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저 아이 좀 안아주세요 ㅠㅠ

미안하다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4-04-23 00:35:35
http://www.youtube.com/watch?v=Xnmf5YTjkNQ

저 나쁜놈들 나와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하지
안에서 문 걸어 잠그고
경찰을 부르네요

아... 정말 ㅠㅠ
IP : 219.251.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3 12:39 AM (175.112.xxx.171)

    친구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얼마나 원통하고 분하면 저기까지 찾아갔을지...ㅠㅠ


    하루 아침에 절친 잃고 얼마나 허망했을까..

    부모가 자식잃은 슬픔만큼이나
    친구를 잃은 슬픔도 어마어마 하게 크다는데..

    정말 안타까워요ㅠㅠ

  • 2. 밖에서보면
    '14.4.23 12:41 AM (1.236.xxx.49)

    무례한것..이라 하겠지만..내용을 아니..울컥 치민다..울음이
    미안하다..우리가..;;;;

  • 3. 아가야...
    '14.4.23 12:42 AM (173.172.xxx.134)

    얼마나 참담하면 그렇게라도 하겠니?
    얼마나 답답하면 ...

  • 4. 청해진...
    '14.4.23 12:42 AM (59.0.xxx.217)

    진짜 썩은 회사......아해인지...개새끼인지 잡아 족쳐야함.

  • 5. 얘야 미안해
    '14.4.23 1:09 AM (222.96.xxx.219)

    너희들이 '그래도 어른이니까...'라고 한줄기 믿음을 가졌던 어른들이 너희들보다 못하구나.
    라면이나 쳐먹고 잠이나 쳐자는 주제에 어른이라는 이름만 달고 생색내는 개같은 윗대가리 싸이코패스들아 공감이란 것이 무엇인지 이 아이를 보고 배워라.

  • 6. ...
    '14.4.23 1:13 AM (61.254.xxx.53)

    어떤 영상인지 알 것 같아요...

    왜 애들 나오라고 안 했냐고 당신들은 다 살았다면서요...라고 말하는데
    며칠 동안 계속 울어서 진이 다 빠진 목소리라는 게 느껴져서
    너무 마음 아팠어요.

    저 아이는 열 여덟 살 자기 친구들이 왜 그렇게 죽어가야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돼서
    안산에서 인천 청해진 해운까지 혼자 찾아간 거에요...

  • 7. 애 무서운짓을 하고도
    '14.4.23 2:59 AM (59.187.xxx.13)

    뻔뻔하게 살아가는 벌레만도 못 한 어른들.
    애가 무서워 문도 못 열 짓을 왜 했는지..

    거울이랬는데
    이 죄를 다 어떻게 받을런지..

  • 8. 아이가 지쳐있네요
    '14.4.23 3:54 AM (183.102.xxx.20)

    찾아가서 큰소리로 화를 낸줄 알았는데
    아이가 다 지쳐있어요. 너무 외로워보여요.
    저 어린 나이에 친구들의 부고를 받는 심정이 얼마나 기막히고 암담할까요.
    지금 대한민국은 지옥입니다. 모두들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88 얼굴 흉터 어쩌나요.. 1 아아아 2014/07/04 1,640
393787 내가 전업주부임이 한스럽게 느껴질때 35 전업 2014/07/04 12,236
393786 고추장물이 뭐예요? 6 오아 2014/07/04 3,248
393785 저도 피부 하얀 여자로 살고 싶어요 8 까만여자 2014/07/04 5,223
393784 알뜰한 전업에 대치되는 말이 머가있나요? 13 ... 2014/07/04 2,308
393783 20대초로 다시 돌아간다면 뭘 젤 하고 싶으신가요? 14 20 2014/07/04 2,312
393782 펑합니다. 42 .. 2014/07/04 5,613
393781 동영상 찾아요 2 행인 2014/07/04 756
393780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셨나요? 14 궁금 2014/07/04 3,659
393779 노트정리에 관한책 추천해주세요 .. 2014/07/04 649
393778 보일러 아예 끄고 온수틀때만 키면 2 .. 2014/07/04 2,197
393777 불면증 수면장애엔 신경정신과? 수면클리닉? 7 피곤 2014/07/04 3,256
393776 시장에서 공짜로 물건 받는것 2 연예인들 2014/07/04 1,555
393775 미국에서 이런거 어디서 사나요? 6 캔들 2014/07/04 1,845
393774 대기업 vs 외국계기업 성과급?상여금? 나오는 시기 언제에요? 1 ㅃㅂ 2014/07/04 1,734
393773 [세월호 진실은]정부, 침몰 이튿날부터 '선체 인양' 준비 4 녹취록공개 2014/07/04 1,339
393772 혹시 발목힘줄손상으로 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3 심란 2014/07/04 1,935
393771 새정치 "노회찬 출마 말라" vs 정의당 &q.. 12 샬랄라 2014/07/04 2,028
393770 vip 꼬투리 잡아 국조파행한 조원진..유가족 에겐 막말과삿대질.. 5 개누리 2014/07/04 1,369
393769 다이슨 선풍기.. 14 지름신.. 2014/07/04 4,048
393768 막달 임산부... 고기가 넘 땡기네요. 7 오도리수 2014/07/04 2,303
393767 고3.6월모평 영어97점이 3등급이네요 16 잊지말자 2014/07/04 4,288
393766 직장내에서 목격한 사소한 비리.. 6 111 2014/07/04 2,766
393765 프렌차이즈 떡볶기 1인분 칼로리가...ㄷㄷ 1 .... 2014/07/04 2,453
393764 비립종 싸게 시술해주는 병원 아시는분? 12 빛의속도 2014/07/04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