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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 심은데 몽 난다

zzz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4-04-22 03:00:31

저게 어제부터 유행하는 말이라네요..-.-

 

애비가 집에서 하루종일 저렇게 말을 해댔으니

 

들은 게 그런 것 밖에 없는 아들이 그 지랄을 했지요.

IP : 119.70.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4.22 3:02 AM (223.62.xxx.60)

    Stop please

  • 2. mmm
    '14.4.22 3:04 AM (49.50.xxx.179)

    223.62.xxx.60웃긴다 왜 저래

  • 3. 현실
    '14.4.22 3:06 AM (67.182.xxx.50)

    대한민국 1%가 국민을 바라보는 눈..국민은 미개하다...

  • 4. 몽심은데 몽난다 ㅋ
    '14.4.22 3:07 AM (182.210.xxx.57)

    무지 재밌네요.
    미개는 개뿔

  • 5. 명바기는 명바기를 낳고
    '14.4.22 3:24 AM (59.187.xxx.13)

    몽 심은데 몽 나는거 라고 한다면

    세월호 사고는
    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는 격인가요.
    -등장인물:파란집 한복쟁이 외 기타등등-

  • 6. ##
    '14.4.22 3:40 AM (218.49.xxx.34) - 삭제된댓글

    그렇겠죠.
    아직 만 20살도 안 된 아이의 사고방식이 어디에서 왔겠어요.
    부모가 하는 말을 듣고 그런가보다 했겠죠.
    저도 대학초년병 시절까지만 해도
    박정희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훌륭한 대통령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 엄마가 항상 하던 말이 그래도 박정희만한 대통령은 없다는 거였거든요.
    그 후 몇 년 안 되어 박정희의 실체를 알고 이제는 치를 떨지만요.

  • 7. ...
    '14.4.22 4:57 AM (58.141.xxx.28)

    그렇죠 애들은 부모가 하는 말 듣고 배우는 거니까
    정몽준이 눈에는 우리가 얼마나 미개해 보이겠습니까
    버스도 70원이라고 하 양반이

  • 8. 저도 그학생보단
    '14.4.22 7:15 AM (222.119.xxx.225)

    보통..집에서 밥 먹으면서 하는 분위기가 쭉~ 가잖아요
    아이가 대변인 역할을 한것일뿐..

  • 9.
    '14.4.22 7:35 AM (115.136.xxx.31)

    보통..집에서 밥 먹으면서 하는 분위기가 쭉~ 가잖아요
    아이가 대변인 역할을 한것일뿐..2222222222222

  • 10. 몽난 놈..
    '14.4.22 8:09 AM (218.234.xxx.37)

    못난 놈이 아니라 몽난 놈도 유행 중..

  • 11. 재벌가 집안 단속이랄까..
    '14.4.22 9:02 AM (218.234.xxx.37)

    이번 사태를 보고 생각해봤어요. 몽군(누군지 아시죠?)은 이제 갓 스물된 재수생이고 아직 어리죠. 치기만만할 때고 그 나이 땐 나 말고 다 미련해보이고 우스워보이고..그런 나이에요. 심지어 강대에서 공부도 잘해 서울대 목표반이라고 하네요. 부유한 집에서 자라난 것까지는 자기 노력이 아니지만 공부도 잘하니 세상이 다 우스워보이겠죠..

    몽군이 일반인, 여타 스무살 안팎의 청년이었다며 이렇게까지 이슈가 안되었을 거에요. 그 집안이 재벌가인데다 아버지가 대통령하겠다고 정계에 오래 발 들이밀고 있는 사람이니 난리가 난 거죠...

    그래서 집안 품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안으로야 어떻게 말하든 밖으로는 절대 입단속 시키는 것, 그걸 어렸을 때부터 신신당부하는 것... 이건희 손자가 저랬다면 더 난리가 났겠죠. 고등학생 아니라 초등학생, 중학생이어도 난리가 났을 거에요. 이건희 손자, 증손자들이라고 스마트폰 안하고 sns 안보겠어요, 자기 생각이 없겠어요... 재벌가이기 때문에 입단속 잘해야 하는 것...그런 걸 교육 안시켰나보더라구요..

  • 12. ...
    '14.4.22 9:58 AM (221.152.xxx.5)

    보통..집에서 밥 먹으면서 하는 분위기가 쭉~ 가잖아요
    아이가 대변인 역할을 한것일뿐..33333333

  • 13. 집안품위? 교육?
    '14.4.22 9:58 AM (125.177.xxx.188)

    그걸 누가 시키죠? 애비 몽 자체가 20년 일한 기사 이름도 모르고 호칭이 야, 야,인 사람입니다.
    공무원한테 야, 너 하는 인간이니 기사야 뭐... 머슴아니라 벌레정도 되겠네요.

    회사 복도고 어디고 뒤틀리면 아랫 직원들 쪼인트 까는 건 그냥 숨쉬기와 같은.
    품위는 애초에 없는 인간들이고 굳이 교육시킬 필요도 안 느껴요.
    미개하고 하찮은 인간들 눈치를 보고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따져보면 왕회장 정주영이 잘못했네요. 자식 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집안 수준좀 높였어야지.
    이젠 방법이 없죠. 애비가 몽인데.
    귀족도 급이 있고 재벌도 클래스가 있지만 그건 우리 입장이고,
    그딴 거 쟤들은 다 필요없다는 거죠. 정치한다고 유세다니는 거 아마 죽을맛일걸요.
    그래도 대통령 되면 진짜 짱 먹는 거니까. 명박이도 했는데 죽어도 한번 한다는 심정으로
    비비고 있는 몽의원. 그러나 운이 안 따라주네요. 멍청한 얼굴로 멍하니 폭군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안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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