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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도없고 기적도없고 영웅도없고 뇌도없고.....

러브엔젤링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4-04-21 17:35:26
인터넷 어느 목사글 읽어보니 사망한 아이 손톱이 빠져있고
나가려고 문짝을 긁어 손톱이 뭉퉁해져져 갈기갈기 찢어져있었다는데 ....
정말인가요...
신은 죽은거였나요..신도없고 기적도없고 영웅도 없고..
리더도 없고..뇌도없고 ...기술력도없고 ..돈도없고..
예의도없고 매너도없고 (가족들에게)
귀신은모하나 저런놈들 나뿐놈들 죄다 안데려가고....
안데려가는거보면 귀신도 없는건가..
연쇄살인범들이라도 그냥 착한사람 죽이지말고
지금 저놈들 싹다 토막살인이래도
내줬으면...맘껏 칼질좀 해다오..
이제 제가 뭔말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분통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고..어이상실이네요..
여기가 지옥입니다..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슬픈데 자식 잃은엄마는 얼마나 힘드실까..
외국에 사는데 한국이 너무좋아 이제 한국에
애데리고 살고 키우려했는데 맘 다시 고쳐먹어야 하는걸까.요.
너무 무섭다 무서워...미스테리도 이런 미스테리가 있을까..
일본 주변인들도 눈물까지 흘려주는데 총리는 라면끓여먹고 낮잠이나자빠져자고..
에라이 쪽바리보다 못한놈들....아참그리고 또 놀란거는
박근혜는 현장도 가보고 배 꼭지도 보고 했을텐데
여자로써 눈물도 없고
참 강하고 독한 심장을가졌네요..
IP : 49.97.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4.21 5:38 PM (203.170.xxx.157)

    그냥외국에 사세요
    이곳은 지옥이에요
    정말 이민을 가던지 산속에 숨고싶어요
    세상에 악마로 가득차있는거같아요

  • 2. 러브엔젤링
    '14.4.21 5:43 PM (49.97.xxx.237)

    정말 외국에 있는게 다행인건가요. ㅠㅠ 너무슬프구 내조국 내나라에서 내 언어쓰며 정말 행복하게 근심걱정없이 맘놓고 아이 바르게 이뿌게 키우고싶어요...ㅠㅠ

  • 3. 요 며칠은
    '14.4.21 6:11 PM (125.180.xxx.190)

    정말 먹먹합니다.
    분하다가 어이없다가 원망도하다가...
    아무리 애써도 이해가 안됩니다....우리나라의 현재모습이 이따위라는게...

  • 4. oo
    '14.4.21 6:38 PM (175.210.xxx.147)

    51프로끼리 왕족 추대하고 잘 먹고 잘 살라고 합시다.
    세금 내는 거 아까와서 빨리 이민 가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저 꼬라지만 안본다면 어디든 좋아요.
    뜬소문으로 떠돌고 있는 그녀의 아들, 빨리 찾아서 대를 이어 통치해보시지요, 어디.
    구미 저쪽은 적통을 이었다고 축제하겠지요.

  • 5. 러브엔젤링
    '14.4.21 6:46 PM (49.97.xxx.237)

    아들이있다는 소문이있군요? 양파같은그녀...까도까도 새로운이야기들이 . 참 대단하고 신비한여인이네여..

  • 6. ㅠㅠㅠㅠ
    '14.4.21 7:35 PM (59.6.xxx.151)

    신도, 영웅도, 뇌도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저 상식이면 되는 거지요

    어떤 명제보다 목숨이 중요하다
    약속을 지키고 거짓말 하지 않고 각자 자기 역활을 다한다
    규칙을 지킨다
    더 바란다면 그저 수치심을 알기만 바라는 것 뿐

    이게 불가능한,
    그래서 생떼같은 목숨들이 무수히 죽임당하는 곳이 여기이고
    오늘은 내 차례가 아니니까 또 어떻게 되겠지
    체념하고 살아가는게 현재 이곳의 우리죠 ㅠㅠㅠ

  • 7. 러브엔젤링
    '14.4.21 10:21 PM (49.97.xxx.237)

    맞습니다..맞아요맞아..현재이곳의우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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