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죄송합니다.싱크대 막혀 오버플로어 되고 아래층에 물이 떨어졌어요

싱크대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4-04-22 16:44:19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내내 우울한데 살고 있으니 살면서 생기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물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싱크대가 막혀서 거실이 물바다가 되었고

수건으로 다 닦았다는데

아래층에 물이 샌거지요.

마루도 젖었고 천장도 젖고

천장에 있는 인테리어 나무인가도 물을 먹어 불룩하게 되었어요.

 

현재 위층은 세입자가 살고 있는데

주인은 누수나 배관문제면 책임을 지겠는데

이용자의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한 싱크대 막힘이고

그로인해 발생한 사안이니

세입자보고 전부 책임을 지라니

세입자가 크게 반발한 상황입니다.

배관이 잘못되어 있어서 막힌것이니 배관잘못으로 주인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지요

 

급하게 검색해보니 누수관련 판례는 많은데

싱크대 막힘은 못찾아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112.149.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4:45 PM (58.227.xxx.237)

    배관 뚫어 주는사람 부르세요
    약 가지고 안돼요...

  • 2. .....
    '14.4.22 4:47 PM (112.220.xxx.100)

    어떻게 막히면 저리되지............;;;

  • 3. ..
    '14.4.22 4:48 PM (110.5.xxx.20)

    씽크대막힘은 배관이 굽었다거나 배관이 깨졌다거나 이런게 원인이면 집주인이 책임져야할 문제 입니다.

    씽크대를 통해서 음식물찌꺼기같은 이물질이 들어가서 막혔을경우 세입자의 관리잘못이니 세입자탓이니까 세입자가 책임져야할 문제구요.

    뚫어주는곳을 불러서 원인부터 파악하신뒤에 책임소재를 가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4. ...
    '14.4.22 4:49 PM (211.202.xxx.237)

    씽크대가 막혔는데.. 어찌 물을 그리 많이 흘려보냈나요?
    그리고 얼만큼 물바다가 되었기에 누수까지 일어났나요?
    궁금하네요

  • 5. oops
    '14.4.22 4:53 PM (121.175.xxx.80)

    간단히

    그 세압자 이사온 직후면 배관불량=설비불량, 그러므로 집주인 책임,
    그 세입자가 계속 사용중 그리 됐다면 이물질 등으로 배수관이 막힌 사용자잘못=세입자 책임,

  • 6. @@
    '14.4.22 4:53 PM (118.139.xxx.222)

    사골이나 기름 들이부었는가보네요...우선 급한데로 기술자 불러서 해결하고 아무래도 세입자가 책임져야 할 사항 같네요....요즘 무조건 집주인 탓이래...

  • 7. 싱크대
    '14.4.22 5:05 PM (112.149.xxx.16)

    세입자가 들어온지는 2년 만기가 다 되었다고 하고
    한두달 전부터 싱크대 앞쪽 마루가 거뭇하게 되었다면서
    배관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데,,,,,

    현재 아래층은 마루랑 천장이랑 다 말라있어서
    누수는 아닌것 같아요

  • 8. 싱크대
    '14.4.22 5:08 PM (112.149.xxx.16)

    물사태 난후 바로 뚫은게 아니라
    2틀후에 뚫었고
    그 사이에 샌것 같아요 물은 오버플로어 되고ㅠㅠ

  • 9. ...
    '14.4.22 5:09 PM (121.160.xxx.196)

    배관 잘 못 맞죠.
    설령 사용자 잘못으로 음식물들이 막혀 있더라도 물이 천천히 내려가는거지
    설거지 더러운물이 여름 홍수처럼 싱크대를 넘어서 쏟아져 내렸을까요?

  • 10. 싱크대
    '14.4.22 5:11 PM (112.149.xxx.16)

    샌날 손님을 집에 초청해서
    전날부터 물을 많이 썼다고 해요

  • 11. 잠실1단지
    '14.4.22 5:12 PM (211.114.xxx.82)

    배관이 특히 잘막힌답니다..배관 뚫어주는분 상주하고계시더군요.

  • 12. 세입자잘못...
    '14.4.22 5:18 PM (110.5.xxx.20)

    한두달전부터 마루가 거뭇했다면 이미 물이 조금씩 새고 있었는데 본인들이 무관심했거나 혹은 잘 몰라서 방치했었단 뜻이네요.
    물사태나고 바로 뚫었어야지 왜 이틀후에나 뚫었단거죠?

    막힌것 알면서도 물사용해서 오버플로어가 되었다면 세입자잘못맞습니다.

  • 13. 싱크대
    '14.4.22 5:24 PM (112.149.xxx.16)

    그러게요. 초기대응이 너무 늦었던것 같아요
    빨리 뚫었으면 물이 새지 않았을텐데...

