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통치자!
영화 변호인의 모티브인 부림사건 당시 법무부장관.
그유명한 김영삼때 "우리가 남이가"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인간.
(펌글)
지난 대선이후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뉴스도 안보고 살다 이번 세월호때문에 다시 뉴스를 보기 시작한 아줌마에요.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이라고 해도 설마했는데 지금 찾아 보고 소름이 끼치네요.
대한민국 지역감정에 불을 지핀 초원복국 사건의 주인공(우리가 남이가로 유명하죠)...
박정희와 유신헌법을 만들고 중앙정보부에서 각종 공안정책으로 독재정권을 비호했던 바로 그 인간이
지금 2014년 대한민국의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지난 15일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의원으로 추가 임명되었다는 사실.
후들들~~~
야당에서는 대원군이 병권까지 장악한 꼴이라고 비난했다는데....참 기가 막히는군요...
국정원사태니 간첩사건이니 나라가 유신시대로 회귀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