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노란 리본 달자고 했을때 회의적이었어요. 대체 그거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그거 하나 하고서 이 비통함을 퉁쳐버리게 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알바들이 그거 달면 저작권료 내야 한다는 개뻥을 치며 득달같이 달려든다니까 갑자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깟 리본 하나도 무섭더냐 이 잡것들아 하는 생각에 막 골려주고 싶기도 하고, 어느새 1/3 정도가 노란리본으로
바뀐 카톡 사진들을 보니 이렇게 연대를 시작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님들은 어찌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