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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딸 부검해서라도 정부 책임 가리겠다.

에휴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4-04-22 00:04:47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33933.html

 

단원고 2학년 ㄱ양의 아버지는 “아이들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다. 정확한 사인을 규명해 꼭 한을 풀어주겠다. 딸이 사망한 정확한 시각과 함께 사인이 익사인지, 질식사인지, 저체온증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부검을 요청했다. 사인 규명을 통해 정부의 구조와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지겠다는 것이다. ㄱ양 아버지는 “부검은 아이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반대하는 의견이 있지만, 일부 유족들은 이에 찬성하고 있다. 유족들이 조만간 이에 대해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IP : 59.7.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죽하면 ㅠㅠ
    '14.4.22 12:08 AM (211.246.xxx.68)

    부모 입장에서 오죽하면 저럴까요

    너무 너무 맘이 아파요. ㅠㅠ

    근데, 부검도 제대로 할까요?
    이 정부에선 모하나 믿을수가 없어요

  • 2.
    '14.4.22 12:09 AM (119.64.xxx.204)

    억울하죠ㅠㅠ

  • 3. ....
    '14.4.22 12:12 AM (59.0.xxx.217)

    경찰의 허위 메세지라는 것도 못 밑겠다.
    부모 번호를 어떻게 알고....보낸 거지? 이해가 안 가네...

    아이가 공포속에서 죽어 갔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터지네요.
    주위에 먼저 죽은 사람들도 있었을텐데....그것만 생각하면......너무 아파요.ㅠ.ㅠ

    부디 친구들과 좋은 곳으로 가렴.
    아무 것도 해 줄 수가 없어서 미안해.....

  • 4. 근데
    '14.4.22 1:02 AM (98.69.xxx.62) - 삭제된댓글

    부검결과를 믿을수있을까요?
    국과수 의사들도 죄다 공무원인데
    결과왜곡할수있는데
    외국의사샘 모셔와야하는거 아닐까요?

  • 5. ......
    '14.4.22 8:12 AM (152.149.xxx.254)

    맞아요.윗님 의견대로
    이 나라 공뭔인간은 이제 못 믿어요.

    외국에서 부검의를 모셔와서 해야합니다.

    도무지 신뢰를 할 수가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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