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간에 기운을! 고기를 씹는 듯 쫄깃한 맛!
암환자들에게 금지식품으로 분류된 튀김과 부침개! 하지만 회복식 단계라면 튀김이나 부침도 박석하 약사의 방법이라면 한 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파래전은 미네랄인 풍부한 파래와 간에 좋은 채소 그리고 흡수와 분해가 잘 될 수 있는 된장과 소스를 이용하여 간암환자뿐 아니라 간염, 간경화 등 지친 간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고기를 씹는 듯 한 쫄깃함으로 입맛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과식과 스트레스로 지친 일반인들도 반찬으로 이용하면 간 기능을 향상 시키는 일품 건강요리가 된다.
재료
*파래 200g, **생명순가루 100g, 감자녹말가루 100g, 된장 500g, 해독물(물 1000g 기준 소금 20g, 식초 20g)
소스(집간장 10g, 들깨가루 20g, 미강효소액 30g, 식초 10g, 올리고당 10g)
만드는 법
해독하기: 해독물에 파래를 1시간 담군 후 씻는다.
파래, 생명순가루, 감자녹말가루, 된장과 물을 섞은 후 반죽한다.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른 후 전을 부친다.
반드시 소스와 함께 먹는다.
* 일반 파래는 염산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독해야 함
** 생명순가루는 한농마을의 유기농 식물을 말려 곱게 간 가루다. 집에서는 채소를 넣으면 된다.
출처: 역사와 문화를 깨우는 글마루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