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의 숨겨진 또 다른 영웅과 유리창에 비친 갇혀있던 승객들

신우 조회수 : 6,393
작성일 : 2014-04-22 22:52:28

slr 유저분이 영상을 기초로 해서

분석해서 올려주신 자료인데...

 

영웅의 소식은 참 감동적입니다.

 

근데....

유리창에 비친 갇혀있던 승객들의

모습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자신들도 곧 구조되리라 생각하며

창밖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을텐데ㅠㅠ

 

 

가라 앉았을때라도...

저때야말로 특수제작 했다던 손도끼가 필요하지 않았나요?ㅜㅜ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921397

 

IP : 175.112.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우
    '14.4.22 10:52 PM (175.112.xxx.17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921397

  • 2. ㅇㅇ
    '14.4.22 10:55 PM (173.89.xxx.87)

    가슴이 찢어지네요ㅠㅠ

  • 3. ...
    '14.4.22 10:59 PM (211.36.xxx.98)

    아이고..ㅈ아버지
    .ㅜㅜ

  • 4. 참맛
    '14.4.22 11:03 PM (59.25.xxx.129)

    저 유리창 밑에 있는 사람들은 어째......
    구조대가 망치라도 들고 가서 유리창만 깨줬어도.....

  • 5. 175님
    '14.4.22 11:04 PM (175.112.xxx.171)

    저 정식 구조대원들은

    정확하게는 해경입니다..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해경...

  • 6. ...
    '14.4.22 11:06 PM (14.39.xxx.200)

    해경들도 구조하느라 정신이 없었겠습니다만, 체계적으로 훈련받고 통제되는 해경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안타깝습니다.
    일단 구조대원도 아니고 해경이라면, 그리고, 이미 VTS를 통해 몇명의 승객이 타고 있는 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배안에 있을 승객의 상황과 어떻게 해야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구조해야할지 알아야 하는 것인데.

    너무나 준비없이 구조에 임하고 있는 듯 보여 안타깝습니다.

    구조를 계획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팀장이 없이 움직이는 듯 보여 정말 안타깝습니다.

    관련 기사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 7. ㅠㅠ
    '14.4.22 11:07 PM (112.150.xxx.50)

    우리 부부가 탈출한 승객들 태우는 거(구조 아닙니다!!)
    그리고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으로 갔을때
    둥둥 떠있던거 그거 보고 나눈 얘기는..

    저 배에 저들의 동생이 타고 있었어도 저랬을까?
    아니지 절대 아니지. 쟤들은 지금 그냥 근무서는거야.

  • 8. 이기대
    '14.4.22 11:21 PM (183.103.xxx.198)

    돌들고 나갑시다. 우씨

  • 9. 아~!
    '14.4.22 11:33 PM (125.132.xxx.110)

    정말 창 안에 모습을 보니 미치겠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찧어 질 것
    같아요! 어떻게 해요. 저 모습을~~~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 10.
    '14.4.23 2:31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저분은정말 훈장 줘야해요 저런분이있다는게 아직세상은 살아갈만하네요 그런데 유리창안에 주황색보니 가슴이 미어지고 너무떨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593 배가 파손된채로 출발했다하지 않았나요? 3 어디글에서 2014/04/26 887
374592 미개한 정부와 위대한 국민 1 구조대 2014/04/26 607
374591 눈썹 반영구 잘하는곳 있을까요? 1 아지아지 2014/04/26 1,089
374590 촛불집회 오시나요? 18 오늘 2014/04/26 1,519
374589 손자를 기다리다 못해 손편지를 종이배에.. 4 세월호 2014/04/26 1,138
374588 구원파 연예인은 4 ? 2014/04/26 32,417
374587 슬픈 사진 좀요 1 ㅡㅡㅡ 2014/04/26 956
374586 지금은 수학여행 돌아와,,시험준비 할 때인데,, 1 베리떼 2014/04/26 541
374585 노란 스티커 1 분당 아줌마.. 2014/04/26 635
374584 이사진 보셨어요? 17 ㅜㅜ 2014/04/26 4,340
374583 해수부, '해양사고 매뉴얼' 국회에 거짓보고 1 샬랄라 2014/04/26 681
374582 미국에서 온 사람들도 다 검은색인데 혼자 하늘색인걸보면 4 닭패션 2014/04/26 2,311
374581 언딘 바지선 투입은 '불법'…특혜의혹 확산 5 참맛 2014/04/26 766
374580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공감 교육` 없는 사회.. 6 몽심몽난 2014/04/26 2,027
374579 세월호에서 보낸 마지막 사진들... 7 ... 2014/04/26 3,099
374578 안치환의 "개새끼들" 4 분노 2014/04/26 2,871
374577 속보. 이상호기자 트윗 6 점둘 2014/04/26 3,347
374576 무엇보다 제일 통탄할 일은 '전원구조' 오보아닌가요? 12 장난 2014/04/26 1,792
374575 오늘 알바 총출동이랍니다!!! 5 ... 2014/04/26 981
374574 파공 그리고 사고첫날 인양공문 6 2014/04/26 945
374573 이 감정 이거 뭐죠?? 1 나모 2014/04/26 594
374572 전국 촛불집회 장소와 시간 9 청명하늘 2014/04/26 2,436
374571 분란 욕설글 신고 방법 아시는 분 3 ... 2014/04/26 390
374570 준비된 대통령..기호 1번 박근혜 1 웃겨 2014/04/26 695
374569 저 자랑 두개하고 가도 되지요? 28 통곡하는 아.. 2014/04/26 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