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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건 발생한 날 잠시 스쳐지나갔던 생각...

아프다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4-04-21 20:34:27

글을 쓰려다 위를 보니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이란 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감당할 수 없을 크기의 것들과 더 감당할 수 없는  이 현실

 

사건 일어난 오후에  잠깐 스쳐지나간

김현희 칼기 폭발과  천안함...   왜인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생각였는데

그럼서...  이번은  그냥 사고겠지 하며 지나쳤는데...

 

아니겠지...

 

언제쯤 상식적인 상황과 정의안에서  평범하게, 나만위함이 아닌 타인을 함께 생각하며 살  수 있을런지...

그런 날은 이 생에선 없을런지...

 

인재 앞에서...  왜 이런 상황이어야 하는지 신께 힘없이 항의해야는건지...

 

IP : 124.53.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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