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아루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4-04-23 10:31:45
이게 나라인가 싶습니다.
국가가 재난시 대처할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걸
공식 인정하네요.
개인이 알아서 대처할수 밖에 없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423091606435
IP : 115.140.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루
    '14.4.23 10:31 AM (115.140.xxx.133)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423091606435

  • 2. ...
    '14.4.23 10:33 AM (223.62.xxx.88)

    성지순례글로 등극할듯..... 세월호 사건으로 가지각색 모지리들 다 공개되고 있네요.

  • 3. ㅇㅇ
    '14.4.23 10:35 AM (115.136.xxx.31)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는데 이 정권하에서 무슨 일 날까 조마조마합니다...
    전쟁나면 정말 다 튀고 아무도 없을거 같아요
    아 이런걸 나라라고 까까머리한 어린 애들이 지켜야 하나요?

  • 4. .....
    '14.4.23 10:40 AM (175.212.xxx.191)

    NSC가 안보뿐 아니라 재난대응까지 총괄토록 한 참여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는 NSC를 해체하고 그 기능을 각 부처로 분산했다. NSC를 부활시킨 박근혜정부도 재난대응 기능만큼은 다시 가져오지 않았다. 현재 NSC 위기관리센터에는 재난 담당직원이 행정관급으로 1명만 근무한다.

  • 5. ..
    '14.4.23 10:43 AM (121.157.xxx.221)

    참여정부 시절 1000가지도 넘는 메뉴얼과 함께 만들어놓은 위기관리시스템.

    없애버린 악마들은 지금 이 상황에서도 돈 벌 생각만 하고 있겠지.

  • 6. 본문 중
    '14.4.23 10:49 AM (121.157.xxx.221)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은 안보ㆍ통일ㆍ정보ㆍ국방 분야를 다루며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상황이)가 났을 때 컨트롤타워는 아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실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내부에 관련 보고만 할 뿐 상황에 대한 지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한 해명이다.

    이 관계자는 "국가안보실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도 빨리 알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며 "NSC의 역할은 정보를 습득해서 각 수석실에 전달해주는 것이지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라는 지적은 맞지 않다"고 했다. 안전행정부에 설치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번 사고의 컨트롤타워라는 것이다....

    얼굴마담, 허수아비, 한복인형..

  • 7. 얼굴마담..허수아비..
    '14.4.23 11:15 AM (122.36.xxx.73)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그럼 누가 컨트롤타워인지는 알고는 있니??? 허...이런것들한테 나라를 통째로 빼앗겼으니...ㅠ.ㅠ..

  • 8. 헐~!
    '14.4.23 11:18 AM (182.216.xxx.95)

    재난관리 담당 직원 1명이라네요...
    무슨 동사무소에서 등본 떼주는 창구도 아니고.....

  • 9. ..
    '14.4.23 12:1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이러면서 정부라고 지들 필요한데 공권력은 얼마나 남용하나요..정부해체하고 싶을정도네요..

  • 10. 에유....
    '14.4.23 12:34 PM (184.148.xxx.190)

    뭐 그런데 관심들이나 있겠어요
    어떻게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사는 국민에

    무슨일이 있어도 언론 통제를 하면 모든게 가려지고
    설사 국민들이 흥분을 한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걸 잊고 다시 찍어주는 국민이 있는데
    신경쓰고 힘드는 일을 그들이 하겠어요

    오로지 내 주머니 불리는데 바쁜 인간들이...

  • 11. 노무현 정부때 재난관리청 운영시엔
    '14.4.23 12:48 PM (125.143.xxx.148)

    싸잡아 매도하던 언론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죠.
    재난관리청이 구조하던 그때처럼 인식해서 기대했지만
    역시 무능한 정부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61 차라리 잠수함과 충돌한거라고 3 저는 2014/04/28 1,367
375160 해경sbs고발조치 클릭하지마세요. 밑에 2014/04/28 592
375159 정말 열받네요 1 열받음 2014/04/28 645
375158 저 악몽을 꿨어요.. 2 악몽 2014/04/28 843
375157 美 NBC,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이 찍은 사진 보도 4 light7.. 2014/04/28 6,386
375156 옷의 땀냄새때문에 섬유유연제 써보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5 2014/04/28 2,706
375155 4월 16일 해양수산부 트윗..(jpg)꼭 보세요!! 만듀 2014/04/28 1,551
375154 말잘듣다 그렇게 됐다고. 2 우리 아이가.. 2014/04/28 1,153
375153 바른 언론 후원 링크 정리 1 참맛 2014/04/28 571
375152 노란란리본 유래-팝송의 카툰 동영상이예요. 3 기다려. 꼭.. 2014/04/28 1,199
375151 박근혜는 환관 김기춘을 선택하는 순간 끝난 겁니다 16 ... 2014/04/28 4,209
375150 세월호구조의진상 - 연합뉴스는 이 사진을 해명하시오! 15 신우 2014/04/28 3,485
375149 7시20분 관련 서명입니다. - 진실을 밝혀주시길! 7 구조대 2014/04/28 1,553
375148 언론에서 안철수를 다루지 않기로 약속했나... 10 언론밉다미워.. 2014/04/28 2,539
375147 안내방송-단원고 학생및 선생님께 알려드립니다.-들으셨어요? 29 손석희 공개.. 2014/04/28 5,721
375146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좀 도와주세요.. 12 죄송해요.... 2014/04/28 2,065
375145 이상호 기자 뇌경색으로 쓰러져…방송 중단 13 참맛 2014/04/28 6,404
375144 역시 해경이 sbs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네요 47 .... 2014/04/28 5,161
375143 [다시 보기]다이빙벨의 구조작업 방식은 이렇다. 1 e2 2014/04/28 658
375142 서울에서 사고났으면 6 서울녀 2014/04/28 1,388
375141 (노래가 왜이렇게 슬플까요) 서영은,플라워 - 힘겨워하는 아이들.. 2 .. 2014/04/28 1,019
375140 선장은 왜 해경집에서 잔 걸까요? 2 2014/04/28 1,998
375139 고통 7 건너 마을 .. 2014/04/28 930
375138 즈이 부모 제사때 빤짝이 파란옷 입고 가는지 볼거에요 3 ... 2014/04/28 1,545
375137 '7시20분'의 의혹이 다시 문제가 되네요. 1 참맛 2014/04/2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