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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치도록 슬픈 봄이네요.

네가 좋다.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4-04-23 09:26:08
나는, 왜 이렇게 무능할까요!
18세 , 고 2 내 아이와 같은 해 태어난 아이들...
덩치는 엄마 아빠보다 더 크고 , 이제 철들기 시작하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새끼들을...
무지, 무능만큼 크나큰 죄악은 없다.
IP : 223.62.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7년생맘
    '14.4.23 9:46 AM (152.99.xxx.12)

    직장에 97년생맘들이 많아서 따로 모임도 하는데요.
    맨날 97년산 아그들이 왜이리 꼴통들이냐구 입모아 농담했었거든요.ㅠㅠ
    그 내 아이같은, 내 절친의 아이같은 97년. 간혹 98년 아이들이 당한 비극이 너무나 애통하고
    이렇게 만든 이들에게 분통터져서 일상을 꾸려가기가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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