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것같은 현실, 공포..
작성일 : 2014-04-23 09:17:14
1794231
어젯밤... 두려움에 치를 떨었습니다.티비보다가 소파에서 잠든 남편을 불러 꼭 끌어안고 잠을 청했어요.
팩트티비의 이종인대표님 눈물인터뷰..
침몰하는 배의 객실창가 안에 어른거리던
빨간 구명 조끼 입은 아이들..
그 아이들 시신에 손가락 골절과 피멍의 상흔들이 있었다는 ..
그리고 한미일협정에 관한 소식까지 접하고는
미치도록 답답하고 무섭고... 분노와 슬픔이 또다시 엄습하면서 누워도 잠이 쉽게 들지않았어요.
이나라에 희망은 있는걸까...지금은 위 통증이 느껴져요.며칠간 슬픔과 분노로 힘들어 몸살이 났는데 이젠 속병이 날꺼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이나라가
온전한 국가의 역할을 해주는 때는 언제일까요..
오긴오는걸까요.ㅠㅠ
IP : 182.172.xxx.130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4880 |
포토벨로 프라이팬 반값 세일 하는데 써보신 적 있나요? 3 |
여류 |
2014/04/27 |
999 |
374879 |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6 |
국민이 국가.. |
2014/04/27 |
1,660 |
374878 |
82명언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
82명언 |
2014/04/27 |
1,489 |
374877 |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3 |
이탈리아 |
2014/04/27 |
2,296 |
374876 |
범죄의 다른 이름이었던 관행을 따랐던 것을 반성합니다. 15 |
관행을 묵과.. |
2014/04/27 |
1,256 |
374875 |
베스트 "이종인과 언딘의 갈등이유..." 반박.. 6 |
oops |
2014/04/27 |
2,579 |
374874 |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 |
.. |
2014/04/27 |
4,151 |
374873 |
tears in heaven 4 |
.. |
2014/04/27 |
948 |
374872 |
은둔하는 삶... 11 |
... |
2014/04/27 |
3,053 |
374871 |
지금 서울에~ 9 |
목동댁 |
2014/04/27 |
2,090 |
374870 |
시간이 가면 갈수록.... 1 |
.... |
2014/04/27 |
621 |
374869 |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12 |
녹색 |
2014/04/27 |
2,972 |
374868 |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4 |
호박덩쿨 |
2014/04/27 |
1,223 |
374867 |
네이버 기사 댓글(아이피 차단) 하네요 14 |
........ |
2014/04/27 |
2,571 |
374866 |
獨 언론, 얼음공주 박근혜, 도살자 박정희 딸 6 |
ㄷㄷㄷ |
2014/04/27 |
1,862 |
374865 |
정치인을 쉽게 용서하는 나라... 5 |
.. |
2014/04/27 |
645 |
374864 |
세월호 시신들이 의외로 평온한 모습이 많았다고 하네요.. 26 |
세월호 |
2014/04/27 |
87,553 |
374863 |
storify.com에 올려진 세월호 이야기 1 |
무국 |
2014/04/27 |
960 |
374862 |
김앤장이 피해자 변호를 맡는다면?? 26 |
나모 |
2014/04/27 |
3,960 |
374861 |
서명 동참합시다. 9 |
이제야 보고.. |
2014/04/27 |
840 |
374860 |
안산 다녀왔습니다ㅠㅠ 10 |
소망 |
2014/04/27 |
2,336 |
374859 |
진도해경 반드시 그것이 알고싶다에 법적대응해야죠 54 |
.... |
2014/04/27 |
5,533 |
374858 |
해경의 신경질적인 반응이요 7 |
이상 |
2014/04/27 |
2,271 |
374857 |
와 이것들보소,박근혜 비판 독일 주간지에 검열논란! 18 |
이건 뭐 |
2014/04/27 |
3,859 |
374856 |
우당 이회영 선생님... 이런 분도 계셨군요. 21 |
너구리 |
2014/04/27 |
3,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