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선을 가족들이 사비를 들여서 했다는 말이..
좀 전 피디수첩에서 실종자 가족이 울분을 토하며 얘길하는데 자지선도 사비를 들여했고 뭘 요구하면 보고에 보고... 이렇게 해서 짓가 떨어지는데만 하루이틀 걸린다네요.
바지선을 사비로 했단 말은 정부에서 한게 아니란 말인가요?
1. 음
'14.4.23 12:04 AM (175.201.xxx.248)오징어배도 실종자가족들이 돈모아서 한거라는 소리도 있었어요
2. ㅠㅠ
'14.4.23 12:04 AM (175.210.xxx.243)오타가 심하네요.. 자지선--> 바지선, 짓가--> 지시
3. 심지어는
'14.4.23 12:06 AM (203.142.xxx.125)그제저녁인가는 민간 잠수부들측에서 일제히 투입할 수 있게 허가해달라.. 거기에 드는 가이드라인하고 기타 안전장비를 잠수부들측에서 자비로 설치하면 안되겠냐? 그렇게라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경찰청장인지 뭔지한테 이야기하니 그제서야 알아보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더라는 글도 보였어요.
4. 도대체 하는게 뭔지
'14.4.23 12:07 AM (121.145.xxx.180)이거 다 하나하나 밝혀야 해요.
5. 한마디로
'14.4.23 12:11 AM (124.50.xxx.131)정부서,해경이 나서서 해주는것은 항상 늦고 아이디어도 유가족들의 요구..이때 다이빙밸
요구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자발적으로 재난대해대책,구조는 거의 없다는 얘기,유가족들의 말씀이
백프로 맞는 ....이게 정부에요??국민을 위한.. 차라리 일본이나 외국의
재난구조대를 부르는게 낫지...6. 고 노무현 대통령의
'14.4.23 12:13 AM (175.210.xxx.243)재난에 대처하는 그 동영상을 보며 든 생각이 돈때문에 할수있는 일도 안하는구나 생각했거든요. 이번에도 돈, 예산, 보험 등 때문에 구조에 적극적이지 못했을것 같더군요.
해경이 바지선 요청할때도 경비를 어디서 지불하냐는 것 땜에 오후 늦게 요청을 하곤 오전에 요청했다 해달라고 부탁했다죠.7. 어째
'14.4.23 12:19 AM (211.108.xxx.19)17일 둘째날 학부모 현장 인터뷰 봤는데
다 거짓말이라고
첫날 오보난 후 아무도 안 구하고
날씨 좋을 때 해경도 안 구하러 들어가고
학부모들이 애타서 제발 민간들어가게 해달라고 해도 다 거절하고
엄마들 배도 안태워주고
기자 취재로 입구 다 막혀있어 엄마들은 못들어가고
돈 모아서 배타고 겨우 현장 가고
둘째날 대통령왔다 간후 아무 것도 안하고
이 엄마 흥분한 거 보니 가슴 미어지네요
전체 영상이랑 구조 줄거리만 쓴 블로그가 있어요
http://blog.naver.com/feelmefirst/150189113826
이 동영상 꼭 보세요8. ....
'14.4.23 12:28 AM (58.143.xxx.210)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8029889
7분 넘어가면 나와요. 학부모들이 돈 모아서 어선 빌려서 갔더니 방송에선
구조활동 한창이라 해놓고 아무도 없었다고... 조명탄만 터뜨리고 있었다고 해요.9. 광팔아
'14.4.23 12:29 AM (203.226.xxx.117)확실한 민영화준비네요.
10. 이기대
'14.4.23 12:43 AM (183.103.xxx.198)해경은 자기들 잘못 드러나니까 첨부터 의지가 없엇고....그냥 다 죽어주길 바란거죠. 아주 죽여서 수장시키고 싶습니다. 투표 잘해서 복수합시다. 아이들의 원혼을 달래줘야죠. 해경 개자슥들 제사상 삼아.
11. 돌돌엄마
'14.4.23 12:44 AM (112.153.xxx.60)아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네요.
분하고 원통해요.
저도 이런데 학생들 엄마아빠는 어떤 심정일까요....
ㅠㅠ12. ㅇㅇ
'14.4.23 12:47 AM (173.89.xxx.87)도망간 선장도 죽일 놈이지만 이 와중에 자리보전에 연연해서 아이들을 죽게 내버려둔 무능한 해경이 더 죽일 놈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