잉, 세월호가 우리랑 뭔상관이라고
아잉, 세월호가 우리랑 뭔상관이라고
아잉, 세월호가 우리랑 뭔상관이라고
아잉, 세월호가 우리랑 뭔상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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