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집에 놀러 갔어요
그집부부 저희부부 앉아서 차 마시며 뉴스를 보는데 저상 버스의 실효성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분이 버스에 오르려다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이 화면에 비춰졌어요
그화면을 본 그집 남편분이 비아냥 거리 듯 웃는 거에요
순간 저는 얼굴이 굳어 버렸네요
정상이 아닌건 맞죠?
지인집에 놀러 갔어요
그집부부 저희부부 앉아서 차 마시며 뉴스를 보는데 저상 버스의 실효성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분이 버스에 오르려다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이 화면에 비춰졌어요
그화면을 본 그집 남편분이 비아냥 거리 듯 웃는 거에요
순간 저는 얼굴이 굳어 버렸네요
정상이 아닌건 맞죠?
버스의 실효성을 비웃은거 아닐까요
진짜 그 상황에 장애인을 비웃은거라면 하위1%의 사람인거지요
어떤뜻인지 웃는장면만 봐선 모를일이죠
적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그렇습니다.
약하고 힘없고 가난한 자들은 멸시와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나라니까요.
원글님이 더 이나라에서는 살기 힘드실 것 같아요
뇌가 청명해야 마음 편히 살 수 있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