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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4-04-21 19:24:10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49419&ref=A


말하는 아이의 목소리에서 상처로 가득찬 공허함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IP : 119.64.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향기머무는
    '14.4.21 7:25 PM (119.205.xxx.176)

    저 아이의 목소리에서...몸안의 수분이 다 빠져나간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 2. ..
    '14.4.21 7:27 PM (1.235.xxx.157)

    아.................

  • 3. .......
    '14.4.21 7:29 PM (211.117.xxx.169)

    ㅠㅠㅠㅠㅠ

    선장도 선박회사도

    구조작업 엉망인 정부도


    꼭 이 아이에게 사죄하길 바래요

  • 4. 글쎄
    '14.4.21 7:36 PM (116.127.xxx.38)

    너무 슬프네요..

  • 5. 부끄러운 어른들
    '14.4.21 7:38 PM (59.0.xxx.44)

    눈 앞에서 빤히 자식을 데려가고... 친구를 데려갔다..
    어른으로 부끄럽고 처참하다.
    어른을... 이 나라를 오래 용서하지 마라...ㅠㅠ

  • 6. ...
    '14.4.21 7:39 PM (61.254.xxx.53)

    며칠째 너무 힘들어 했다는 게 그대로 느껴지는 목소리네요.

    우는 것도 아니고 소리지르는 것도 아닌데
    조용히 말하는데도 그 고통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못난 어른들 때문에 어린 네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았구나....미안하다...너도 너의 소중한 친구들에게도...

  • 7. 빵빵부
    '14.4.21 8:06 PM (221.139.xxx.184)

    눈물나요.. 가슴이 너무 저며서 ..말을 못 잇겠어요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네요 ..

  • 8. ,,,
    '14.4.21 8:24 PM (203.90.xxx.140)

    너무,너무...가슴이 아프네요.
    한참을 울었습니다,
    아이의 나지막한 목소리에서...분노가 느껴지네요.
    가서 꼭 안아주고 달래주고싶네요.
    힘내라..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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