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 침몰전 '선박 이상' 가능성 짙어..

1111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4-04-21 16:30:44
세월호가 9시쯤 침몰 신고 30분전에 이미 승객과 하역업체에게 연착을 통보한 가운데
(관련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0_0012868077&cID=1...
뉴시스 4월 21일 보도) 사고가 발생한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별다른 기상악화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선박 이상에 따른 연착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 때문에 날씨가 흐릴 수는 있지만 멀리 내다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안개가 짙어서 한치 앞을 못 보는 상태로 항해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침몰전에 이미 배에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뉴시스는 사고 당일부터 이튿날인 17일 정오까지 상황을 담은 교육청 내부 일지를 단독 입수해 확인한 결과 지난 16일 오전 8시10분 제주해경이 '배와 연락이 안 된다'고 단원고에 전화를 걸어왔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

사고 당일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홈페이지에 올린 항행경보문에도 '항행경보(제14-155호)진도군 관매도부근 여객선 침몰조난 협조' 라는 제목으로 사고 예상시간을 오전 8시30분이라고 올렸다.  (지금은 잘못올린거라고 삭제후 발뺌하고 있다함.)

구조자들의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구조된 제주도민 B씨는 "나는 오전 8시10분에 사고 소식을 들었는데 왜 8시50분에 신고가 됐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서모(54)씨도 구조직후 "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에서 11시 사이 전북 군산 인근 바다를 지나던 배가 왼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었다"면서 "식사를 마치고 객실에 들어가 쉬고 있는데 오전 8시30분께 갑자기 배가 왼쪽으로 확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황은 세월호가 오전 8시48분 급격한 변침 전에 심각한 문제가 이미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급선회 이전에 이미 선내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고 신고 전에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이미 때를 놓쳤다는 추정이 힘을 얻고 있는 이유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선장은 "여객선의 경우 배가 출항하면서 도착예정시간까지 함께 나온다"며 "13시간 30분이 운항시간이라며 여객선 대부분은 이 시간을 지킨다"고 말했다.

이어 "도착 1시간 반에 연착을 알리는 것은 가상악화나 선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사고 당시 기상이 좋았다면 배의 이상징후가 나타났다는 방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IP : 121.168.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4.4.21 4:35 PM (1.242.xxx.15)

    선박이상만으로 몰아서 안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793234&page=1

  • 2.
    '14.4.21 4:36 PM (39.7.xxx.15)

    군산지나면서 기울었다면 배 이상이겠네요
    이부분 확인이 된다면요..

  • 3. 1111
    '14.4.21 4:40 PM (121.168.xxx.131)

    해경과 당국은 오직 8시55분이 최초신고라며 그 이후의 교신과 AIS신호(자동차의 GPS신호같은 것) 및 항적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른 네티즌들이 이미 국제선박사이트에서 세월호가 8시1분에 AIS신호가 끊겼었음을 발견했습니다.
    AIS 신호가 끊기면 해경 레이더에서는 자동으로 경보장치가 울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해경은 신고를 받지 않고도 얼마든지 세월호의 문제를 알수밖에 없고
    단원고에 연락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세월호가 그 이전에 이미 7시지나 조난신청을 했을거라 의심되는 정황도 많습니다.
    7시20분쯤 뉴스속보자막을 보았다는 분들이 속출하죠..
    KBS는 자막삭제의심을 받고 있고요.

    선박회사와 선장 및 선원에 대한 과실은 분명 밝혀져야겠지만
    이를 관리감독하지 못하고 또한 배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지 레이더로 예의주시하고
    비상시 민첩하게 대처해야할 해경당국이 어떤식으로 조치를 취했는지 반드시 밝혀야겠습니다.

    이런 무수한 증언과 증거가 넘쳐나는데도 이제와서 자신들의 발언까지 번복하며 잡아떼는
    해경에 대한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586 Red 컴플렉스... Yellow 컴플렉스 ! 컴플렉스 2014/04/22 1,307
374585 일본 것들이 자위대 보내고 싶어서 환장했구만요 15 .... 2014/04/22 2,649
374584 단원고 옆 단원중도 '패닉'..대책 부심 5 1111 2014/04/22 4,768
374583 선거를 하나마나 3 선거를 2014/04/22 1,318
374582 중국어 잘하시는분?? 4 중국어 2014/04/22 1,474
374581 최초신고학생한테 위도,경도 처묻는 병신같은 소방본부 20 물어보고 2014/04/22 3,288
374580 세월 2호에 태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5 ㅇㅇ 2014/04/22 1,393
374579 "구조 늦어 숨졌다" 부검 의뢰 잇따를 듯 18 구조 2014/04/22 4,853
374578 82쪽지함 이상해요 3 ... 2014/04/22 1,184
374577 가슴이 먹먹하고 소화가 안되네요. 3 들들맘 2014/04/22 1,317
374576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 제작도 보류 11 호박덩쿨 2014/04/22 9,155
374575 세월호, 07시 08분 진도 VTS에 최초 위치 보고 2 fk 2014/04/22 1,705
374574 고소당한 서승만 듣보잡은 누구예요? 5 듣는이 처음.. 2014/04/22 3,298
374573 해경 간부가 '막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 54 참맛 2014/04/22 8,935
374572 펌) 우리가 너희들을 어떻게 보내니... 5 잘가라 애들.. 2014/04/22 1,760
374571 노약자석 단상 6 ㅡㅡ 2014/04/22 2,012
374570 커피 한잔 시캬 14 건너 마을 .. 2014/04/22 3,470
374569 꼭 동참해주세요! 행동만이 우선이에요!! 3 실천 2014/04/22 1,979
374568 기부한 분들 5 고마워요 2014/04/22 1,405
374567 이제 시작일겁니다.. 사회가 흔들리겠죠.. 11 ㅡㅡ 2014/04/22 4,787
374566 혈뇨 11 ... 2014/04/22 2,919
374565 빨리 구조해야 한다는거 상식 일반인이봐도.. 2014/04/22 1,052
374564 진도 자원봉사자의 대자보 7 밍밍천사 2014/04/22 3,860
374563 서민경제가 너무 위축될까도 걱정이네요 9 한숨 2014/04/22 3,133
374562 (급질)죄송합니다.싱크대 막혀 오버플로어 되고 아래층에 물이 떨.. 18 싱크대 2014/04/22 3,881