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침에 나왔던 그 학생 전원구조..란 커다란 자막..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4-04-22 20:20:11

그거 보고 저는 외출해서 그날따라 바빠 티비못보고 밖에있었어요.

오후에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전화와서 불쌍해서 티비못보겠다며

그래서 내가 학생 전원구조 됬다는데? 했더니

넌 뭘본거냐며.. 그래서 놀래서 보니..

그 귀중한 시간.. 정확하지도 않은 그런 커다란 실수가 일분 일초 다투는 골든타임을 다

날려버리고 귀중한 생명 보냈네요.

그때만이라도 진실이 방송됬더라면..관계자 전문가들이 티비나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했어도.

상황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제일 가슴아픈 오보인데..아무도..사과않네요. 이건

범죄입니다. 유언비어중 제일 큰..범죄...!

IP : 1.236.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원구조
    '14.4.22 8:26 PM (218.154.xxx.81)

    전원구조라는 방송 저도 보고 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러고도 배는 한참 떠 있는걸 계속 방송보다가
    오후에 볼일보는데, 상황이 심각하다라고요,
    대체 왜 전원구조라고 했을까요?

  • 2. 그러게요
    '14.4.22 8:27 PM (117.111.xxx.117)

    오보의 진원지가 있을거고 그것을 받아 읊은 기자들은 알 거 아니예요?
    모두 책임 피하려고 전전긍긍.

  • 3. ....
    '14.4.22 8:32 PM (109.152.xxx.2)

    오보기사 내보낸 사람들도 책임이 없다고 말못하죠. 적어도 그자막보고 많은 사람들이 학생 학부모들이 안심했을테니

  • 4. 참맛
    '14.4.22 8:34 PM (59.25.xxx.129)

    이들날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선실진입이니 하면서 거짓말들을 했었지요.
    단순히 오보면 소스가 잘못된 것인데, kbs, mbc얘네들은 살을 붙이면서 토크를 하고 있었거던요.

  • 5. ...
    '14.4.22 8:35 PM (175.112.xxx.171)

    과연




    그게




    실수일까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닌데...

  • 6. 가장
    '14.4.22 8:40 PM (218.154.xxx.81)

    가장안타깝고 의아한 부분이 바로 그부분이에요. 제가 생각하기엔..
    왜? 전원구조라고 몇시간동안이나 방송했을까?
    왜 아무도 밖에서 안을 끄집어냉 생각은 안하나?
    왜 구조활동은 안하나?
    왜 헬기는 두대?

    아무리생각해도 그 시간이..그렇게 전원구조라고 방송에서 지꺼릴때가 가장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말이죠

  • 7. 눈사람
    '14.4.22 8:51 PM (115.139.xxx.97)

    그 많은 인원이 구조되는 장면이 없는데도
    철썩같이 믿어버린 우리는 뭘까요?
    멍해집니다.

  • 8. 어떻게
    '14.4.22 9:18 P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모든 언론이 다 똑같이 오보를 알리냐요???
    아직도 심히 의심스러워요..
    이제 정말 신뢰가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46 [언딘] 계약체결시 인양 만 하기로 계약했다. 구조수색 계약은.. 11 .. 2014/04/25 3,403
373745 제펜포커스 - 천안함 보도 3 일본 언론 2014/04/25 949
373744 누가 죽이긴 우리가 죽인거지 15 그래도새누리.. 2014/04/25 1,983
373743 오늘 새로 설치한 바지선도 언딘 것 9 ㅇㅇㅇ 2014/04/25 1,541
373742 예전의 82가 그리운 92 ㅇㅈㅁ 2014/04/25 16,132
373741 심장이 찢어 지는것 처럼 고통스럽습니다. 10 .. 2014/04/25 2,556
373740 선수쪽에 있던 2학년 8반 아이들 사진이랍니다. ㅠ.ㅠ 73 .. 2014/04/25 16,739
373739 특혜 언딘 바지선. 청해진 관계사서 제작....정말 막장드라마입.. 6 이기대 2014/04/25 1,340
373738 촛불집회 갔다 왔어요 6 아마 2014/04/25 1,839
373737 해경이랑 정부는 애들이 어딨는지 다 알고 있었네요 13 ㅆㄴㄷ 2014/04/25 4,835
373736 이상호기자님의 팩트티비 자꾸 끊겨요~ 안끊기는 유투부 링크 좀요.. 8 제발 2014/04/25 1,103
373735 이상호기자님..울먹이시네요 73 눈물나요 2014/04/25 12,558
373734 팩트티비보세요. 13 홍이 2014/04/25 1,899
373733 곰팡이와 고양이이야기 9 샬랄라 2014/04/25 1,295
373732 개인강습 수영 2014/04/25 438
373731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요.. 12 ㅡㅡ 2014/04/25 1,714
373730 언딘 "청해진해운과 수색구조 계약한 적 없어" 5 진실이 2014/04/25 1,338
373729 kbs 사투 229시간째. 5 녹색 2014/04/25 1,526
373728 벨트 고리가 반대쪽으로 넘어간거 어떻게 빼나요 ㅠ 5 허리 벨트 2014/04/25 497
373727 팩트티비 고발뉴스 중계 시작했어요~ 4 ... 2014/04/25 832
373726 선미는 뭐가 숨겨져있길래 2 ... 2014/04/25 2,676
373725 다음에서 세월호 모금 하고 있어요 "희망해" .. 모금 2014/04/25 317
373724 펌)배철수씨 방송에서 23 오늘 2014/04/25 9,560
373723 고발뉴스 팩트티비 지금 시작.. 감당하기 힘든이야기.. 2 무섭지만.... 2014/04/25 1,594
373722 집 있으면 개인회생 안되죠? 6 개인회생 2014/04/25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