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언비어? 라고 생각했지만 의혹투성이라..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4-04-22 15:10:32

어떤 사고 현장에서 "전원 구조"...

 

이런식으로 잘못 보도 하나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전원구조로 국민들 마음 안심시키고 그 사이 아이들 다 죽고..그리고 나서 배 가라 앉고 나서 수정보도가 나온게..

 

너무너무 이상하죠..

 

인원을 잘 못 세서 그런다는데..한두명도 아니고..

 

그리고 무슨 근거로 단원고학생 전원구조 라고 했을까요??

 

인원을 잘못 세서 350 명이 구조 됬다라고 판단했다 하더라도..

 

그 350명이 다 단원고 학생이라고 어떤 근거로 판단하고 전원구조라고 했는지..

 

제가 뒷북 치는거 같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너무 이상한 사고에요. "실수" 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말이 안되는 실수들이죠....

IP : 122.20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이 안됩니다!
    '14.4.22 3:11 PM (58.228.xxx.56)

    헬기 구조대는 사람들이 거기 있는거 인지하고 있었다고요!

  • 2. ..
    '14.4.22 3:14 PM (122.203.xxx.2)

    뭔가 대단히 큰 사고가 나야 하는 뒷배경이 있었을까요? 학생들 목숨으로 국민들 애도할동안 뭔가 치뤄져야 하는...

    마치 학생들이 죽어야만 했던 상황이었던것 같아요..선장도 그대로 있어라...구조활동도 느릿느릿...마치 더 많은 희생자가 나는게 좋은것 마냥...

    이건 뭐가 맞지 않은거 같아요..

  • 3. 뉴스검색
    '14.4.22 3:52 PM (223.62.xxx.60)

    네이버 기사들 검색해보면 첫날 구조대원이 500여명이 모였는데 갑판에 모인 수가 탑승객수와 일치하여 이것을 잘못 인식한 기자가 경기도 교육청에 전원구조라 알리고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전원구조라고 문자날리면서 전원구조로 오보가 나가버림.. 구조하러오던 배들이 이 전원구조 뉴스때문에 되돌아가서 시간이 많이 지체됨. 그러다가 오보임이 밝혀져서 다시 전국의 잠수부 모집하여 550명이 모였는데 물살이 세서 진입못함. 첫날부터 미해군 계속 스탠바이했고 물살이 6노트 이상이라 미군 지원 안해줌. 로봇이 떠내려감. 일본 자위대가 온다고 하였으나 자위대라는 민감한 사안 때문에 일단거절. 첫날부터 이튿날까지 최정예 다이버 18명이 목숨걸고 생명줄을 배안에 3곳에 설치함. 거액의 보수를 받는 민간 잠수부대가 들어가고 싶어했으나 비와 해일때문에 해류가 물병을 위아래로 마구 흔드는 수준이라 2차 피해자 방지위해 접근 막음. 생명선 설치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본격구조작업 들어가는데 마침 홍가혜가 거짓인터뷰를 하니 갑자기 놀다가 이제부터 구조하던식으로 여론몰이됨. 폰으로 쓰려니까 ..... 힘들어서 여기까지..암튼 정부 일부러 손놓고 있던거 아님 최대한 노력은 했는데 운도 나빴고 기자들의 오보 , 행정 시스템 모두 엉망이었음.

  • 4. ..
    '14.4.22 4:18 PM (122.203.xxx.2)

    구조대원과 구조된 사람들은 연령대부터가 다른데요...아저씨들과 고등학생을 구분 못하고 수가 같아 전원구조라고 발표했다라는게 이상한거 같아요.

  • 5. 뉴스검색
    '14.4.22 4:37 PM (223.62.xxx.60)

    당시에 헬기에서 셌는지 몰라도 계속되는 오보에 해경이고 기자고 정부고 간에 혼란이고 위기상황 메뉴얼도 없고 오합집산에 엉망인것 확실한것 같아요. 그런데 일부러 안구하고 죽기를 기다린다란 음모론은 초딩도 비웃을 기가찰 발상이네요. 밖에 나가서 말하지 마세요.

  • 6. 의도적인 '전원구조'?
    '14.4.22 5:08 PM (115.140.xxx.66)

    한 두명도 아니고 300명 가량이 구조되지 못했는데 '전원구조' 가 통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헬기나 구조본부에서 구조인원 체크하고 있었을텐데요
    그 체크 목록 한번 공개하라고 하고 싶네요

    전원구조 유언비어도 의도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뉴스에서 전원구조라고 뜨든 말든 구조본부가 오히려 뉴스를 믿고 구조를 중단한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결국 애들을 다 죽게 만든 것으로 봐서
    전원구조도 연장선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유는 저도 몰라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366 방송3사 월드컵 홍보방송으로 전락..300억 적자예상 5 스포츠는국민.. 2014/06/23 2,062
391365 산삼 아이들에게 먹여도 되나요? 11 엄마 2014/06/23 4,308
391364 모병제청원 2 에구궁 2014/06/23 1,246
391363 "문창극 조부 문남규 선생 확인, 독립유공자였다&quo.. 24 ㅍㅍㅍ 2014/06/23 3,588
391362 표구를 배워보고 싶은데요. 8 다시 한번 2014/06/23 1,908
391361 매직은 비오는날 하면 안되나요 2 곱실 2014/06/23 1,614
391360 bmw520 트렁크 여는법(급질) 2 @@ 2014/06/23 3,679
391359 가게등에서 현금영수증 받으려면 어디에 신청하거나 해야 하나요? 3 국세청에 신.. 2014/06/23 1,474
391358 주택 정화조 풀때 요금 계산좀 알려주세요 7 궁금 2014/06/23 9,609
391357 朴대통령,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임명 강행 3 세우실 2014/06/23 1,342
391356 용기내어 물어봅니다.. 저축 얼마나 하시는지요. 18 주부7년 2014/06/23 7,735
391355 비정제 설탕원당으로 매실액 담가보신분 계신가요? 8 ... 2014/06/23 5,060
391354 서울에 협소주택 짖고 사는거 어떨까요? 5 목동 2014/06/23 11,315
391353 박영선 "박대통령·홍명보, 익숙한 선택이 화 불러&qu.. 3 축협도 개혁.. 2014/06/23 1,813
391352 홍명보의 대담한 야권행보를 담담히 지켜보자 1 // 2014/06/23 1,847
391351 한국 장애인을 감동시킨 미국 대학의 배려 2 우리는 2014/06/23 1,720
391350 이런 헤어스타일은 손질이 어려울까요...? 1 비는 내리고.. 2014/06/23 1,748
391349 저같이 거미 몸을 가지신분들 살 어떻게 빼시나요? 6 손님 2014/06/23 2,957
391348 적외선오븐과 열선오븐의 차이 문의 2014/06/23 1,460
391347 진돗개 하나 8 .. 2014/06/23 1,965
391346 시력좋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ㅠㅠ 21 dnmr 2014/06/23 5,142
391345 정신과 의사가 좋아질때... 15 사모 2014/06/23 10,647
391344 역사에 관심 많은 초등 이상...방학 체험학습 추천할게요. 1 bluebe.. 2014/06/23 1,496
391343 편백나무 침대 어떤가요? 4 장군 2014/06/23 3,561
391342 볶은 김치로 김치전 하면?? 3 ㅜㅜ 2014/06/23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