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뻑하면 알바 운운하던ㅇ분들...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그건 아니다..하면,
알바네 새로운 지령이네, 몰아가는 사람들..
처음엔 진짜 의심스러웠는데,
글자 그대로 프락치인가 싶어서...
근데 그냥, 앞뒤 없이 욱하는 감정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4081&page=4&searchType=&sea...
글제목 자극적으로 올린 원글도 잘했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댓글들 좀 보시죠...
그나마 세개정도 아뿔싸하고 지워진 겁니다.
며칠동안 답답한 마음에, 포털보다 정확하고,
만져지지 않은 정보들이 빠르게 공유되어서 게시판을 계속 새로고침했고,
그 와중에 바로잡고 싶은 것들에 대한 마음에
주절주절 말도 많았는데, 이제 그만해야겠네요.
무슨 집단 광기 어쩌고 그런 생각은 안합니다만,
순수하신 분들이라도 귀막고 나만 맞아...라고 하는 와중에
별로 이야기의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요.
그냥, 어머어머 그랬다며~ 하는 군중심리 강한 아줌마들..
아까 어느분이 그러더군요,
선동이 아니라 키워드가 덧칠로 바꼈냐고.
어이가 없더만요....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건, 그 막무가내의 모습을
제발 아이들에게는 보이지 말아주세요.
아무리 사실 관계를 들이밀어도 김대중 노무현은 빨갱이라고,
박근혜는 불쌍한 공주님이라고 해대는 (일부)노년층과
방향만 다르지 똑같다고 할테니까요.
'우리 부모님은 말이 안통해요. 무슨 사실을 들이밀어도 xxx가 나쁘데요.
xxx 같은 신문만 보시고 사세요. 사실 관계 알려드려도, 그건 조작이래요.'
저기 xxx의 이름만 바뀌면 똑같아지는 그렇게 될 것 같아 씁쓸하네요
1. ...
'14.4.23 7:33 AM (118.33.xxx.34)동감입니다
2. ,,
'14.4.23 7:39 AM (223.62.xxx.73)저도 동감입니다.
3. ...
'14.4.23 8:13 AM (125.132.xxx.176)동감합니다.
4. ~~
'14.4.23 8:26 AM (58.140.xxx.106)저도 동감해요.
5. ...
'14.4.23 8:27 AM (211.36.xxx.206)질리는 수준이예요.
6. ...
'14.4.23 8:33 AM (110.11.xxx.73)동감
집단으로 미친거 같아요.
광기어린, 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어울려요.
요즘은 거의 불펜에서 삽니다.
이 파동이 지나가야...7. 그러게요
'14.4.23 8:33 AM (221.149.xxx.194)무서워요..!!
8. 불펜에 이런 댓글
'14.4.23 8:35 AM (110.11.xxx.73)82쿡이 안타까운 사이트중의 하나죠
주부들이 가기 좋은 소소한 사이트였고, 광우병파동전까지는 잔잔하면서도
할말하는 그런곳이었는데
그이후 갑자기 살벌해졌죠.
정치병환자들이 대거 투입되었는지 모든 일에 음모론과,
친노나 친문이 아닌사람은 인간취급을 못받는곳이 되어버렸죠 (살벌하게 물어뜯음)
그이후 요리사이트에 요리가 거의 드문드문 올라오는 그런 사이트가 되어서 안타까워요
---
김혜경씨, 정말 이렇게 방관하는건 아니지 싶어요.
이렇게 사이트 하나 망가지네요.
참고로 10년차 회원입니다.9. ...
'14.4.23 8:36 AM (223.62.xxx.88)이런글 사고 일주일이 아니라 십년이 지나도 안쓰는게 좋습니다. 새누리당의 무능, 불법, 조작과 도둑질이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중인데, 이런 글이야말로 새누리당 도와주는글입니다. 양비론은 합리의 탈을 쓴 김빼기논리이고, 님이 진정 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엽에 매달리지 말고 역사의ㅇ큰그림을 보는 혜안을 갖추길 긴곡히 부탁드립니다.
10. 저도
'14.4.23 8:53 AM (68.49.xxx.129)요즘 슬슬 불펜으로 갈아탐..
