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미료... 알러지ㅠ
그뒤로 온 몸이 막 가렵고ㅠㅠ
이제 밖에서 식당 안가야겠어요
먹거리도 못믿겠어요 안에 뭘그래 넣었길래
이렇게 근질거리는지
아.... 참... 밥에 김치만 먹어도 집에서 내가 해먹어야지 나참..
1. ...
'14.4.22 10:20 PM (118.222.xxx.250)조미료 안넣는집도 있어요.
그리 단정짓는 이유가????2. ㅇㅇ
'14.4.22 10:22 PM (61.254.xxx.206)죽지는 않아
3. ..
'14.4.22 10:23 PM (72.213.xxx.130)우선 알러지 약부터 드셔보세요.
4. 조미료
'14.4.22 10:28 PM (129.69.xxx.43)해롭지 않다고 난리치는 일베충들 많은데 또 몰려올까 두렵네요. 제 남편도 조미료 많이들어간 음식을 사먹으면 어김없이 아토피 상처가 도진답니다. 가렵고 벌어지고.. 중국음식점들이 심하고.. 그나마 비빔밥 같은 건 고추장에만 들어가서 그런가 훨씬 덜하고 그래요.
5. ...
'14.4.22 10:54 PM (49.1.xxx.55)조미료가 문제가 아닙니다. 조미료 싫어라하는 저도 매운탕끓이거나 나물무칠때도 영 맛이 안나면 조금씩 넣는데 별 탈 없거든요. 문제는 식재료 수준이에요. 그게 한우뼈겠어요. 한우라고 광고해도 조사해보면 들통나서 벌금내는 마당에. 깨끗하게 만든다는 보장도 없고, 실제 뼈를 고아보면 식당처럼 뽀얗게 안우러나죠. 분명 프림이나 우유나 아님 뭔가 넣었다는 얘기죠. 입에 척척 붙는 맛도 그렇고. 실제 뼈만 주구장창 우리면 조금 쓰다고할까 암튼 별 맛 없어요.
집에서 만든건 살짝 맛이 갔나안갔나 의심되는것도 먹고나서 별 탈 없는데, 식당음식은 바로 조리되어나온거 먹어도 배탈나고 속 안좋은 경우가 많아요. 재료의 질...이 문제겠죠. 그나마 호텔이나 뭐 이런곳에서 외식하면 그나마 나은데, 거기도 조미료가 들어가는건 똑같죠. 결국 결론은...외식근절. 외식하게된다면 착한식당에서나 먹자.6. ...
'14.4.22 11:07 PM (110.70.xxx.133)조미료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전세계 과학자들은 다 일베충회원들인가 보네요.
제 동생은 조미료 한국자씩 처넣은 국물 들이켜도 아무렇지않아요.
대신에 복숭아 약간만 먹어도 두드러기 생깁니다7. 토크쇼를 보니
'14.4.23 12:06 AM (14.52.xxx.215)무조건 조미료 미워했는데
교수가
70년대엔 화학조미료지만
세계에서 3개국 한국, 대만, 어디(미국은 아님)은 미생물 발효로 만든다하더군요.
설탕물속에 미생물을 투하해서 배양시켜만드는 기술이 워낙 어려워
우리나라는 이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된다고 하던데
화학조미료는 퇴출된건 아니고 가난한 나라에서는 여전히 쓰고있지만
이방송보고 맛없어서 영양실조되느니
저는 조금씩 넣어서 맛있게 먹기로했어요8. 폴고갱
'14.4.23 1:05 AM (119.198.xxx.130)역시 재료의 질이 문제인가 보군요
오늘부터 외식 절대 안함!!!!!!!!!!!!
저도 집에서 다시다 그런거 넣어먹어요
아무이상 없고요
오늘 진짜 기분나쁘더만 역시... 믿고 먹을게 없네요
반찬 하나만 두고 먹더라도 내가
재료신선한거 사다 해먹어야지
어~~~~휴~~~9. 폴고갱
'14.4.23 4:42 AM (119.198.xxx.130)아니. 이 사람들이 말귀를 못알아듣나
조미료 때문인지 알았는대 댓글보고
재료의질이 나빠서 그런거 알았다는데
무슨 막말이요?
글고 조미료 얘기에 일베충이 왜 나옵니까?
뭔 요리 사이트가 이렇게 저질스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