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피디수첩 보세요

포화 조회수 : 5,100
작성일 : 2014-04-22 23:48:54
왜 탈출자체가 어려운지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참사에 감정이 섞여버리면 객관적인 부분들을 놓치기 쉬운데 좀 더 다각적이고 총체적 맥락의 프로그램들이 아쉬운 차에 JTBC나 피디수첩은 탐사보도의 맥을 놓치지 않네요.
IP : 222.120.xxx.2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슬퍼서
    '14.4.22 11:51 PM (221.148.xxx.115)

    못보겠어요 ㅠㅠ

  • 2. 존심
    '14.4.22 11:54 PM (175.210.xxx.133)

    탈출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안되는 것이지요...
    이런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미리 막을 수는 없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사고이던지 탈출이야 어렵지요...
    즉 탈출이 어렵다는 것으로 이 참사를 물타기하는 겁니다...

  • 3.
    '14.4.23 12:00 AM (175.201.xxx.248)

    원글님 글보면서 이건뭔가했네요
    실종자들이 탈출안해서 이라는건지요

  • 4. 꺼저mbc
    '14.4.23 12:00 AM (220.87.xxx.229)

    mbc 안보기 때문에 pd수첩이 뭘 보여주는지 모르겠는데...원글자 분이 하고자 하는 말씀은 뭔가요?
    탈출 자체가 어려웠으니 선원들도 승객 구조를 못할수 밖에 없었다 는건가요? 선내의 학생들은 어차피 글렀었다는 건가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으신 거에요?

  • 5. ..
    '14.4.23 12:01 AM (223.62.xxx.35)

    엠비씨도 엠빙신 된 지 오래죠..
    탈출이 어려웠던 거 맞아요.
    근데 신고 후 해경의 초동 대처에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았고
    정부는 무능한데다 구조 의지마저 없었고
    언론에는 밤낮으로 구조 열심히 하는 척 거짓으로 방송 나간 게 정말 문제라는 걸 제대로 짚어주는 지상파 방송은
    결국 없는 건가요? 없겠죠. 바라지도 않습니다.

  • 6. 00
    '14.4.23 12:02 AM (14.32.xxx.7)

    맞아요...이성적인척..쿨한척. 가장한 놈들 많을 거에요.
    선의로 올린 분이라면 미안합니다.
    .
    존심님 의견 백배 동감입니다.
    .
    이제 부터 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본질 잊지말고 밣혀내야 합니다.

  • 7. 엑스맨
    '14.4.23 12:22 AM (119.197.xxx.70)

    탈출하기 어렵다는 말은 이참사를 물타기 하는거죠22222

  • 8. 신기
    '14.4.23 12:23 AM (203.226.xxx.98)

    엠빙신이 하는 보도를 신뢰하는 사람도 있군요.

  • 9. ...
    '14.4.23 12:24 AM (175.114.xxx.211)

    윗님들 말에 동감합니다. 탈출이 문제가 아니라, 생방으로 하루종일 침몰되는 모습을 전국민이 보게 만들었아요!!!아무런 구조작업 없이요..그하루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했나요?

  • 10. 인권이 무시되니
    '14.4.23 12:39 AM (182.219.xxx.95)

    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질 못한 탓이네요

  • 11. ...
    '14.4.23 1:15 AM (24.209.xxx.75)

    ................탈출과 구조의 차이는 아시는 거죠?

    그리고, 아무도 쉽다고 한적 없습니다.

    어려우니, 정부 지휘체계하에 민군관이 힘을 모아랬었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피해자 가족과, 지켜보는 국민과도 신뢰할수 있는 정보교류 채널을 유지하면서요.

    이게 뭡니까? 정부가 하는 말은 믿을수 없다고 아우성이고, 그 덕에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합니다.

    이 상황은 정부 위기 관리 능력의 총체적 부재입니다. 그 와중에 다수당이 논란이 되던 법을 통과시켜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12. ...
    '14.4.23 1:44 AM (14.39.xxx.200)

    왜 구조가 어려웠는지, 왜 구조가 더디 진행되는지는 누가 밝혀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64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593
373363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503
373362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628
373361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1,113
373360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989
37335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1,030
373358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964
373357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말라는 오유 사진 35 오유 2014/04/23 16,031
373356 라면에 이어 이번엔 치킨 야식이네요... 사고난 게 아니라 나들.. 12 ... 2014/04/23 3,873
373355 안타까운 사실 - 다이빙벨..... (펌) 14 /// 2014/04/23 3,382
373354 실종자 1명도 못 구한 정부 ‘오판 책임론’ 화가 많이 .. 2014/04/23 779
373353 박근혜에게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13 가디언 2014/04/23 3,230
373352 눈물이 말랐나봐요 4 ... 2014/04/23 775
373351 청해진 선장 개독인가요? 3 ㄴㄴ 2014/04/23 1,472
373350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2014/04/23 896
373349 유튜브에 '신상철세월호'를 검색하셔서 2 하늘 2014/04/23 1,457
373348 커피 한잔 출근했냐? 13 건너 마을 .. 2014/04/23 2,402
373347 배우 김보성씨 "잠수자격증이 없는게 안타깝다".. 9 .. 2014/04/23 2,769
373346 이번에는 치느님 영접한 안행부 장관 18 허허...... 2014/04/23 4,423
373345 미치도록 슬픈 봄이네요. 1 네가 좋다... 2014/04/23 929
373344 세월호 교신내용 : 미국과 한국언론 발표에 차이가 있음 3 // 2014/04/23 2,439
373343 토할것같은 현실, 공포.. 1 위경련 2014/04/23 1,444
373342 보고배운게 밀실정치라 .. 2014/04/23 1,057
373341 판·검사 성추행하면 변호사 등록 거부된다 3 세우실 2014/04/23 894
373340 휴가간 세월호 선장 4 별생각 다드.. 2014/04/23 9,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