11. 네?
'14.4.23 8:53 AM (211.215.xxx.166)군중심리 강한아줌마들???막무가내 모습? 선동??
이글 뭐죠?
정부 비판하면 박근혜 지지하는 일부 노년층과
똑같다뇨?
일부 노년층? 거의 80프로가 넘는데?
저 알바라는 단어 처음쓰는데 원글님은?
외국 신문 기사올라온 글은 안읽으셨어요?
어제 가디언기사 에서 이런 초기대응 부실로 생긴 대량 사망사건은 서방에서는 정부가 신뢰를 잃고 대통령의 신뢰를 잃는다잖아요
멀쩡한 애들이 죽었어요
일부과격도 있겠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그글 하나로 이렇게 82 전체 매도하는것은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82몇년째인데 윈글님처럼 한 문장가지고 전체인양 이러지 않습니다
사건 나기전 관심없는 연옌얘기 많이 써있다고 82가 전부 연옌글이라고 생각하거나 몰아가지 않습니다12. 그러니까
'14.4.23 8:59 AM (211.114.xxx.161)무능한 정부의 안이한 대처를 비판하는 글들을
아줌마들 광기로 몰아 가고 싶은거에요?
글은 고상한 척, 이성적인 척 쓰려고 했지만
내용은 그거네?13. 공감못해도 할말없지만
'14.4.23 9:04 AM (110.11.xxx.73)자기와 조금만 의견이 달라도 난리치는거 못봤나봐요???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심한 쌍욕하고, 이런거 보니 진짜 정떨어져요.
사람이 생긴것만큼 생각도 다다른데 어떻게 그걸 통제할려고 난리를 치는지,
여러사이트를 드나들지만,
정말 이렇게 사람 압박시키고 세뇌시키는곳 첨 봤어요.
이렇게 변질된거죠. 원래는 안이랬다는거 알사람 알거고,
내용은 빼더라도 틀은 정확하게 김정은 체제입니다.
하나의 생각을 따라라. 이거죠.
그냥 참담합니다.14. ...
'14.4.23 9:07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이런글은 그냥 조용히 뒤로 밀리게 관심끄는게 좋을듯 싶네요.. 원글이 당신 자신도 모르는걸, 외국언론에서 친절히 가르쳐주고 있으니 세상보는 눈 크게 뜨길.....
15. 저도
'14.4.23 9:17 AM (1.225.xxx.38)동감합니다.
여기도 또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이상하게 몰아가는 사람들 나타났네요.
자기 의견 주장하는 건 좋은데 상대 존중하면서 주장했음 좋겠습니다.
옳은 말을 해도 말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법이죠. 지금처럼 이렇게 다른 의견 무조건 비판하고 한쪽으로 몰아가면 설령 옳은 말을 해도 옳게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러는 분들이 프락치가 아니냐고 하시는 거겠죠 원글님도.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비판하고 할 말 하는 분들 의견까지도 이렇게 과도하게 광분하는 분들 때문에 똑같이 비이성적인 이야기처럼 보이거든요.
홍가혜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도 왜 문제냐면, 그 사람 말에 맞는 부분도 있고 허위도 있습니다.
그런데 홍가혜 같은 사기꾼이 나와서 설치면서 그 '맞는 부분'까지도 다 사기로 보이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진짜 프락치 아니라면 조금 자제하면서 이성적으로 비판하고 다른 의견이라고 마구 몰아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금 우리가 하는 비판이 제대로 된 비판으로 먹힙니다. 이성 잃고 광분하면 그냥 자기들끼리 '맞아맞아' 하고 끝나고, 결국 찻잔 속의 폭풍으로 그치게 됩니다.
이런 사태가 아니라고 가정하고 듣는이 입장에서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똑같은 말을 해도 머리 풀어헤치고 다른 사람 욕하면서 막 울고불고 광분하면서 하는 말하는 사람과
눈물은 나지만 마음 가라앉히고 차분하려 노력하고 다른 사람 존중하면서 말하는 사람
어느 쪽 말이 더 신뢰가 가나요?16. ....