  • 14. 그런데 님은 누구?
    '14.4.22 5:30 PM (123.109.xxx.92)

    세입자 입장이신가요 밑에 층 거주자이신가요 집주인이신가요?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이렇게 애매모호한 글은 또 오랜만이네요.....;
    밑층 거주자인데 윗층 세입자와 주인의 알력다툼 때문에
    현재는 물이 다 말라 님네 집에는 피해가 없어졌지만 또 문제가 발생할 거 같아서 걱정되어서 물어보시는건가요?
    누구 잘못이다 결론나면 그 사람한테 강력하게 빨리 공사하라고 요구하시려고 그러는건지.
    기술자가 와봐야 알죠.
    집주인하고 세입자하고 중간에서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줄 기술자를 불러서 비용부담을.
    2년 다 되어가고 누수가 된거면 세입자 잘못도 없지 않을 거 같은데요.
    2년동안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막히고 또 막혀서 그런 거 아닌지.

  • 15. ....
    '14.4.22 5:49 PM (122.128.xxx.130)

    손님이 많이와서 물울 많이 사용했더라도

    무조건 위층 집주인 책임입니다.

  • 16. 싱크대
    '14.4.22 5:53 PM (112.149.xxx.16)

    최대한 감정 안담고 객관적으로 쓰려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어요.
    누구냐에 따라 댓글이 현안보다 사람을 공격하는데 엉뚱한 촛점이 되기도 해서요.

    아래층은 현재
    방을 제외한 거실과 연관된 마루바닥전체의 교체와
    천정인테리어를 주장하고 있고

    저는 위층과 관련있는 사람입니다.

  • 17. 윗층 집주인이신가보네요..
    '14.4.22 6:04 PM (220.82.xxx.66)

    손님 와서 물 많이 쓴건 상관 없지 않나요?
    근데 손님 와서 설거지 많이 하다 찌꺼기가 배수관으로 들어가서 막힐수도 있을것 같아요..
    혼자 설거지하면 상관없는데 손님 치룰때 같이 설거지하다보면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서로 손발이 안 맞아서...

  • 18. 손발이 안 맞는단 얘기는
    '14.4.22 7:15 PM (220.82.xxx.66)

    2명이 설겆이를 하다가... 한 사람은 수세미비누칠 한 사람은 헹구고...
    음식물이 담긴 접시를 비닐 이런데다 미리 안 담고 설거지를 하면 음식물이 씽크대 수채구멍에 들어가고 넘치겠죠..
    당연히 물이 안 내려가고 물을 빼려고 개수대 음식물 통을 들어올리는 순간 많은 물과 함께 넘친 음식물 쓰레기가 같이 배수구로 빨려 들어갈겁니다...
    혼자 설거지 하면 콘트롤 해가며 할 수 있는데 많은 설거지 거리를 둘이서 하면 그럴 가능성이 많아요..
    물을 많이 써서 그런게 아니라 설거지를 잘 못 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94 한효주vs김남주 기싸움 동영상 보면서.... 40 한효주동생공.. 2014/06/07 244,355
386993 원순씨가 밤11시부터 새벽2시까지 팽목항 조용히 다녀가셨다네요... 22 우리는 2014/06/07 4,420
386992 세탁기에 물이 안내려오는데 1 17년 2014/06/07 1,579
386991 이코노미스트, 박근혜 마지막 기회, 더 이상 기회 없어 2 light7.. 2014/06/07 2,081
386990 서울 시청 앞 분향소에 다녀왔는데(냉한줄) 궁금 2014/06/07 1,450
386989 이정현 靑 홍보수석 사의 (06.07) 3 2014/06/07 2,195
386988 정몽준 나름?.저력확인했다는 기사..--;; 28 ㅇㅇ 2014/06/07 4,461
386987 안희정의 보수단체들도 감동시킨 안보특강. 7 이분 지지 2014/06/07 3,140
386986 에어컨은 엘지가낫나요? 대리점? or 하이마트? 16 ... 2014/06/07 6,232
386985 독일 입국시 최소 여권 유효기간 2 급해요 2014/06/07 2,306
386984 뉴스K를 시청한 조카... 11 관심없다 월.. 2014/06/07 3,716
386983 쉬어가는 그늘 -'조희연 아들 동영상' 훈남에 노래 수준급 3 Sati 2014/06/07 2,797
386982 이것 보고 웃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14 .. 2014/06/07 5,252
386981 (잊지말자 세월호) 마포구 개표참관 후기.... 12 청명하늘 2014/06/07 7,199
386980 주민등록번호 3천만개 저장한 10대 2 우째 2014/06/07 2,477
386979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감은? 8 。。 2014/06/07 2,120
386978 대구의 콘크리트엔 금이 갔을까 9 샬랄라 2014/06/07 2,564
386977 고승덕,'지방교육자치법 부활로 교육감 "재선거 후보 등.. 10 참맛 2014/06/07 4,615
386976 펌) 대통령 말 한마디에 ‘징역 100년형’ 졸속 입법하나 5 Sati 2014/06/07 2,214
386975 치과 ? 이비인후과? 어디 가야하나요? 5 병원 2014/06/07 1,944
386974 크록스 남자중딩들도 신나요? 2 .. 2014/06/07 1,651
386973 건강한 비판 5 저녁이 있는.. 2014/06/07 1,549
386972 야당대표 현충원 지각 이런 사정이.. 46 .. 2014/06/07 8,017
386971 세상을 바꾸기보다, 차라리 교육을 시켜 버리는 유시민 9 참맛 2014/06/07 2,550
386970 펌) 민주주의 적과 동지, KBS와 BBC 1 Sati 2014/06/0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