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는 법 표기 오류..세월호 운항관리자 처벌 못해

8시52분신고!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4-04-22 15:09:25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2143116942


<세월호참사> 어이없는 법 표기 오류..운항관리자 처벌 못해(종합)

현직 판사 "법 개정 오류", 해수부 "오류 바로잡겠다"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의 하나로 화물 과적이 지적되는 가운데 이를 감독하는 운항관리자가 업무를 부실하게 해도 해운법의 표기상 오류 때문에 처벌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검경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세월호의 화물 과적 위반 등을 수사하기 위해 운항관리자를 불러 조사했다.

운항관리자들은 한국해운조합 소속으로 각 배에 실린 화물의 적재한도 초과 여부, 구명기구·소화설비 등의 구비, 선원 안전관리교육, 비상훈련 실시 여부 등을 감시·감독한다.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는 이러한 사항들이 대부분 지켜지지 않아 운항관리자의 부실 감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는 부실관리가 드러나도 처벌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해운법이 지난 2012년 개정되면서 생긴 어처구니 없는 표기상의 실수 때문이다
.

개정 전 해운법은 22조 3항에서 "운항관리자는 운항관리규정의 준수와 이행의 상태를 확인하고 직무와 지도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만약 이를 어기면 57조에 "22조 3항을 어기면 벌칙에 처한다"고 규정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하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22조 1항이 신설됐고 기존 조항들은 한 칸식 밀려 운항관리자의 의무를 규정한 22조 3항은 4항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57조의 규정도 바뀌어야 하지만 개정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정작 의무를 위반했을 때 처벌해야 할 22조 4항은 처벌 근거가 없어지고 엉뚱한 22조 3항이 벌칙규정에 들어와 있다.

22조 3항은 운항관리자의 요건을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한다는 '위임조항'으로 법 정책적인 조항일 뿐이다.

해당 법을 검토한 현직 판사는 "명백한 법 개정의 오류"라고 말했다.

관련업무를 맡은 해경의 한 관계자도 "해양수산부에 법에 오류가 있어 개정을 문의했지만, 아직도 바로잡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수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벌칙 조항 역시 수정되어야 했으나 국회 법령 정비 과정에서의 오류로 인해 개정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고자 지난해 11월 말 의원입법을 의뢰한 상태고, 개정사항에는 위반의 벌칙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다.

 

 

 

 

 

 

8시 52분 단원고 최초 신고자 녹취록 전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3821&page=2&searchType=&sea...

 

 

해경관계자 익명제보 ''진도VTS, 아직도 미심쩍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3806&page=2&searchType=&sea...

 

 

댓글들도 보시라고 다시 올려드립니다!

 

 

IP : 58.228.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3:10 PM (58.228.xxx.56)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는 이러한 사항들이 대부분 지켜지지 않아 운항관리자의 부실 감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는 부실관리가 드러나도 처벌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해운법이 지난 2012년 개정되면서 생긴 어처구니 없는 표기상의 실수 때문이다 .

  • 2. 1111
    '14.4.22 3:12 PM (121.168.xxx.131)

    나라 정말 개판 오분전이네요 ㅠ

    지금 화물 과적이 세월호 침몰원인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는데 처벌규정이 없다니 ... 허허~

  • 3. 누군가 일부러 고친 건 아닌지?
    '14.4.22 3:13 PM (117.111.xxx.146)

    여기 손댈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2012년이네요..

  • 4. 개판오분전이 아니라
    '14.4.22 3:15 PM (121.145.xxx.180)

    개판.

    이러고도 국가냐?

  • 5. 견공들에게 미안하다
    '14.4.22 3:16 PM (121.145.xxx.180)

    어디 개판이라고 이렇겠냐?

  • 6. 말도 안 돼!
    '14.4.22 3:19 PM (182.227.xxx.225)

    미리 이런 사고를 예견이라도 한듯한 오류네요.
    20년 된 배를 수입해서 10년 더 운행하게 한 바로 그 해 아닌가요?
    사고나면 벌금내기 싫어서 일부러 법을 이상하게 고쳤나요? 꼼꼼하게?
    악마들!

  • 7. 작정을 했네요...
    '14.4.22 3:21 PM (218.234.xxx.37)

    애들 200명 죽이려고 온 나라가 미쳐서 작정을 했네요..

  • 8. 혹시
    '14.4.22 3:24 PM (117.111.xxx.146)

    해운회사 소유주... 보험사기 제대로 한번 치겠다고 온갖 로비 동원해 꼼꼼~하게 준비한거 아니에요?
    세모유람선 사람들.... 정-관쪽 줄 장난아니라면서요. 세모월드호.. 이름부터 찝찝합니다.
    오세훈 한강 뭐시기 뛰어들었다가 최근 적자가 얼마라던가... 대단하다면서요. 오대양 사건 사람들인데 돈위해 못할게 있을것 같지 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887 나이드니 거울보는데 내가 아니라 친정엄마가 있어요 ㅠㅠ 4 .. 2014/06/13 2,509
388886 취업.. 야간 근무 어때요? 14 해보신분 2014/06/13 3,935
388885 키즈장화 언제 또 입고 될까요? ㅠ 사이즈가 많이 없더라구요. 1 코스트코 2014/06/13 1,302
388884 강아지 키우시는분? 6 사탕별 2014/06/13 1,648
388883 급) 핸드폰개통관련 질문 좀 드려요~ 11 핸드폰 2014/06/13 1,677
388882 문참극 KBS법적대응에 대한 KBS기자가 한말은? 31 。。 2014/06/13 8,355
388881 복부에 심장이 펄떡펄떡 뛰는 증세 5 나무 2014/06/13 3,020
388880 살아있는 조개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3 조개부인 2014/06/13 8,446
388879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7 브낰 2014/06/13 2,582
388878 중고차구입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중고차 2014/06/13 1,660
388877 어께 결릴때 제가 쓰는건 이거. 4 ........ 2014/06/13 2,544
388876 [전세연장] 집주인 등기부등본.. 채권최고액 1억원 5 멍멍이 2014/06/13 4,073
388875 반포 힐스테이트 vs. 반포리체 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남자외동 2014/06/13 8,851
388874 거품잘나고 두피케어 되는 시원한 느낌의 샴푸 추천해주세요 9 사춘기 딸 2014/06/13 3,943
388873 세월호 참사가 잊혀질까 두려운 교사들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14 브낰 2014/06/13 3,054
388872 작은 상가를 지어보려해요 2 ᆢᆞ 2014/06/13 1,529
388871 손석희앵커와 박영선원내대표의 인터뷰~~ 2 JTBC뉴스.. 2014/06/13 2,482
388870 열무김치에 밀가루풀 만들려고하는데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6 2014/06/13 2,886
388869 모텔임대 하시는 분 있나요? 4 익명고고 2014/06/13 6,058
388868 귀여운 거짓말 2 갱스브르 2014/06/13 1,241
388867 ‘해외토픽감 총리’를 밀어붙이는 청와대 1 샬랄라 2014/06/13 1,510
388866 [국민TV 6월13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 lowsim.. 2014/06/13 1,075
388865 깻잎 장아찌 맛있는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좀 알려 주세요. 2 여름 2014/06/13 2,863
388864 김명수 교육장관후보 '역사관'도 도마위에 /교학사 책 옹호. 또.. 3 이기대 2014/06/13 1,888
388863 “문창극 청문회, 가장 포악한 언어로 대하겠다” 3 브낰 2014/06/13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