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사들 고생하고 있고 감사한거 모르는 사람 없으니 그런 말은 됐구요,
뭣 좀 할라치면 안전을 부르짖으며 위험해서 못하게 한다는데 이젠 그 안전이란 기준이 뭡니까?
소방관도 위험하지만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들어가는 거고 경찰관들도 총 든 강도 뒤쫓을때 위험을 무릎쓰고 쫒는겁니다.
세상에 위험하지 않은게 뭐가 있나요?
워험을 알고서도 하니까 사명감이란 말이 있는겁니다.
그러나 그만큼 훈련을 하고 장비가 최신화가 되니 그 위험이 조금은 사라지는건데 잠수부도 마찬가지죠.
오합지졸 로 모인 사람이 아니라 그것만 전문적으로 교육받고 훈련받은 사람들이 자기분야에서 일을 하는건데 왜 자꾸 안전상의 이유를 드느냐는 거죠.
물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위험인데 대체 무슨 아이러니한 말들을 하는지..
최신 장비있어도 또 안전상 이유를 듭니다. 그럴거면 애초 만들지를 말든지..
그냥 안하고 싶은겁니다. 정부는..
공부 하기 싫은 놈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안하죠.
반면 하고 싶은건 무슨 핑계를 대서도 합니다.
제가 볼때 안전수치가 9이고 위험수치가 1이면 정부는 그 1을 강조하고 부각시켜요.
들어가려는 민간잠수부들은 9를 알기 때문에 그 1을 감수하고서라도 갈려는거구요.
더구나 생존해 있을 아이들이 저렇게나 많이 보이는데...
정부는 그냥 하기 싫은겁니다. 공부하기 싫어 핑계대는 사람 모양..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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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직업정신이란 말이 왜 있나요?
어렵다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4-04-22 10:40:34
IP : 175.21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오타
'14.4.22 10:41 AM (175.210.xxx.243)무릎----> 무릅
2. =====
'14.4.22 10:43 AM (112.223.xxx.172)정부 대응은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지만,
사명감, 직업정신이라는 말로
치환될 사안은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3. .....
'14.4.22 10:45 AM (175.209.xxx.89)정부 대응은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지만,
사명감, 직업정신이라는 말로
치환될 사안은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 2224. ....
'14.4.22 10:51 AM (175.223.xxx.109)그 피하는 위험한 일도 절대 간부급은 안하지요
각종 해택이란 해택은 국민들 세금으로 피빨듯 갖고가면서..
국민위해 일하라고 군인 경찰 공무원이 있는겁니다
자기들 위험하다고 민간도 하는 일을 외면한다면 도대체 왜 국민세금으로 월급은 받고 있고 도대체 왜 연금은 챙겨주고 있고 도대체 왜 각종 그 혜택을 받고 있는겁니까?
우리나라 행시 출신 공무원들 박사학위 공부하고 싶다면 월급 다 주면서 유학도 보내주고 돌아가면서 해외발령 나가고..
말단 부하들만 밀지말고 그들이 책임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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