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온순했던 아이들, 도대체 왜 방치하는 겁니까?
왜왜왜 사비를 털어서 오는 민간구조대원마저 막는 겁니까?
여기가 21세기 민주사회 대한민국 맞습니까??
영화라해도 구멍 투성이에 너무도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 흥행하기 어려울 상황인데
정말 현실이 맞나요?
지금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정말??
내 자식도 내 마음대로 구조할 수 없다니!
제가 부모였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로 방해하는 것들 다 죽여버렸을 것 같네요.
이건 엄연한 살인방조죄에요!
말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여기가 공산국가인가요??
온 국민이 나서서 도와도 시원찮을 이 마당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분하고 원통합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는 그 모든 이유를 알고 있겠죠.
이 세상 사는 동안 두고 두고 이 사건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미쳐버리기를,
귀신을 믿지 않았지만, 존재한다면 떠도는 귀신들 다 나타나서 밤마다 심장발작일으키기를,
죽어서도 불구덩이 나락으로 떨어져서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을 느끼길 밤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