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일째인가요....
그나마 상식적인 사람들이 드나드는 몇군데 사이트를 돌아보니까.....별써 시나브로.......
좋게 말해 (또 어떤 의미론 그럴 수 밖에 없는 거지만) 일상을 얘기하는 글들이 많아지던데
82만은 여전히 굳건히.......!!
솔직히 무시로 치밀어오르는 격한 슬픔과 분노를 몇날 며칠이고 견뎌낸다는 것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마찬가지일텐데요....
82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누가 누군지 여기 82를 드나든지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단 한분도 직접 뵌 회원님이 없지만,
사랑하고.......왠지 눈물겹게 고맙습니다.
무심하고 야속하지만 계절은 춥도덥도 않은 계절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조금씩이니마 맑은 공기도 쐬면서 운동도 하시고 식사도 꼬박꼬박 챙겨 드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