'14.4.23 9:17 AM (68.49.xxx.129)내용은 빼더라도 틀은 정확하게 김정은 체제입니다. 222
17. 푸하하
'14.4.23 9:17 AM (14.52.xxx.99) - 삭제된댓글와중에 엠팍 갈아탄다네
하기야 엠팍만큼 작전세력에 잘 먹히는곳도 없지
충들 십알단 등등이 아주 대놓고 활동 가능하니18. ............
'14.4.23 9:20 AM (61.40.xxx.3)저도 불펜에 더 자주 잇어요..... 예전엔 82에 주로 있고 불펜은 웃긴 것만 봤는데...... 이제는 반대로......
82너무 심각해요....... 집단광기, 집단최면...... 왜 여자들이 이성적이지 못한지 좀 알거 같아요.....19. 저도 놀랬어요..
'14.4.23 9:34 AM (220.82.xxx.66)송정근인가 뭔가 하는 사람 나왔을때 정체가 새누리인줄 알았을때랑 새정치민주연합인줄 알았을 때랑 반응이 극과 극인걸 보구...
자기들이랑 다른 의견 나오면 무조건 알바다 국정충이다
말 한마디도 못 하게...
딴데가서 놀란 얘기나 하고...
진짜 질립니다....20. 원글님 말 대로라면...
'14.4.23 9:48 AM (112.144.xxx.27)어느 정도 수준이 돼야 글을 쓸 수 있나요?
어느 사이트나
익명 게시판에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지 않나요?
엠팍도 엠팍성격이 있을거고
오유도 오유의 성격도 있을 거고
일베도 일베의 성격이 잇을 거구요
등 등..
보는 시각에 따라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판단하지 않을 까요?
님이 생각하는 82자게는 어떤 건가요?
님의 생각 대로 따라주길 바라나요?21. 진짜
'14.4.23 9:55 AM (1.250.xxx.39)김빠지고 재수없는 소리하고 계시네.
고상한척, 참지성인것처럼 조곤조곤 쓰셨으나
이상황에
어찌 분개하지 않으리까.22. .....
'14.4.23 10:57 AM (124.56.xxx.187)내용은 빼더라도 틀은 정확하게 김정은 체제입니다33333333333
23. 휴~~
'14.4.23 11:45 AM (125.132.xxx.205)동감합니다.
24. 알바가 먼저 알바라고 한다죠
'14.4.23 12:23 PM (50.166.xxx.199)82를 이상한 집단이라고 모는 것도 모자라
엠팍같은 남초 싸이트에 그동안 82이서 이런 저런 소소한 얘기하는 개 좋았는데 정치병 환자들이 늘어서 속상하다는 글이 왜 이리 많이 나오는지....
언제부터 엠팍회원이 82에서 그리 많이 놀았는지...
작년까지만 해도 앰팍에 82얘기 나오면 맨 시댁, 시누이 얘기에 남자들이 끼어들기 어렵다는 평가 정도고 그런 이유로 82는 잘 안게 되는 곳이라고들 말했는데 이번 사고가 터지고는 사실은 82회원이었다고 고백하는 엠팍회원들이 확 늘었더군요.
왜 그럴까요.
과연 그들이 82릏 사랑하고 아끼며 몇년을 보아왔던 82회원들일까요?
그 회원들은 어떻게 똑같은 내용, 똑같은 표현의 한탄을 하는걸까요.
그리고 이성 찾자는 글들 참 많이 올라왔죠.
하지만 이성으로 시작한 글의 결론은 박그네, 정부욕 하지 말자로 끝나더군요.
자기들은 이성적이고 82는 비이성적적이고, 그래서 북한같고,그래서 박그네를 전복시키려하고, 그래서 그들은 가만 놔두면 안되고....이런 전개를 펼치는데 자기들 생각과 다른 사람을 그래서 가만두면 안된다는 사람이 과연 이성적인 사람인지...
제 눈에는 그 누구보다 감정적이고 분노조절이 안되는, 이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로 보일 뿐입니다.25. 흠
'14.4.29 12:22 AM (125.132.xxx.28)그러게 애매한 글에 알바들이 달려들어서 반대로 알바라고 욕을 하더라고요. 이런 분위기를 만들려고 그랬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